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낚시사이트에 카메라에 대한 질문을 올려죄송합니다.
그런데 워낙급하기에 ㅋ 이해부탁드립니다.
요즘은 조행기때문에라도 낚시하시는분들이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많으시길래 질문좀 올립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마누라한테 카메라 선물해주려하는데요
새것은 가격이 너무세고 부담도되고해서 그냥 중고로 구매하려합니다.
일단 봐둔제품은
캐논EOS450D
니콘D80
위 두제품으로 압축을 하였습니다.
근데 봐도봐도 인터넷을 뒤져봐도 도통 먼말인지도 모르겠네요.
마누라 사진 초짜입니다.
찾아보니 두제품다 초보자가 쓰기에는 적당하다고들 하시더군요.
가격도 거의 비슷하구요.
애매한것이 렌즈인데요.
캐논을 보니
18-55mm일반번들렌즈가있고
18-55mmIS손떨림보정번들렌즈가 있더라고요.
가격차이는 대략 4만원정도 차이인데.
배터리 하나 더주고 메모리카드도 2G가 아닌 4G로 되어있더군요.
물론 배터리도 하나더있고 메모리카드도 용량이 크면 좋은거 아는데
렌즈에서 초보자가 쓰기에는 일반번들렌즈가 좋을까요? 손떨림보정번들렌즈가 좋을까요?
그리고 니콘 제품도 비슷하게 판매되고 구성품도 비슷하네요.
이제품도 대략 4만원차이로
밧데리하나추가 메모리카드 4G이고 그런데
렌즈가 18-55mm일반번들렌즈가 있고
18-55mmVR손떨림보정번들렌즈가 있습니다.
근데 캐논은 렌즈를 보면 IS라고 되어있고 니콘은 VR라고 되어있는데 차이가 뭔지 궁금하네요.
요점은 위에 두제품을 놓고 본다면 캐논이 좋을까요 니콘이 좋을까요?
초짜가 쓰기에 일반번들렌즈와 손떨림보정번들렌즈 어떤게 좋나요?
그리고 IS와 VR의 차이가 먼지 궁금합니다.
오늘 오후까지 구매하려합니다.
내일 물건을 받아볼수 있게하기위하여. 여러고수님들의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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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렌즈보다 촛점 차이가 뚜렷합니다.
IS image stabilizer 와 vr vibration reduction 은 같은 기능인데 글자를 달리쓸 뿐입니다.
니콘, 캐논 둘다 사용했고 현재 캐논 400d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부초처럼님말씀처럼 손떨림보정이있는게 초보분들이쓰기에는 훨 좋죠.
IS나 VR이나 같은 기능을 회사마다 자존심때문에 서로 다른 용어를 쓰는것입니다.
기술적 차이는 있으나 사용자입장에선 같은 기능이죠.
손떨림(핸드블러)로 생기는 흔들림이 줄어들어 훨씬 화질이 뚜렷합니다.
만약 삼각대로 받혀놓고 찍으면 모를까 손은 반드시 손떨림이 생깁니다.
그걸 잡아줌으로써 화질을 깨끗히 하려는 거죠.
화질에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면 손떨림 없어도 됩니다.
18mm 화각으로 찍을때는 그리 차이를 못느낄 수 있습니다만
55mm 놓고 찍을때는 사정이 달라집니다. 망원으로 갈 수록 손떨림에 의한 화질차이가 심해집니다.
가격차이가 심하지 않다고 느끼신다면 손떨림 보정이 낫습니다.
DSLR 입문을 축하드리며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길 바래요.
사진의 초보이라도 렌즈의 선택에 있어 손떨림(IS/VR) 방지기능이 상당히 유용합니다.
우선 카메라의 특성을 말씀드린다면...
니콘제품의 장점=
1.튼튼한 바디(내구성이 좋음)
2.초점의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월등
(피사체의 움직임이 동적인 물체를 촬영시 유리함)
3.상대적으로 진득한 색감을 잘 표현할수 있음.
