한달 전인가 자립다리가 필요한 자리가 있었는데 하도 사용을 않하다 보니 처분하고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예전에 사용해보았든 자립다리를 하나 샀네요. 자립다리 있으면 안쓰고 없으면 아쉽고 ㅎㅎ
그런데 자립발판이란 것이 떡하니 눈에 들어와서 큰 손해를 보고 자립다리를 처분하고 자립발판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나도 제품을 살땐 사용기를 몇 개보고 구매결정을 하는지라 참고하시라 올려봅니다.
본인의 생각만을 가급적 짧게 적으니 참고바랍니다.
좌대 : 낚시대 펴기 힘든 장소에만 사용
발판 : 주로 사용
좌대/발판 : 차량/수레접근가능한 장소, 좌대 발판을 사용하면 양발! 슬리퍼 신고 낚시하는 편안함
자립다리 : 수레 차량 접근 불가, 걸어서 먼 길을 짐을 옮길 경우에만 사용
> 가볍고, 사이즈 작아야 한다! < 신발/장화를 신고 낚시하게됨
요즘 나오는 자립발판 > 사이즈가 작으면서 적은 공간이지만 신발을 벗고 낙시가 가능해서 선택!
다들 아시는 메가스피드 또는 비슷한 제품은 사이즈가 커서 탈락! 발판이 있는데 이것을 사용할 필요가 없음.
발판이나 메가스피드나 택일하는 것이 현명함.
최상류에 차고 들어오는데 50~60m은 되겠죠? 이 거리를 두세번 짐메고 왔다 거리면 죽어납니다.
내가 가진 발판에 쓰는 가방거치대를 장착. 원래 제품에 있는 6mm 인서트 너트 + 2개 인서트 너트 작업
구멍을 10~15cm 안쪽으로 뚫어야 지렛대 원리로 인한 무리가 많이 않가겠죠? 판이 얇습니다.
받침틀 선반과 발판이 겹치지 않게 설치하여 공간 확보
문제점도 있습니다. 앞다리가 짧아서 받침틀까지 저렇게 설치하고 낚시대를 많이 거치하면 발을 들면 앞으로 장비전체가
고꾸라 지겠죠? 나야 가방거치대에 가방을 얹어서 저 문제를 해결 합니다만.
다른 조행기 보니 50 55 60 2대씩 설치하니 뒷다리가 들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문제점2 발판 평행을 맞추지 못하여 뒷다리가 수직으로 힘을 받으면 나사를 조여도 뒷발이 밀려 올라오더군요.
뒷발이 약간 사선형 체결인데... 사선의 각도를 5~10도 더 주었으면 좋겠네요.
저 사진에 낚시하다가 왼쪽 뒷발은 고정인데, 오른쪽 뒷발이 나사를 조아도 계속 올라와서 자세히 보니 평행이 안맞아
뒷다리가 수직으로 서 있더군요. 그냥 뒷다리 내려간 데로 낚시 강행 했습니다.
사람들이 자립발판 위에 받침틀을 올리는데 그렇게 사용하면 자립발판이 의미가 없겠죠? 그렇게 사용할바에는
자립다리에 선반 설치하는 것이 낳다고 봅니다.
의자를 사진처럼 내려서 사용하시고, 발을 자립발판위에 올리고 낚시 하는 것이 최고의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자립발판 : 크기/무게 + 발판부분 사용!
발판부분사용이 핵심인것 같습니다.
발판이 있어 자립다리/자립발판은 거의 사용않할 거 같습니다만 일반적 자립다리에 비하여 나의 경우엔
대만족입니다.
허접한 사용기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네요.
저는 노지만 가는지라... 유료터가면 조렇게 손보니 좋군요.
하늘이 맑은 것으로 봐서 대단히 더웠을 듯 하네요. 예당지 같기도 하고...
100점 짜리 장비는 없지 않겠습니까? 있다면 그것만 사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전 요래해서 씁니다
혹시 발판에 크랭크까지 수납 가능한가요?
유튭에서 보니 좀 작은 크랭크면 가능 할꺼 같아 보이던데...
800 에800 정도 좌대도 괜찮을듯
2년전인가 새론불 발판 사용하다가 조우회 공구바람에 휩쓸려 봄향기 1050 발판 사용중인데 지금 선택하라면 값싸고 사용편한 새론불 선택합니다.
물론 쌈직한 맛도 납니다만. 800* 900이 짐많은 거 싫어하는 사람한테 가장 맞는거 같습니다. 사진처럼 가방거치대 양쪽에 장착하면 왠만한 1000*1500
1000*1600처럼 넓게 사용가능합니다. 발판 사용시 공간확보를 위해 가급적 의자를 내려 사용합니다.
