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하던 역돔이 장마철에 일부 양식장에서 탈출한것입니다 현재 다른곳은 잘모르고 낙동강계나 금호강 지류에서 4~5짜급도 자주 나옵니다 요즈음 4대강 땜에 자주 보기는 어렵네요 주로 금호강 하수종말처리장 부근에 연중 온수가 나와서 그곳에서 서식 밀도가 높습니다 역돔 역시 온대성 수입 어류입니다
역돔은 열대 어종으로 차가운 물에 넣으면 바로 죽습니다... 제가 직접 해봤습니다... 한겨울 하우스에서 잡아다가 집에서 어떻게 잡지 하고 생각하는 동안 차가운물을 넣었더니 바로 죽더군요...
또 유료터에서 그해 풀은 역돔이 산란해서 가을에 치어가 엄청 많이 잡히다가 다음해가 되면 역돔은 하나도 않보이죠...
그러나 강이나 냇가에서도 온수대가 형성되어 있는 곳에 역돔이 단체로 모여 있구요... 그래서 한겨울에도 플라이 낚시로 잡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먹지는 못하겠지만요... 또 염분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내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바닷물에서도 어느 정도 버텨서 예전에 도미와 같은 바닷고기로 속여서 팔기도 했구요..
맛도 괜찮아서 싸구려 초밥집이나 횟집 혹은 예식장 뷔페 같은곳에 초밥용으로 많이 납품한다고 하네요...
경기도 화성시 용수교 가시면,많아요~(황구지천),용수교 밑에 보가 있습니다,,그밑에 보시면 겨울이라 활동안하고,,수면에 때거지로 떠다녀요,작대기로 건들려도 그냥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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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돔’으로 불리는 아프리카 원산의 양식어종인 나일틸라피아(사진)가 경기도 화성·평택을 흐르는 황구지천에서 자연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는 22일 지난해 안성천 수계의 어류조사에서 나일틸라피아가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케냐 남쪽 남아프리카 원산인 이 물고기는 1955년 양식 목적으로 타이에서 진해 내수면연구소로 이식된 뒤 전국에 양식용으로 옮겨졌다. 이 어종은 그동안 국내 하천이나 댐, 저수지 등에서 자라기는 하지만 10도 이하로 수온이 떨어지면 폐사하기 때문에 겨울을 나기 어려워 국내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번 황구지천 조사에서 1·2·3년생 나일틸라피아가 고르게 출현해, 우리나라 하천에서 자연번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농어목인 나일틸라피아는 50㎝까지 자라며 보통 17~35도에 서식하나 넓은 범위의 온도와 염분 농도에 잘 적응한다. 이규만 환경부 수생태보전과장은 나일틸라피아가 번식하게 된 이유를 “황구지천 주변에 공장이 많아 수온이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맛 지김니더...
또 유료터에서 그해 풀은 역돔이 산란해서 가을에 치어가 엄청 많이 잡히다가 다음해가 되면 역돔은 하나도 않보이죠...
그러나 강이나 냇가에서도 온수대가 형성되어 있는 곳에 역돔이 단체로 모여 있구요... 그래서 한겨울에도 플라이 낚시로 잡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먹지는 못하겠지만요... 또 염분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내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바닷물에서도 어느 정도 버텨서 예전에 도미와 같은 바닷고기로 속여서 팔기도 했구요..
맛도 괜찮아서 싸구려 초밥집이나 횟집 혹은 예식장 뷔페 같은곳에 초밥용으로 많이 납품한다고 하네요...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추운데 그것도 노지에서 역돔이 잡힌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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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돔’으로 불리는 아프리카 원산의 양식어종인 나일틸라피아(사진)가 경기도 화성·평택을 흐르는 황구지천에서 자연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는 22일 지난해 안성천 수계의 어류조사에서 나일틸라피아가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케냐 남쪽 남아프리카 원산인 이 물고기는 1955년 양식 목적으로 타이에서 진해 내수면연구소로 이식된 뒤 전국에 양식용으로 옮겨졌다. 이 어종은 그동안 국내 하천이나 댐, 저수지 등에서 자라기는 하지만 10도 이하로 수온이 떨어지면 폐사하기 때문에 겨울을 나기 어려워 국내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번 황구지천 조사에서 1·2·3년생 나일틸라피아가 고르게 출현해, 우리나라 하천에서 자연번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농어목인 나일틸라피아는 50㎝까지 자라며 보통 17~35도에 서식하나 넓은 범위의 온도와 염분 농도에 잘 적응한다. 이규만 환경부 수생태보전과장은 나일틸라피아가 번식하게 된 이유를 “황구지천 주변에 공장이 많아 수온이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대성이라 양싲장 담을 넘어서
쇼생크 탈출 했는데
바늘에 걸리다니 참 운없는 놈이네요
수온이 10도씨 이하로 떯어지면 패사 한다고 합니다.
겨울초에는 금호강 하수처리장 부근에서 많이 잡혔으나
한겨울 수온이 떯어지면서 대다수가 패사하였으나
일부 월동을 이겨낸 녀석들이 남아 있나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