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엔 차라리 홀가분하게 낚시를 다닐수 있을겁니다.
애기를 낳고 그 애기가 혼자 놀수 있을 나이가 될때까지 대략 5~6세될쯤(?)까지가
낚시꾼에겐 제일 힘든 시절이 되겠지요.
와이프도 주말에 쉬고싶은데 서방이란 작자는 주말,휴일만되면 짐싸들고 나가버리고
혼자남은 와이프는 갓난애,어린애하고 온종일 씨름을 해야하니
그 짜증과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서방에게 직격탄으로 거의 핵폭탄 수준으로 날아들겁니다.
이때만 지혜롭게 서로 잘 견뎌내신다면 가정에도 평화가^^
결혼 6년차 입니다.
전 결혼하고 조금 아주쪼끔 주춤하다가
합의를 보았지요
한달에 한번 멀리 나들이가고, 술 끊고
담배 줄이고, 밤낚은 한달에 두번 하기로
눌님이 술을 못끊을줄(한 고래 했거든요) 알았나 봅니다.
그렇게 합의 했는데,
그눔의 낚시가 좋아서 술을 끊고 낚시 지금까지 다닙니다.
지금은 술을 조금 하라내요
자기가 심심하다고....
딸아이가 올해 6살이고 둘째가 이달에 나온다내요
아무쪼록 합의를 잘 하시길....
거짓말은 안하는게 좋을것 같구요!
낚시를 꼭 가야한다는 것을 이해 시키세요!
뭐.. 첨에는 다툼이 있지만, 계속 대화를 하다보면 나중에는 이해해 줍니다.
아이가 없으시면, 쭉~ 다니셔도 될것 같고요. 가끔은 같이 다니시고요!
아이가 생기시면, 1년은 나 죽었다 생각하시고 가족과 함께 하셔야 나중이 편합니다.
제 마눌도 둘째 가졌을때는 애 낳고 1년만 낚시 가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그때가 가장 힘느니 마눌과 같이 있어 주세요!
예전에 어떤 조사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딸아이가 내가 좋아, 낚시가 좋아 물어봐서, 얼떨결에 낚시가 좋타고 말했더니..
애가 펑펑 울었다고요!
낚시로 인해 가정의 불화가 생긴다면... 안되겠죠!
대화를 통해 낚시가 허락되었다 해도,
남편이 차를 가지고 떠나므로 주말에 움직일 수 없는 가족의 불만은 여전하지요!
마눌은 설것이, 집안청소, 가끔 용돈 등등으로.. 애덜은 장난감, 스티커, 오락기등등으로..
불만을 잠재우고 있읍니다. 간혹 주말 가족여행도 좋구요.
낚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나중에는 음식까지 바리바리 챙겨주며 잘다녀오라 합니다!
그대신 한달에 한번은 애들하고 놀아주라고 하더군요...
첨엔 눈치좀 보이더만, 걍..모른척 하고 가버렸져~
그래도 주말엔 아들하고 꼭 놀아 준답니다.^^*
그래야 한주가 편해여...ㅠ
결혼후에는 동행출조
지금은 애들덕분에 다시 단독출조
쭉 이어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는 결혼한지 오래 되어서 가물가물 하네요 어쨌는지
지금부터 길 들이십시요 꾼 하나생감니다 흐 흐 흐
결혼전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결혼 후에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결혼 19년차....지금은 한달에 세번 정도.......장박도 가끔...
세월이 지나면...포기합니다.
그 결과 본인이 생각해도 너무한것 같고 서로 양보하여 한달에 4번 주말은 특이사항이 없으면 통과로
합의한바 20년째 다니고 있읍니다. 지금은 몸이 피곤하여 안가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너무 독선인가 싶은데 평소에는 가정에 열공해야 가능합니다.
나는 꾼"이다>>>>>이것을 확실하게 마눌님 뇌리에 꽉 넣어 드려야 합니다...
