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류지가 있습니다.
제방공사로 인하여 물을 완전히 빼고 가운데 포크레인이 들어가서 5m이상 팠어요..
완전히 긁었다고 봐야겠죠?
어제 짬낚시를 했는데 6-7치를 마릿수로 잡았습니다.
제일 큰 녀석을 우리 가게 분수대에 넣어볼 요량으로 가져와서 재어봤는데
24cm(8치)가 약간 못미치더군요..
과연 이 소류지에 몇치까지 있을까요? (공사현장은 제가 눈으로 직접보았고 공사도 대략 1달정도 했습니다 완전 박박 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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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턱걸이 월척급정도는 나올수 있지 안을까 생각 합니다..
저도 대략 3~4년전 물을 완전히 뺀 소류지 을 많이 드린데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제가 제일 큰 사이즈 본것이 32약간 못미치는 정도의 붕어까지 본 기역이 있습니다...
** 보통 붕어의 수명은 안락한 환경조건에서 10~15년정도라고 합니다. 오래 산다면 대략 20년정도
서식 환경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붕어는 1년이되면 5~7cm 정도
2년이되면 12~15cm 3년이되면 18~23cm 4년이되면 25~28cm 정도이구요
월척급 (30cm) 이상이 될려면 7~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다구 합니다..***
검색결과 이렇게 나오네요~ ^^
큰넘은 아직까지는 이르지 안을까 생각 합니다..
위에 청풍님께서 좋은 댓글을 주셨네요.
정답은 아니지만 저수지 공사로 물을뺀 저수지 탐사를 많이해본 경험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수지에 물을 어떤 공사나 보수를 위해서 몇일간을 두고서 천천히 배수를 하는곳과 저수지 뚝을 파면서 빠르게 물을 빼는것과는
완전히 틀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더욱이 저수지에 준설작업은 더더욱 틀리는 현상이 있구요.
1 전체적인 바닦을 깊게 끍어내는 준설작업 아무리 물을 천천히 빼고하는 준설작업이라 하더라도 큰붕어가 생존할 확률은 없습니다
2 뻘층이 깊은 저수지에 사통공사등 물을 천천히 몇일간에 배수로 물이 바짝 마른저수지 동네주민들이 눈에 보이는 물고기를 다
잡아갔다 하여도 작은붕어는 그의죽고 큰붕어는 깊은 뻘층으로 다 들어갑니다.
다음해에 물이찬후에 무더기 월척사태가 일어나는 경험을 많이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예를들어서 뚝을 파해처 빨리 저수지물을 순식간에 배수를 해버리면 붕어는 뻘층으로 숨지 못하고 그의다 들어나 버립니다.
이른 저수지는 공사후에 물이 찬다고 해도 큰기대는 할수없습니다.
3 님께서 말씀하신 저수지 바닦을 준설작업 그것도 5M 전체적으로 하는 준설이면 당분간 월척급에 붕어는 기대하기 어럽습니다.
저수지 특성상 토질과 위치가 좋다하여도 6~7년안에는 월척급에 붕어는 힘들것으로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봅니다.
풍부한 먹이감도 없을뿐들어 고기가 잘 이는 저수지라 할지라도 좀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저수지 바닦을 전체적으로 싹 끓어내는 저수지 준설작업 세월이 몇년 흐러고 나면 저수지 생태계는 예전보다 아주 좋은 수질과
낚시가 아주 잘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추석 잘보내십시요.
저도 그러리라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밤에 씨알이 계속 굵게 낚이길래 기대를 해보았던 겁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고원 휴 랜드.
밤을 세운 적이 있습니다
저녁을 먹을 시간 동네분께서 말씀을 해 주셨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
어쩔수 없이 밤낚시를 했지만
올라오는 녀석들은 다 쪼매한 녀석들만...
바닥까지 긁어낸 저수지라면
아직 몇년 더 기다리셨다가 들어가 보십시요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되십시요
선배님들 고견에 더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중추절 친지분들과 행복한시간 보내십시요
가끔씩 준설한 곳도 4짜가 나오기도 하더군요 우리동네 2주전에 4짜출몰 준설을 작년에 햇는데 나왔음 직접 확인 월척도 자주 출몰하내요 히안하지요
개체수가 적은 수조에서 잘먹은 붕어는 3년이면 월척되기 충분하다고 합니다..
비슷한것 아닐까요,..>?
피곤한 밤샘낚시를 하고나면 새벽에 갑자기 불끈 아랫도리가 속구치는 경우가 있죠 위급하거나 할때 동물적으로 종족보존의
법칙에 방사를 하는 경우입니다. 동물이나 저등 생물들은 더더욱 이런 경우가 많다네요
개구리, 새우, 붕어(물고기)의 알은 몇년후에도 물만 만나면 부화하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졌답니다
고로 개인적으로는 붕어알이 부화하여 큰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고 오래전에 책에서 한번 본 기억이라는거...
희박하긴 하지만 확률 제로는 아닐거란 믿음이 있다면 한번 들이대보는 거죠 뭐.^^
자연보호를 위해 일정량의 고기를 방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