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듣고 가는 낚시를 주로하게 되면
소문듣고 가서 꽝치면, '꽝꾼인증',
그나마 잡으면 '본전'
줄줄이 줄지어 앉은 낚시꾼들 사이에, 나만 못잡으면 통장잔고 큰일나죠.
좀 잡은 사람이 쓰는 장비가 뭔지, 채비가 뭔지, 미끼가 뭔지.
조과 소문을 듣고 가는 낚시는 결국 조과 최우선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장비병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냥 아무대나 땡기는데 가서
꽝치면, '시기가 안맞은 모양이다',
잡으면 '고수' ㅋ
결국 선택은
소문듣고 몰려든 인산인해의 낚시꾼 인파 속에서
'소문만큼 못 잡으면 본전도 못 찾는다'는 전투적인 마인드로 낚시를 즐길건지,
그냥 욕심없이
한적한 낚시터에 가서 주어진 시간을 편히 즐기는 낚시를 하고 싶은건지.
둘중 하나로 갈리게 되죠.
저는 보통 낚시하려는곳에 가서 먼저 하고계신분들한테 물어보곤해요 조과랑 미끼운영이랑 물어보는데 어디까지나 참고로할뿐이지 딱히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산란철에는 낮에 가서보면은 수초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요 그런곳에 자리잡으면 아무래도 조금은 더 유리하지 않을가싶어요 동호회나 단체출조하는분들이 있는곳은 옆포인트가 아무리 맘에들어도 피하시는게 좋구요. . .저녁이되면 축제현장이거든요?ㅎㅎ 다 싸잡아말하는거 같은데 많이 당해봤거든요
일년동안 출조에 다른사람 말듣고 가는게 한번이나 두번 될까 말까합니다.
내귀에 들리는 소문일 정도면 우리나라 붕어낚시하는사람 반이상은 알고 있는 뉴스일껍니다.
그래서 가면 사람들 터져나가죠.
사람들 많으면 고기도 긴장해서 안나옵니다. 50명 앉아서 한두명 잡을 순 있겠죠
그러나 늦게 간 제가 그 좋은 포인트에 앉을 확률은 제로에 가까울거구요..
저는 정말 특별한 경우 아니면...낚시방에서 추천하는곳도 가지 않습니다.
거의 혼자, 내가 찾아서, 내가 아는곳 또는 도전하는 생각으로 출조합니다.
채비는 그때그때 맞게 사용합니다. 왠만하면 옥내림으로 하는데 희한하게 옥내림보다 옥수수 바닥채비에서 입질이 더 잘 오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낚시대에 옥내림채비감고 케이스에 바닥채비감고 다니다가..그 둘을 같이 쓸수 있는 채비로 만들어서 다닙니다.
예전에야 시시콜콜하게 물어봤었는데
요즘은 미끼가 다 거기서 거기라 고정해서 쓰고있습니다.
어딜가나 새, 옥, 지, 특이한곳은 콩까지 항상준비하고 다닙니다.
아~ 떡밥은 잘사용하지 않는데 간혹 떡밥이 잘되는곳이 있더군요.
채비는 조사님들마다 시행착오를거쳐 현채비로 하실텐데
낚시하는곳의 특성상 채비를 교환하시는분이 계실까요.
전 그곳이 아무리 좋은채비라 하더라도 바꾸진 않을거 같습니다.
제경험은 미끼의 운영술이나 채비보단 포인트가 더 중요하다보고
지인한테 물어보기는하는데 조과야 뭐 항상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뭐든지 지인의말은 참고로 할뿐이지 맹신이나 따라하지않습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고, 꿈에그리던 대물 상면하시기바랍니다.
오늘은 왼쪽에서만 나오는경우 있더라구요
같은자리 앉아서 같은사람이 같은 미끼로 낚시를 해도 나오는곳이 다른데
다른분께 들은 정보가 사실일지라도 조과는 아무도 모르지요 ㅠㅠ
소문듣고 가서 꽝치면, '꽝꾼인증',
그나마 잡으면 '본전'
줄줄이 줄지어 앉은 낚시꾼들 사이에, 나만 못잡으면 통장잔고 큰일나죠.