자립다리(발판)와 발판의 용도는 본인 기준으로 완전히 다릅니다. 800*900+가방거치대 2조 추천합니다. 좌대 발판 자립발판 다 있어도 90%는 발판 사용합니다. 총알도 없고 해서 봄향기도 900으로 가고 싶은데요. 의자를 올리고 사용하는 분들은 1300은 돼야 편합니다. 짐최소화를 위해 의자를 내린다면
800*900이 딱이라고 봅니다.
새론불은 싼맛이 납니다만 그렇게 편하게 썼었는데요.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댓글 달 때 동네 동생 훈계하듯 함부로 다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서 내용 정확히 수정
현재 봄향기 900*1050 사용중입니다. 본인처럼 사용하면 좀 커서 불편합니다.
위에 열거한 것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새로 시작하라면 새론불 필스피드 슬림발판 중사이즈 800*900 으로 정착합니다.
위에 그림처럼 발판도 저렇게 사용하기 때문에 가방거치대 장착 가능하도록 인서트너트 작업 양쪽에 두 개씩 네개 작업하고
쌈직한 외모를 감추기 위해 접착형 장판 [현대엘엔씨 현대 쉬움 DIY 셀프장판] 과 같은 거 사서 바닥에 붙이고(예전에 사진이 있었는데 ㅎ)
의자 내리고, 거치대 양쪽에 가방하니씩 2개 올리고, 슬리퍼 또는 발을 올리고 사용하면 왠만한 좌대 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아 집니다.
가격이 XX같은 요즘 발판대비 저렴해서 막써도 부담이 없고, 파실때 20~40% 가격에 판다고 생각하고 막 사용하면 될거 같네요.
단점은 조금 삐걱 거린다는 것이고(쌈직하니까 ㅎㅎ), 자동다리 봉부분에 진흙이 묻은 채로 말리면 발이 꽉끼이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철수시 어느정도 세척필수 딱한번 끼이더라구요. 의자를 땅에 놓으려면 의자다리가 높아야 하는데 지형상 그거 맞추기가 힘들때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다리교환이 가능한 월산낚시 판매중인 조아스의자 고민중이네요. 교환다리 사용해도 겨우 10cm밖에 못 올려서 아쉽네요. 20cm정도는 더 길었으면...
(메쉬의자 장착된것 47 33 교환다리 57 47 > 57하나만 사면 되겠죠?)
비싼 봄향기 사용하면 애지중지 신경 많이 쓰입니다. 조심조심 펴고접고 보관하고.
새론불 쌈직하니 크기도 딱 맞고 이동도 쉽고 부담도 없고 맘이 편합니다. 부품 발판내부보관! 가방이 거지 같아서 가방바로 폐기 ㅎㅎㅎ
봄향기 제품이야 소문들어 아시겠지만 비싼만큼 재질 마무리가 좋긴 하지만 ㅎㅎ맘이 조금 덜 편하다고 할까요?
예민한 분들한테는 절대 비추지만 작업좀 하시고 그러려니 맞춰쓰면 엄청 편하다 봅니다.
가격이 사악하군요
돈은 많아도 낚시 장비 살돈은 언제나 부족한 월척 회원님들의 비애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있 어 옛 굽은 파이프 타입 의자 구입 은 어떠신지
앞뒤 조절 되게 돼 보임다. 이놈 다시 구입 할 려
함니다.
크랭크는 받침틀 쓰신다면 받침틀 부품이니 받침틀 가방에 수납이 맞는 거 같네요.
붕따라님 저도 위에 거 다 고려하고, 최종 둥지, 스마트 고민 하다가 사이즈가 나한텐 스마트가 맞는 거 같아 선택했습니다.
더 좋다 덜 좋다 이런 관점으로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생긴건 비슷한데 사이즈가 조금 다르죠? 각자의 스타일이나 취향 인것 같네요.
수고 하셨읍니다
시간나면 아래판 꽂히는 부분 더 경사지도록 1cm정도 잘라낼 생각입니다.
뒷다리 기울기를 10도 정도 더 주고
앞다리리가 앞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더 길었으면 하는데 그럼 수납이 안되겠죠?
판을 많이 키우면 안되고 5cm정도 키우면 될 듯
그리보면 둥지자립발판인가? 그것이 좀더 큰데 그것도 고려해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오늘 월척에 좌대 바꾸면서 세트로 가려고 오늘 월척에 내 놓습니다.
가라앉지 않네요.(댓글이 등록 안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