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이제야 씁니다.
제가 8월에 겪은 일입니다
외관 : 이쁘죠
사이즈 : 넉넉합니다
무제 : 무겁습니다(상대적으로)
그러나
내구성이 아주 정말 뭐 같습니다.
AS : 下 급 입니다
여러분이 대물 가방 사실때 가장 고려하시는게 무었입니까?
넉넉한 수납공간입니다.
왜냐 많은 장비를 넣고 다니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그 조건에 매우 부적합한 가방이라는 생각입니다.
위에는 넉넉하다면서 무슨 소리냐?
결론부터 이 가방은 어깨멜빵큰을 본체를 고정하는 2중 tr이 있습니다.
이거 아주 약합니다. 쉽게 튿어 집니다.
본 가방을 사고 낚시장비 민물대 7대, 받침대 5대, 수초제거기 1대, 떡밥 다수, 기타 부속품들을 넣고
기분좋게 어깨에 걸치는대 "두두둑" 어깨 TR 부분이 튿어지더군
TR = 옷에 찡 박을때 처럼 숫놈 + 천+ 암놈 순으로 놓고 숫놈과 암놈을 때려 박아서 천이나 가방에 고정시키는 장치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가방을 꽉 채우지도 않았습니다. 가방무게가 5키로 + 장비무게 10키로 도합 15키로에
위와 같은 사달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했죠
보내달라더군요
보냈습니다.
1주일후 수리하여 받았습니다.
TR을 박아서 왔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심히 맸습니다.
그런데~~아놔~
"두두둑"
"아 식빵! "
이미 출조가 예약되어 있고 TR은 나갔지만 그래도 박음질로 되어 있으니 버티겠지 조심히 나갔다가 다시 AS 맡기겠다는
생각에 조심히 들고 차에 싫는 순간
"두두둗두둑"
"아~밤식빵~시베리아 조카 18색 크레파스 같은 자들"
실밥도 튿어지더군요
정말 짜증이 제대로 밀려오더군요
출조가서 더 튿어질까봐 어깨에 들쳐매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또 보냈습니다
그래서 수리가 되어 왔습니다
짜잔~~
TR난도질
그리고 튿어진 봉제부분은 그대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심지어 튿어진 고정끈은 아예 바늘 한번 대지도 않고 사진처럼 안쪽에 너덜거리고 있습니다
아마 공장이 중국이라 대한민국에서는 봉제가 안되나 봅니다 그 흔한 공업용 미싱도 없었나 봅니다.
그냥 전환 안했습니다 이미 시선에 정나미가 떨어졌기에 전화해서 싸울 가치도 없더군요
그럼 이런 사태가 왜 발생했는가에 대한 고찰입니다.
시선 제품 설명을 인터넷에서 보면 인체공학적 어쩌구 저쩌구 그런 글이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냥 말도 아닙니다.
전혀 인체공학적이지 못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멜빵끈이 바닥에서 가방의 딱 중간에 위치합니다.
그래서 이 가방을 완전 조심히 매려면 완전 쭈그리고 앉아서 어깨멜빵을 양 어깨에 매고 역도 선수 역기 들듯이
다리 힘으로 벌떡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가방의 모든 무게중심이 골구로 퍼지게되어 TR에 하중이 가지 않습니다,.
반대로 가방을 벗어서 바닥을 놓을때도 역순으로 처리를 해야합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설계 자체가 바닥에 완전히 쭈그려야 하는 상황이기에
보통 한쪽 어깨를 매고(풀고) 들처매 올린다음 나머지 팔을 끼워(팔을 빼는)넣는 동작으로
가방을 들기도 하고 내려놓기도 하는데
바로 이때 한쪽 어깨에 걸치고 다른 팔을 넣으려는 순간 하중으로 TR이 넋 없이 나가버립니다.
즉 설계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물론 가방 하단이 엉덩이 밑으로 가면 보행에 불편이 생길까봐 그럴수 있습니다.
그럼 최소한 TR로 처리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봉제가 튼튼해야 하며, TR은 보강수단이어야 하는데 보시다시피 둘다 엉터리 수준입니다.
