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고북지 좌대를 탔습니다
새벽 4시쯤 분홍색 불빛이 딱 비행기 속도로 보이게
날아가더군요
비행기치곤 반짝이는것도 없고 자세히 보니 멀리있든
별들과 더 비슷하다고 느껴서 지켜보는데
비행기가 아니라고 확신한게 날아가다 공중에 딱
멈추더군요
그상태에서 좌우로 짧은거리를 왔다갔다 합니다
잠시 뒤에 왼쪽 아래에서 똑같은 움직임에 진행방향만
다른 물체가 나타나 똑같이 자리를 잡고
그 뒤에 오른쪽 아래에서 똑같이
그렇게 큰 삼각형 형태로 나타나서 자리 잡고는 마치
별인듯 3개가 다 멈춥니다
중간중간 작은 구름이 지날때 가려져도
다른 별들과는 다르게 분홍빛이라 다시 찾아내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 뒤에 시끕했던게 진짜 비행기가 그 하늘로 날아 가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더군요^^;
그 뒤 동트려고 희끄무리해질때 삼각형을 이루던 빛들은
아까와 비슷한 움직임으로
(날아가다 멈춰서 좌우좌우) 움직이다가
아주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산등성이 가까운 더 낮은 각도에 동일 색상에 크기가
크고 더 밝은 동일한 움직임을 보이던 물체가 나타나
고정해있었지만 해가 뜨면서 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공기 좋은 곳에서 맑은 밤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보면 밤하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의 출현이 되게 빈번한거 아닐까 싶었습니다
제 경우 낚시하다 입질 없을때 의자를 제끼고 하늘을
보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최근 수년간은 텐트와 파라솔로
인해 그럴일이 없었음에도 제 인생에서
UFO(확인못한 비행물체) 를 2번째나 그것도 낚시중에
잠깐 하늘을 보고 목격한걸 보면
그런 현상이 되게 흔해빠진것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가을이 다가오니 낚시중 입질 없을때 밤하늘 감상들
해보시면 신기한것도 보시고 그럴것 같습니다
단 그런거 본다해도 인생에는 아무 일 안일어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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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존재는 믿습니다..
신기하고 부러운 경험을 하셨네요..ㅎㅎ
정말 궁금하더군요
비행기는 절대 아니고 위성도 아니고요
아직 우리가 모르는 게 많겠죠
사진을 찍었더니 도저히 구별이 안되더군요
희한한 경험 한 두번씩은 다들 해보셨을것 같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하늘에서 보시고 답글 주신 분들도 계시구요ㅎㅎ
직접 본적도 있구요. 재미있는 경험하셨네요. ㅎㅎ 참고로 미확인비행물체는 잘 나타나질 않습니다
나타나는 경우는 우리 세계로 치면 외계인의 김여사들이지요.
사고로 인해 지구 궤도로 잘못 들어와 갈팡질팡 한 겁니다
우리나라에도 전문적으로 UFO의 출현을 연구하는 UFO헌터가 있을 정도니까요..
얼마전 전문 UFO 헌터가 촬영한 동영상이 공중파를 탈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간혹 목격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위 수심님의 말처럼 에어리언 김여사일 수도 있겠지만..ㅋㅋㅋ
UFO 헌터의 말을 빌리자면..우리나라에서도 UFO를 관측하기 좋은(?) 아님 출현이 빈번한 명당지역이 있다는
군요..그중에 서울의 광화문 광장도 1곳이구요..실제 뉴스에도 방영된 동영상의 실제 촬영지도 이 곳이었다고
합니다..여하튼 dlw 님 재미있는 경험을 하셨네요..
수심 5미터권;;; 에서 했는데, 밤새 빠가사리의 붕어 찜쪄먹는 찌올림에 시달리다가
붕어는 아침에 8치 한 마리 보고 끝이었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 또 들어가려 합니다..모기 없는거 하나는 좋더군요^^
납치당했더라도 초능력이 진짜 있었으면 좋겠네요^^;;
호잇~ 하면 물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ㅎㅎ
제가 본건 크기가 보름달 반만큼이나 컸습니다.
처음엔 오렌지, 그러다가 차츰 파란새, 흰색으로 바뀌더니
투명해지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비행기 속도보다 몇십배는 빠르더군요.