(정물 또는 풍경 촬영에 좋음)
캐논제품의 장점=
1. 화사한 색감의 표현력이 좋음(상대적으로 인물 촬영에 적합)
2. 여성이 사용하기에 좋은 크기의 그립감
일단 사진을 취미로 하기에 언급하신 기종들이 보급기로서
우수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를 보이는 기종들 인 듯 하네요.
남자분이라면 기계적 성능이 우수하고 견고한 니콘을 추천하겠지만, 여자분이라면 dslr 자체를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선 dslr무겁고 커서 거추장거립니다.
요즘 dslr의 단점인 부피와 미러를 뺀 미러리스 제품이 많이 나왔습니다.
부피도 많이 작고 센서와 이미지처리엔진도 dlsr과 같은걸 써서 화질도 dlsr과 맞먹습니다.
소니 nex-3,5 추천합니다 삼성 nx200도 쓸만하고요
구지 dslr 원하시면 니콘 80 보다 캐논 450d 추천합니다.
캐논 제품이 색감이 화사해서 인물사진에 강해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꺼에요 반면 니콘은 기계는 끝내주는데 결과물이 영 ...(raw로 찍어서 보정하시면 니콘도 굉장히 좋습니다.)
dslr 최고 고수 또한 초보자는 번들을 사용한다라고 하지만,
번들 다 좋지만,스나이퍼 신공은 필수입니다.
더구나 혹시나 실내에서 찍는다라고 하시면 스트로버(=후레쉬)나 대상물이 고정 그리고,
삼각대가 필수입니다. 어느 회사의 번들렌즈는 다 공통적입니다.
이유는 조리개값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바디로 화하게 조절한다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iso 열심히 높여도 한도가 있습니다.
만약 꼭 구매하실 거라고 하시면 24-70정도의 화각에 f(=조리개값) 고정이
렌즈로 하나 구매하시요...
그리고,번들격인 단렌즈 50mm f1.8 은 꼭 구매하세요..
단렌즈의 위력을 아시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번들렌즈와 점팔(=50mm f1.8)이 위력 상상 초월입니다.
백만원 넘은 줌렌즈도 점팔이 단렌즈의 화질이나 기타 등등..에 위력은
절대 이기질 못합니다.. 렌즈 구성이 그렇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직 dslr에 대한 것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팔품이나 움직이는 대상물 때문에 단렌즈에서 줌렌즈로 교체 작업을 일부 했지만,
실내나 기타 멋진 인물을 찍을 때면 항상 단렌즈에 대한 욕심이 다시 생겨납니다.
특히 실내에서 아이들 사진 찍어 주고 싶을 때는 시그마에서 나온 삼식이(30mm f1.4)란
녀석이 있습니다. 이 렌즈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클롭 바디에서 최고로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그리고,왠만한 실내에서 스트르버(=후레쉬)없어도 iso(=바디에서 밝게 해 주는 기능)로도
어느 정도 카바 됩니다..
참조로 전 삼식이로 현 울 딸 태어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신생아 아이에겐 스트로버(=후레쉬) 치명적입니다.)
당연 스트로버 없이 사진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조리개값이 밝기 때문입니다.
그리고,조금만 여력이 되시면 450d보다는 바로 윗 버젼 구매해 주세요...
기계적인 성능면에서 별로 차이가 없다라고 하지만,제 경우엔 약간만 말면
450d 보다는 왜 550d나 그 윗 버젼을 구매하시라고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본인이 원래 30여년 동안 니콘만 고집하던 니콘 매니아 였었는데 색감에 매혹되어 캐논으로 기변한 일인 입니다.
우리 아들 넘도 450D 구입 해 주었습니다.
물론 쩐이 허락한다면 가급적 상위 버젼이 좋긴 합니다 만 일반사진 촬영용 이라면 궂이 그럴필요 없습니다.
