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손맛터를 다녀왔는데요 그곳에 있는 붕어나 향어들은 10마리 잡으면 그 중 7마리 정도가 아가미쪽에
상처가 있고 몬가 솜사탕 처럼 붙어있는겁니다 ;;
말로 설명하기가 좀 모하지만 분명 건강한 고기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도대체 왜 이 고기들에게 하나같이 아가미쪽에 똑같은 상처가 나는건가요 ?
손님이 별로 없어서 영양실조 인지 ? 아니면 물관리를 안한건지 ?
아 ~ 그리고 노지에서 낚시할때 청태가 있는곳은 피해야 하나요 ?
두가지 질문 정말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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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던고기 다시놔주면서 상처에 피부병이 생겨그런거입니다
노지에서 청태는 되도록이면 피하시는게좋답니다 미끼가 함몰되기도 하고 청태있는곳은
고기가 아가미가 걸린다는 말이있어서 되도록피하시고 어쩔수없을때에는 목줄을 길게하시던지
가지바늘 쓰는것두 괜찬습니다..
당연히 부유물들이 많고 수질이 좋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문제는 고기에 상처가 나게 되면 따로 약을 뿌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병이 생기게 되고
눈이나 몸통 아가미 주위에 버섯처럼 우들두들하게 피부가 일어나게 됩니다.(보기 흉하죠)
물론 한겨울이 지나면 겨울내 스스로 치유하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 이시기에는 그나마 피부병이 덜한 상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름엔 좀 심하죠.
청태의 경우 바닦이 미끄럽고 생미끼가 숨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물속도 마찬가지지요
무분별한 떡밥 살포로
여기에 살고 있는 물고기 지저분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물고기만 불쌍하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양식장 최대의 적이죠.
이병을 잡으려고 넣는 약이 발암물질이 있어 난리들이죠.
중국에서 수입되는 활어도 약을 넣지 않으면 전부 병에 걸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