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제품입니다
저는 납봉돌을 원천적으로 사용안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황동 봉돌도 유해할 수 있다지만 현재로서는 납봉돌 사용 안하기가 논점이니 곁가지로 빠지는 언급은 사양합니다
제가 납봉돌을 사용안하게된 것은 이*피싱의 꿰미추 제품을 우연히 접하고서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황동 봉돌 매우 비쌉니다
납봉돌이 개당 100원 꼴이라면 황동추는 1000~3000까지 납봉돌의 10~30배의 가격입니다
이걸 밑걸림등으로 분실하면 기분이 매우 다운됩니다.
차라리 "아직 납봉돌 쓸 수있는데 괜히 혼자 이러는거아냐" 이런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일단 내 스스로 자연에 납을 흘리지 않겠노라고 약속한 이상 다시 납봉돌을 쓰게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비상시에 좁쌀봉돌 정도는 가끔 씁니다만...
그것도 되도록 안쓰려 노력합니다.
각설하고 처음 사용한 이*피싱의 제품은 현재도 9천원에 4개로 매우 비쌉니다
낚시갈 때마다 1개 정도는 분실하게 되네요
맹탕지를 즐기시는 분 아니시면 비슷할겁니다.
그래서 분실하다보니 점점 돈이 아까와서 대체품을 찾게되었는데
꿰미추 --- 성동 황동추(무게를 편납이나 편동으로 조절, 개당 천원 꼴)로 바꿔쓰다가 아무래도 편납도 안쓰는 제게 편동은 무게가 적게 나가서 많이 감아야해서 불편하여 고민 중
위의 제품을 1-2달 써봤는데 제법 가격대비 괜찮아서 소개드립니다.
이것도 개당 천원 꼴인데요(제가 2봉투 합쳐서 포장했으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무게 조절이 용이합니다
별매의 오링을 사면(요것도 주의 사항; 작은 푼수의 오링이나 큰 푼수의 오링이나 값이 같으니 되도록 큰 푼수를 사시는게 본전 생각이 덜 납니다) 쉽게 나사를 풀어서 조절 가능합니다.
편동보다는 훨씬 편합니다.
주의사항은 노지에서 나사를 풀었을 때 오링이 유실될 수 있으니 반드시 안전한 곳에서 나사를 해체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우리 월님들의 우수한 정보력 때문입니다
개당 천원의 가격도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아직도 더 저렴한 대체품이 필요합니다
사진의 모양과 비슷한 구조와 모양새의 관통 볼트, 너트가 공업용으로 제작되는 것이 있다면 개당 200-300원이면 구매 가능할거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께서는 저같은 이를 위해서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일반 철로 만들어진 부품이 저렴하리라 봅니다.
아무튼 일단 저처럼 개당 천원꼴의 황동추를 원하시면 사진의 제품을 써보시라고 알려드립니다
우스운게 유동추는 개당 천원인데 고리추는 개당 2천원입니다
1100원 정도면 될거 같은데 제조자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아무튼 저는 찌스톱 고무값이 더 저렴할거 같아서 유동형으로 쓰고 있습니다
참고들 하세요
전에 케멜레온 핑크 쓰다가 유실되는 경우가 많아
이 제품으로 쓰고 있읍니다
낚시대가 많아 전체를 바꿔쓰지는 못하지만 점차 늘릴려구요
근데 황동이라도 그렇지 넘 비싸요^^
안출하세요
돈 거의 안들이고 동선으로 봉돌을 만들 수 있다니...
조은 정보 감사합니다.
비싸서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