일반인은 찍는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굳이, 비싸게 사실 필요 없습니다.
제 생각엔,,,400,450D 사용자의 반은 자동으로 찍는게 다수고, 1년에 서너번 사용할겁니다.
ㅌㅌㅌㅌㅌㅌ ^^
저라도 더 윗급이나 아예 미러리스로 가겠습니다.
미러리슨 파나소닉 쥐, 소니 넥스, 삼성 엔엑스 시리즈가 있으나 여성분들은 올림푸스 펜이라면 먹어줍니다.
디자인이 엄청나거든요 ^^
dslr 은 카메라 보다 렌즈에 뽐부가 옵니다... 번들은2개월쓰면 지겨워 집니다... 더성능좋은 렌즈로 눈이 갑니다.
근데 니콘 코리아 a/s 개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캐논인 조금 낮죠... 거기서 거기지만
여자분이쓰실걸면 미러리스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휴대성밎 디잔인이 좋죠
dslr쓴다고 무조건 좋은사진 안나옵니다. 내공입니다...
각회사별로 50mm 1.8은 저렴한 편이니 이것을 추천드리구요 약간의 금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35mm 단렌즈에 f2.0 이하의 렌즈 추천드리고 싶네요... 물론 더좋고 더 비싼렌즈 수두룩 빡빡하게 널렸지만 이이상의 금액을 지불하고 사는건 사진배우는 초기엔 너무 과한 소비라는 생각이 들구요 어찌되었던 제가 장담하건데 사진에 조금이라도 재미를 붙이시게 된다면 그 번들렌즈 사용할일 없어지게 됩니다..
차라리 단렌즈는 나중에라도 쓰게 되지만요...
그리고 카메라는 그냥 보기에 좋은놈 사세요... 예쁜놈이 좋습니다 옛날 필카와 달리 디카는 감가 상각이 상당하고 큰차이는 없을겁니다... 단 인물찍을땐 니콘이 조금 불리하더군요 (skin톤 표현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하지만 스포츠나 스냅에선 다소 유리한점이 있습니다 (케논보다 카메라의 마무리나 만든 모양새가 좀 튼튼해보이구요 기계적 성능이나 사용자 인터페이스(다이얼등등)가 조금더 편리합니다)..
사실 이렇게 말씀 드려봤자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왜 이런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시는분들 많으시리라 생각으듭니다만..
어찌되었던 번들렌즈만큼은 절대 비추~~!! 입니다..
월척에도 케메라에 박식하신분이 많으시네요...
저는 뭐 그냥 비싼게 좋은거고요..
싸면 아무래도 그렇겠죠...
이소리 했다가 예전에 싸부님께 엄청 혼났습니다..
기본이 안되었다구요..
어떠한것이든 상관 없습니다.
열심히 공무하시고 또한 앵글만 잘잡으시고 찍으시면 됩니다..
예전에 싸부님의 똑딱이랑 DSLR가지고 찍은 적있는데..
싸부님께 훨 좋던데요..ㅋㅋ
팔 부러진 화가는 입으로 그려도 작품이 나온답니다.
총알이 충분하면 초자라고 단랜즈 쓰지 말란 법 없지만 초보는 번들을 강추 합니다.
어차피 지름신은 강림 하 실 것이고
그 대 갈아 타는 것도 좋습니다.
번들을 무시하면 사진 잘 못찍어요
번들로 좋은 작품 얼마던지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미러리스 권합니다.
아니 그냥 똑딱이도 너무 좋습니다.
일일이 조절하고 후보정해야하는 하드웨어보다는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더 정확하고 쉽게 표현해주는
간단한 카메라가 사진 입문에는 더 좋습니다.
이 시기를 지나 시선에 대한 내공이 쌓이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더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을 때
혹은
사진에 대한 만족과 더 큰 욕심이 생겨날때
dslr 입문하셔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