절대로 낚시 외에는 잡귀에 능하지 않아야 되고요...
아마 세월은 좀 흘러야 편안히 낚시를 즐길수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눌님에게 "거짓말" 요거는 않됍니다.
알면 큰 상처받습니다...순리적 으로 풀어가세요...
님이 지금 제일 좋은 시절입니다...에효~~~인생 막장입니다.
결혼전이나 결혼후나 늘 변함없는 사람이 되겟다고...
그래서 신혼여행 갔다온날 하루 휴무가 남길래...바로 처가짓 뒷쪽저수지로 밤낚시를 갔었읍니다.
그날밤 처가집에선 난리가 났지요..
배서방 없어 졌다고..ㅎㅎ
그런데 그날밤맘...비우고 간 떡밥낚시에서 대박이 터졌읍니다.
28~ 39.5센티까지 토종으로 18수 35이상이 10마리로..^^
아마.. 처가집 식구들이 붕어찜 좋아한다고 알았는지.. 그리 물어 주데용.
12시경 집사람과 처제의 철수명령으로 찜용으로 장렬히 전사..
그날 처가집 붕어 잔치해서 점수 많이 땄읍니다.
신혼여행마직막날 바로 밤낚시 간 사건 아마...
기록일듯~~!!
제가 이래 낚시를 좋아합니다.
커다란 저수지를 보고 있자니 참을수가 없어서 가이드한테 낚시대 대여해서...
더운나라로 신혼여행 다녀오셨는데... (동남아)
한 두어시간 낚수 놀이 하시면서... 붕어....
.
.
.
.
월남붕어 손맛 보시고 오셨다 하시데요... ㅎㅎㅎ
암튼 다들 어복 충만 하시고 얼해는 덩어리를 향해.....화이링....
딸아이 하나 있는데..... 고놈 커가는거 보구 너무나 이뻐서 낚시 생각이 한동안 나지 않더군요...
근데 한 5살 먹더니 좀 그렇데요...ㅎㅎㅎㅎㅎ
전 결혼후 4년 있다 다시 시작 했습니다....
애기를 낳고 그 애기가 혼자 놀수 있을 나이가 될때까지 대략 5~6세될쯤(?)까지가
낚시꾼에겐 제일 힘든 시절이 되겠지요.
와이프도 주말에 쉬고싶은데 서방이란 작자는 주말,휴일만되면 짐싸들고 나가버리고
혼자남은 와이프는 갓난애,어린애하고 온종일 씨름을 해야하니
그 짜증과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서방에게 직격탄으로 거의 핵폭탄 수준으로 날아들겁니다.
이때만 지혜롭게 서로 잘 견뎌내신다면 가정에도 평화가^^
전 결혼하고 조금 아주쪼끔 주춤하다가
합의를 보았지요
한달에 한번 멀리 나들이가고, 술 끊고
담배 줄이고, 밤낚은 한달에 두번 하기로
눌님이 술을 못끊을줄(한 고래 했거든요) 알았나 봅니다.
그렇게 합의 했는데,
그눔의 낚시가 좋아서 술을 끊고 낚시 지금까지 다닙니다.
지금은 술을 조금 하라내요
자기가 심심하다고....
딸아이가 올해 6살이고 둘째가 이달에 나온다내요
아무쪼록 합의를 잘 하시길....
당장 아내와 이혼하라!!
..
이건 아니구요. 카드사에서 공짜로 온 골프교본에 "아내가 골프를 방해한다면.."이런 10계명에 이런 글귀가 있더군요(물론 저자는 미국인인데 번역했더군요).
이거 보여주니 골프보다 낚시가 낫다고 낚시안말리더군요.
사실 골프는 능력부족으로 못하는데.. 크크
한번 거짓말 하면 두번 세번도 될수 있습니다.
같이 동출 하세요.
낚시를 꼭 가야한다는 것을 이해 시키세요!
