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짜 붕어야 놀자입니다.
제가 늘 (?)다니는 대천이라는 강(?)같은 수로가 있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앉아 있었는데 단 한번의 입질도 받지 못했습니다.
거긴 지렁이를 잘 물거든요. 처음엔 글루텐과 콩가루와 새우가루를 반죽해서
지렁이와 함께 짝밥을 사용했거든요. 제 생각엔 고기들이 좋아하는건 다 달아 준것 같은데 고기들이 물지를 않아 속상했어요
요 몇일 비가와서 그런지 수심이 1미터정도 밖에 안되는 곳인데 물이 많이 불어 있더군요.
그리고 낚시점에서 찌를 맞추었는데 찌가 계속 물살 흐르는 곳으로 계속 흘러서 혼났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좁쌀하나를 더 다니깐 찌가 잠겨버리고 그렇다고 그냥 나둘려니 찌가 계속 한쪽으로 흐르고... 결국 물이 잔잔해질때 까지 기다리다 낚시를 했습니다. 정말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메기,참붕어,피래미,잉어등이 있는 강(수로)입니다. 어떻게 미끼운영을 해야하나요?
그리고 강낚시에 좋은 미끼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물사랑님의 자료실에서 공부를 많이 했는데 아직 공부를 덜 한것 같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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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중에는 떡밥이 잘 듣는곳이 있는가 하면 떡밥이 거의 듣지 않는
수로도 더러 있습니다.
자주 낚시를 해보아서 답을 찾아야 하고요,
메기가 있다면 떡밥과 지렁이의 짝밥도 괜찮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흐름이 있는곳에는 찌가 잠기지 않고 아주 약하게 흐르도록 찌맞춤을 해서
유속에 흐르던 찌가 돌부리나 언덕에 걸렸을때 입질을 받는 식으로
공략을 하십시오.
너무 가벼워도 곤란하고 너무 무거워도 바늘은 바닥에 안착이 되더라도
찌가 유속에 누워 버리므로 약간 무겁게 맞추어서 흐르다가 멈추어 섰을때
입질을 보는 식으로 하시되
채비를 자주 들어서 다시 투척 하여야 합니다.
즐낚 하세요~~
끝보기 낚시를 아시죠?
별미를 느끼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