제가 수리받고 처음 들었을때 TR이 나갔을때 아직 봉제가 남아있으니까 TR은 제거해 버리고 그 구멍에 조그만 너트와볼트를 박아서
고정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봉제까지 터지는 바람에 봉제라도 제대로 고쳐서 와주면 TR을 모두 제거하고
볼트와 너트로 고정을 시키면 되겠다고 생각을 했는대 수리하는 수준이 저러니 포기한 상태입니다.
요즘은요 출조갈때 일부 장비는 집에 두고 갑니다. 불안해서요 그리고 가방 맬때마다 쭈그리고 앉아서 매고 풀기도 합니다.
이게 바로 ST08 대~~~물 가방의 실체입니다.
물론 제가 산 물건이 유독 이상한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 처리과정등을 고려할때는 그냥 사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선은요 6개월 품질보증입니다. 그런데 택배비는 고객부담입니다(저는 처음사서 쓰지도 못하고 나갔기에 착불로 했습니다만) 그런데 그 부피 때문에 1만원입니다. ㅎㅎㅎ
이렇게 몇번 왔다갔다하면 그냥 가방 새로 사는게 낫습니다
.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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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부딪히면 표면이 찢어지거나 모서리 벗겨지는 ㅜㅜ
지금 전 알세도 대물가방 쓰는데 단종되었지만 정말튼튼하고 원단 재질도 강해서 왠만한 충격과 데미지엔 티도안납니다 ~~~~
a/s도 엉망이구요
문제가 생겨도 소비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하구요
저도 가방 고리가빠져 a/s 받았는데 택배비는 소비자가 왕복 비용을 부담을 했네요
소비자 과실이 아닌데 왜 발생하는비용을 소비자가 부담을 해야 할까요 ?
한심 합니다 시선 !
저는 고리 두번 휘어지고 낚시창고에 보관용으로 쭉 ---------
새로 산 물건이 저러면, 정이 팍떨어지는데 ㅠㅠ
나쁜 것들 물건좀 제대로 만들어서 팔지 ㅉㅉ..
색깔 및 디자인이 제맘에는 들어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솔직히 불안불안하던데...
그냥 쓰다 불량나면 보관용으로만 쓰고 다른제품 구매
해야할듯 합니다...에휴....
1.낚시용품...
2.제품에 문제 발생 할때...
3. AS 여의치 않으면...
4.(월척)회원이...이야기 합니다.
5.어느...(조구업체)제품의 질을 이야기 합니다.
6.확실한 내용이 있는...AS 를 하셔야 합니다.
7.대충대충은...(인정)않됩니다.
가장 중요한게 아무리 해외에 공장이 있다고 해도 대한민국이 본사이고 주 마켓이 대한민국이라면서 기본적인 수리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총판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수리가 어려우면 당연히 새제품으로 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보호법에도 수리가 되지 제품의 하자가 수리가 되지 않으면 교환되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틀릴 수도 있지만..)
그런데 그런 마인드가 없어 보이더군요.
낚시가방에 대기업이 끼어드는건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중소기업이라도 자신들이 만든 제품의 확신과 자신감이 없다면
그조차도 문제입니다.
"다른 제품은 문제가 없는대 고객님이 뽑기를 잘 못 하셨습니다. 새제품을 드릴테니 믿고 써주십시오"라는 자신감 말입니다.
그저 비용대비 당장의 마진만 따지고 너 아니어도 살 사람이 많다는 마인드
그정도 자신감도 없는 회사..다시는 사고 싶지가 않습니다.
정말 기업가 정신과 제품의 자신을 가진 다른 중소기업의 제품을 알아봐야할것 같더군요.
저는 이렇지만 시선 제품을 사랑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분들이 잘 못 되었다는 것도 아니고 다만 제가 산 제품이 이런 문제가 있었으니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무리 합니다.
기본도 안된 사업자는 퇴출되는데 옳다고 봅니다
아직은 별이상이 없지만 막 구입한 입장에서는 고민거리네요...
전에 다른회원님이 올리신 글,사진처럼 제꺼는 고리가 벌어져 나가버리더군요....
