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피쉬파워 파워스텝 사용기~

안녕하세요. 누워서 낚시하는 와조명인(臥釣名人)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출조하시는 모든 조사분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로 아픔을 달리하시는 모든분들께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이번에 피쉬파워에서 새로이 출시된 파워스텝을 소개합니다. 우선 무게가 3.5Kg 가로*세로 55Cm * 27.5Cm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사이즈입니다. 단순한 발판입니다. 아주 초소형 발판인데 크기와 무게에 비해서 쓰임새가 짱짱합니다. 사진위주의 사용기임으로 조사분들께서는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받침틀, 자립다리 설치후 셋팅을 해봅니다. 설치하는데 1분이면 끝납니다.(앞다리 뻣고 뒷다리 뻣고.. 너트로 고정) 제가 몸무게가 65Kg인데 올라서서 체중을 실어도 튼튼합니다. 앞뒷다리 높이 조절버튼이 있습니다. (앞다리 6단, 뒷다리 5단) 단순히 발판으로 사용하셔도 되고, 발받침대 용도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발이 편해서 행복에 겨워하는군요.... 낚시대 편성후 시원한 맥주를 마십니다. 낮에 날이 더워서 어름물도 챙겨왔습니다. 이런 맛에 낚시를 하는것 같군요! 힐링~~~ 앞다리른 전면으로 벌어지고(120˚), 뒷다리는 좌우로 120˚정도 벌어짐으로 안정감 있게 설치됩니다. 설치와 철수하는데 1분이면 끝납니다. 최고의 장점같네요. 전체적으로 받침틀 설치후 발판을 설치하는게 빠를것 같네요. 낚시꾼들 짐이 참 많습니다. 낚시가방, 받침틀, 이글루, 파라솔, 뜰채 등등... 아침에 낚시짐챙겨서 나오면 아파트 주민이 어디 이사가냐고 묻는데~~~ 이렇게 밤은 흘러갑니다. 밤에 심심치 않게 입질이 들어옵니다. 산란을 마쳤는지 비늘에 상처가 많습니다. 아침장에 커피 한잔 끊여봅니다. 식탁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발냄새 나려나~?) 아침이 밝아오자 새들이 낚시대에 앉아서 놀고 있고 제 발도 파워스텝에서 놀고 있습니다. 밤새 발이 안녕한가 봅니다. 확실히 피로가 덜 합니다. 밤새도록 편안한 낚시하고 조과를 보여드립니다. 월척 2수에 준척급 다수.. 이상 간단 사용기를 마침니다. 결론적으로 <장점> 1. 다른 발판에 비해 가격부담이 없습니다. 2. 설치와 철수가 엄청 빠릅니다(1분). 3. 튼튼합니다.(피쉬파워 제품이 다 그런것 같네요) 4. 소형이라서 가볍고, 차량 수납이 쉽습니다. 5. 크기에 비해 용도가 다양합니다.(발판, 발받침대, 식탁 등등...) <단점> 1. 완전한 발판용도로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크기 때문에) 2. 손잡이가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어깨끈이 유리할것 같네요. 3. 어째뜬 낚시짐이 1개 추가됩니다. P.S 셋트로 나온 자립다리가 있었는데.. 아직 사용을 못해봤습니다. 추후 시간이 되면 같이 사용해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므로 아래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fishpower.kr/shop/item.php?it_id=139808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