뭐.. 첨에는 다툼이 있지만, 계속 대화를 하다보면 나중에는 이해해 줍니다.
아이가 없으시면, 쭉~ 다니셔도 될것 같고요. 가끔은 같이 다니시고요!
아이가 생기시면, 1년은 나 죽었다 생각하시고 가족과 함께 하셔야 나중이 편합니다.
제 마눌도 둘째 가졌을때는 애 낳고 1년만 낚시 가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그때가 가장 힘느니 마눌과 같이 있어 주세요!
예전에 어떤 조사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딸아이가 내가 좋아, 낚시가 좋아 물어봐서, 얼떨결에 낚시가 좋타고 말했더니..
애가 펑펑 울었다고요!
낚시로 인해 가정의 불화가 생긴다면... 안되겠죠!
대화를 통해 낚시가 허락되었다 해도,
남편이 차를 가지고 떠나므로 주말에 움직일 수 없는 가족의 불만은 여전하지요!
마눌은 설것이, 집안청소, 가끔 용돈 등등으로.. 애덜은 장난감, 스티커, 오락기등등으로..
불만을 잠재우고 있읍니다. 간혹 주말 가족여행도 좋구요.
낚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나중에는 음식까지 바리바리 챙겨주며 잘다녀오라 합니다!
애 생기면 더 더욱 못 가시게 됩니다..
지금 부지런히 다니세요,..
나중에 임신 초기 되면 또~~오 낙시 못하게 합니다.
어린애들 둘 있으니 동출은 엄도도 못냅니다.
글타꼬 어린애들 둘 있는데 밤새 혼자보게 둘 수도 없고
참 난감했지요
낚시 안가야지 안가야지 하면서도 지금생각해보면
계속 다닌거 같습니다.
요즘은 밤낚은 한달에 한번정도지만
짬낚은 한달에 10여회가 넘는거 같은니
결론은 퇴근 후 낚시 잠은 집에서 자고 ㅋㅋㅋㅋㅋ
저는 결혼전 와이프에게 낚시하는것과 운동하는것 이 두가지에 대하여는
간섭하면 사람 도는꼴 보게 된다고 못을 박아두었고
결국 제주도로 신혼여행갔는데 낚시대 챙겨 갔고,
사전에 낚시할려고 바닷가 앞 펜션을 잡아 놨고,
3박4일중 2일은 바닷가에서 낚시하였습니다. 와이프 보고 물고기 잡아 회쳐줄테니 뒤에서 구경하라고
그때 와이프가 임신 상태였는데)
제스스로 생각해봐도 멍석말이 당해도 현찮을 놈이네요.
결혼후 언제부터냐고 물으셨는데 저는 신혼여행 가서 부터 입니다.
미혼인 총각조사님들은
배우자선정 1순위를 대물터 저수지를 끼고 있는 처갓동네로 하세용~ㅋ
결혼후 낚수인생이 편해집니다.
신혼때 주말마다 새색시는 친정 보내고~ 새신랑은 처갓집에 가고~ 도착 하자말자 1급포인터에 밑밥 줘놓고~
장모님 잡아주는 씨암탉 백숙에 머루주 반주로 저녁 거나하게 먹은후 물가로~ㅋ
나중 애기들 하나,둘 태어나도 낚수하는데 아무지장 없습니다~
주말되면 애들은 또 외갓집 보내고 마눌님은 친정 가고 아찌는 처갓집앞 저수지로~ 고고씽~~ㅋ
구래도 가지말라고는 하지 않으니깐 다행 스럽네요...ㅋㅋ
아무지장업심더~
대신에 노지서 2박하믄 개 작살납니다~
집에 무서븐 ???? 있심다~
일박은 그냥 좋게 넘어가는데~
하다보면~~~~~ 에휴~~~~
대접해주시고
새벽에 안개피어오를때에 깨워서 구경하게 하심 반할겁니다
다음부턴 낚시 안가냐고할겁니다
좋아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