그회원님 역시 AS보냈더니 뺀지로 눌러서 고대로 다시 보냈다고 하시더군요...글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그래서 저도 묽건 사고 고장났을때 하는 "AS" 같은 제조사에 어마무시한 일은 부탁하지 않고, 전에 있던 가방에서 고리만 빼서
천막집가서 자가 수리 후 사용중이네요...
그냥 다른 가방 사려고 총알 모으는중입니다....ㅎㅎ
저역시 제조업을 하고 영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자세의 기업 및 회사를 대하는 제 고객들이 한마디가 다시 생각납니다.
"안사주고 고객이 떠나도 자기 잘못을 모르는 기업입니다" " 내버려두시면 됩니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제조사에서 이 글을 보게될거고 보게된다면....아직 기회가 있을때 내수고객에 대한 마인드 다시 잡으십시오...
시선 가방 이용자의 한마디였습니다.
가방끈도 소모품으로 취급하나봐요...부주의가 아니라 불량인데..
시선가방 상단 손잡이 연결부분을 몇번 들었더니만
뚜욱 떨어집니다. 천이 너무 약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깨 연결고리 부문도 불안 불안 합니다.
가격이 무난한 가격이라 a/s 하기도 난감합니다.
시선이라하면 진짜로~
다른 가방 추천 부탁 드립니다.
에라이"@@~~
낚시대 16대
앞받침대 12 개
우경받침틀 10단
뒷꽂이 10개
일반뒷꽂이 6개
뜰채 1
수초제거 1
받침틀 선반 1
의자선반 1
떡밥그릇 2개
고무망치 1개
소형 태클박스
각종 수건
렌턴 등
수납하고다니는데 여기다 더넣으려면 충분히 더 넣을수있고
다만 지금 무게도 겁나기 때문에 안넣어 다니는데..
뭐 지금까지는 잘사용하고 다니고있구
어깨끈이 솔직히 낮아요 낮는데
확실히 이동할때 의자 묶어서 매고다니는데 끈이 아래쪽이라 안정감은 확실히 있더라구요 ㅋㅋ
뭐 하직 산지 한달도 안됏지만.. ㅎㅎ
아직 구입전이라서 정말 다시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30대정도 가지고 다녔는데 전 문제는 없었어요.
뽑기 실패인것 같고요.
AS 성의부족? 이건 분명히 개선 되야할것 같네요.
다른곳은 말짱하나...
멜빵 연결 금속부분이 자꾸 펴지더라구요...
비너로 고정해서 다닙니다...
알미늄인지 뭔지는 모르나...좀 약하더라구여...
시선 ST 4단가방 상단 손잡이 연결부분 떨어져 나갔습니다.
지지로 걸어 경사지게 해서 사용했는데 ---
가방회사에서 전화받는분이
망가지면 고쳐주고 망가지면 고쳐주고 그이상 해드릴게 없습니다. 그부분은 원래 약해요
그러더라구요 그런걸 모르고 산 제가 잘못한 거죠 머 어쩌겠습니까 앞으로 잘해야죠 ㅋㅋ
가방 바꿀 때가 지났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중간연결대 플라스틱 계속찢어지네요 수리 해서오면 서너번쓰면 또 찢어지고 ...
이제는 파라솔가방끈이 떨어지고 ... 확 ㅆㅂ
저도 디자인이 예뻐서 구매 예정이였는데 다른 제품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저런 가방 하나 제대로 못 만들면서 무슨 가방 전문 메이커라고 하는지~~ㅉㅉ
가방 바꿀때가 되었는데 .. 주변에도 알리고 공유해야할듯,,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as보내는 값이 더들까봐 그냥쓰고 있습니다..asso제품을 살지 시선을 살지 고민하다가 산건데... 정말 후회스럽더군요..
어깨에 메었을때 가방밑이 엉덩이밑으로 내려오면 80프로 세일해도 안삽니다
머리위로는 아무리올라가도 장거리이동이편한데
밑으로 허벅지중간까지 내려오는 가방은 정말 백배나 힘들더군요
그러니까 멜빵 윗부분이 가방중간에 와야되더군요
만드는 사람들이 어디낚시나 다녀보는 사람들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월님들은 어떠신지
as 받으면 뭐하나요,. 다음번 출조에 또 뜯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