물론 새볔에..밤늦게 였습니다
정말 유에프오가 맞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주황색빛같은걸 보았는데
별은 절대 아니고 비행기 절대아니라는걸 느겼네요
갑자기 번쩍하더니 전혀 다른곳에서 다시 번쩍
또 다른데서 번쩍 이걸 반복하다가 제 시야에서 사라진 기억이...
그때 위병사수에게 무지하게 혼났습니다
조용히안하냐고...
근데 전 놀래서 사수한티 말도못하고 소리만 질렀었죠...ㅎㅎ
비행기라고 보기 힘든 속도, 계속 변하는 색깔...
저는 더 멀리 있었는지 크기가 목성이 보일때 정도보다 약간 큰 정도 였습니다.
반갑네요ㅎㅎ 덕분에 어떤 확신까지 듭니다^^;
여름철에 짝짓기를 많이해서..서로불러내는 신호로 x구멍에서 빛을내죠;;
높이떠있는반딧불이에한표요 ㅋㅋ
다들 유에프다 아니다 말이 많았는데 그날 9시 뉴스에서 유에프촬영 영상이라고 나왔습니다.
우리가본게 유에프오였다는...
사실 제가그날 술먹고 친구들과 음주 비행좀 했습니다. 그날 생체실험을하고 보내드렸는데 집에는 잘 가셨는지...
UFO 있지않을까요????미지의세계~~
대부분이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여러가지 현상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같이 봤다면 무엇인가 하고 생각을 많이 하였을텐데
직접 보지 않은이상 ufo와 헷갈리는 대표적인 것 2가지만 적어봅니다
요즘 들어 많이들 헷갈리는 것입니다 --> 풍등
요즘들어서 각 소도시 축제때마다 풍등을 많이들 날리며 크기 또한 작은것부터 사람만한것까지 여러가지 입니다
또한 요즘은 개인적으로 많이들 날리시더군요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수있구요
하지만 자칫 풍향을 고려하지 않고 날렸다간 산불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 한가지 ufo와 헷갈리는것은 인공위성 입니다
맑은 밤하늘을 가만보고 있으면 별빛과같은 크기의 불빛이 이동을 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한경로로 이동하지 않고 좌우 왔다갔다 할수있으며 잠시 멈추기도 합니다
즉 여러방향 패턴으로 움직이죠 또한 갑자기 환해지기도 합니다 즉 방향을 바꿀때 인공위성 화구쪽이 사람눈에 잠시 보인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밤하늘 보면서 인공위성때문에 ufo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참고 하시기만 바랍니다~~
UFO다름 아니겠지요~ 하물며 우리보다 더 진화했을수도있는 생명체가 있다면
고것이 대단한일 이겠습니까요?.
아는만큼 보이는 법.
그때 대물이 찌를 올렸다 내려 놨어요 아깝다~
입질이 없어 문득 하늘을 봤는데 산과 하늘 경계지점에서 불규칙하게 움직이더군요.
동생과 저게 뭘까? 한참 쳐다보았는데 2시간 지나니 휙하고 빠른속도로 사라지더군요.
동영상을 찍을까도 싶었는데 그냥 좋은 구경했다고 생각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참고로 그날 조과는 최악이었습니다.
영화에 나온 ufo모양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공중에 부양해서 마름모 꼴로 빠르게 움직이더니 구름같은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그다음날 아침에도 목격했습니다. 그날은 노을빛깔 띠를 그리며 날아가더군요. 그때도 수십명이 목격했습니다. 다음날 동아일보 1면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ufo 나타났던 상공에 헬기만 50여대 정도 진영을 이뤄서 수색같은걸 하더군요.
분명히 우리가 모르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믿습니다.
보는 것과 보지 않으려는 것~
현실과 이상을 오히려 더욱 헷갈리게 하지만 편견을 넘는 현상과 이성에 더욱 몰입하시길..
개구리들의 눈은 한계가 있지만 개구리에게도 하늘은 있죠.
우리는 출발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으려...
괴산/봉화/영월...에서 기다립니다.
입질없을때 하늘의 별을 자주 보거나 뭔산쪽을 잘보는데 비행기,위성하고는 전혀 차원이틀린걸 자주봅니다.
믿는건 아니지만 희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