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잠자리 해결을 위한 자동차용 에어 침대 차박매트 사용기
평소 1박 이상 붕어낚시를
즐기는 분이라면
잠자리에 대해
고민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늘 적은 짐으로
편한 잠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민이 많습니다.
야전침대, 텐트로 해결 하자니
짐이 늘고,
그냥 자동차나 낚시의자에서
잠을 자자니
자고나면 몸이 뻐근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라는
해외 오픈 마켓에서
자동차용 에어 베드를 찾아
구입을 할까말까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블로그 이웃 글을 통해
국내에서 차박매트를
판매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격도 해외 사이트 보다 싸고,
폭도 넒게 개선 되었더군요.
지난 주에 주문해서
바로 받았습니다.
낚시터에서
박스를 뜯었습니다.
차박매트
포장지에 적힌 사용 방법을
자세히 읽습니다.
이 방법만 잘 읽으면
어렵지 않게 설치 가능합니다.
사실 설치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박스에 함께 들어있는
공기 펌프입니다.
공기를 넣을 때는 본체 옆,
뺄 때는 위쪽 구멍에 맞는 크기의
노즐을 끼우면 됩니다.
스위치가 달려있어
사용도 쉽더군요.
공기 넣기용, 공기 빼기용
베게용 노즐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뒷자석쪽 지지대 부분,
앞좌석쪽 지지대 부분,
윗 부분 순서로
바람을 넣습니다.
이중 마개로 되어있습니다.
넣을 때는 첫번째 마개를
열고 넣은 뒤 닫고,
뺄 때는 아랫부분을 빼면
바람이 빠지더군요.
이렇게 닫아 놓고
하룻밤 자고나도
바람이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승용차인 제 차
조수석 쪽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차종에 따라
빼낸 조수석 머리받침이나
크고 작은 물건을 이용해
앞 뒤를 조금씩 받쳐줘야
수평이 될 것 같더군요.
차박매트만 가지고
모든 차량에 완벽히 들어 맞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 이겠죠.
차박매트 두께가 있다보니
처음 설치하고 나서
차 지붕과 간격이 좁지 않나
생각 되었는데
막상 올라가 누우니
유리창 개방감이 있어 그런지
괜찮더군요.
운전석 뒷자리를 통해
매트 위로 올라가는데
약간의 숙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수석 뒷자리 문 위
손잡이를 잡고 구르듯 올라가니
쉽게 올라가 지더군요.
바람을 넣어 쓰는
베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 키가 180Cm 인데
TG 그랜저에 설치해서
다리를 충분히 뻗고 잘 수 있었습니다.
이틀 밤을 자 봤는데
의자에서 자는 것 보다
확실히 피로감이 줄었습니다.
차박매트를 해체 할 때는
공기 주입구를 열고 누르면
거의 대부분의 공기가 빠지는데,
부피를 더 줄이기 위해서는
펌프를 이용해
완전히 바람을 빼는게 좋겠더군요.
바람을 다 빼고나면
제공된 파우치에 넣어
보관하면 되는데,
파우치는 좀 더 크게 만들고,
재질과 내구성도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차박매트
아랫 부분에 바람을 넣지 않으면
텐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두께가 두꺼워
울퉁불퉁한 바닥에서
잠자리 구축에 좋을 것 같고,
바닥 냉기도 차단되어
좋을 듯 합니다.
드디어 현실이 되었네요. ㅎ
구입처 부탁드립니다.
이젠 앓고 자지 않아도 되겠네요. ㅋ
정보 감사합니다.
줄어듭니다.
좋은정보올려주셨네요.
참고로 "쉬리피싱"에서 구매가 가능하네요.
모닝에도 가능 할까요?..
제 차라 모닝 이라서요..
차박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겠습니다...
추천 꾸우욱...
네이버 에서 <차박매트>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보니 <쉬리피싱>에서도 판매하고 있네요.
제 돈 주고 산 물건입니다.
낚시인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소개드리는 것 이외에
매이커, 판매처와 어떤 관계도 없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사용기 잘봤습니다
한번사용해 봐야겠네요
잘보고갑니다~^^
꼭 사고 싶네요
구입 하고파요
낚시가서 잠은 잘 자야 됩니더.
좋은 상품 정보 감사합니다.
승용차나 일반 RV차에 깔아보니 너무나 편안하게 잘수있습니다
굿!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낚시가 갈수록 편해지는게 좋은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편히 잘수있어 뿌듯합니다
정말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