좀 잡은 사람이 쓰는 장비가 뭔지, 채비가 뭔지, 미끼가 뭔지.
조과 소문을 듣고 가는 낚시는 결국 조과 최우선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장비병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냥 아무대나 땡기는데 가서
꽝치면, '시기가 안맞은 모양이다',
잡으면 '고수' ㅋ
결국 선택은
소문듣고 몰려든 인산인해의 낚시꾼 인파 속에서
'소문만큼 못 잡으면 본전도 못 찾는다'는 전투적인 마인드로 낚시를 즐길건지,
그냥 욕심없이
한적한 낚시터에 가서 주어진 시간을 편히 즐기는 낚시를 하고 싶은건지.
둘중 하나로 갈리게 되죠.
블루길터는 지렁이 준비안하죠?
근데 옥수수에는 뿌리내릴만큼 입질없고
지렁이에만 붕어나오는터도 있습니다
제가 겨울내내 귀동냥 않고 주말밤낚시만 했는데 붕어 구경을 못하네요ㅠㅜ;;; (터가쎄단것만들었음)
겨울이라 그렇겠죠?^^;; 님들 항상 안출하시고 대박치는 한해되시길~~^^*
추천 꾹 누르고 가요 ㅎㅎ
추천이 한개라니 ㅠ
1.언제나...
2.(조우)의...
3.(조황)정보를 알고 출조를하는 것이 좋습니다.
4.나의 (조황)의 확신이 있으면 그곳으로...
5.여의치 않으면...
6.(조우)의 도움으로...
내귀에 들리는 소문일 정도면 우리나라 붕어낚시하는사람 반이상은 알고 있는 뉴스일껍니다.
그래서 가면 사람들 터져나가죠.
사람들 많으면 고기도 긴장해서 안나옵니다. 50명 앉아서 한두명 잡을 순 있겠죠
그러나 늦게 간 제가 그 좋은 포인트에 앉을 확률은 제로에 가까울거구요..
저는 정말 특별한 경우 아니면...낚시방에서 추천하는곳도 가지 않습니다.
거의 혼자, 내가 찾아서, 내가 아는곳 또는 도전하는 생각으로 출조합니다.
채비는 그때그때 맞게 사용합니다. 왠만하면 옥내림으로 하는데 희한하게 옥내림보다 옥수수 바닥채비에서 입질이 더 잘 오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낚시대에 옥내림채비감고 케이스에 바닥채비감고 다니다가..그 둘을 같이 쓸수 있는 채비로 만들어서 다닙니다.
올해는 이런 채비. 내년에는 이런 채비 하다보면...
저는 매주 다른 곳을 가다보니 그냥 바닥채비로 다닙니다. 어떤 곳에선 입질빈도가 낮은 경우도 있지만 수초지역이나 맹탕이나 조류가 있는 곳에서도 스트레스 안받고
할수 있어서요. 기본 미끼는 옥.,지.글. 현장 채집 생미끼. 배스터와 블루길터에도 생미끼 사용합니다. 아주 늦은 밤이나 새벽에 하면 때론 좋은 씨알 구경합니다.
글루텐은 전투식량..... 진짜 진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미동이 없으면 한스푼정도 만들어서 씁니다. 제가 워낙 게으른 낚시를 하는 통해 캐미끼울때와 고기물때 빼놓고는
한번던진 낚시대는 들지않습니다...
귀동량으로 가면 늦은겁니다. 가면 많은 꾼들이 앉아있던가 고기가 모두 빠진 후일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나오고 있다는 소리듣고 바로 갈수있으면 몰겟지만.
어제 나왔다더라 전번주 나왔다더라 하는곳은..... 전 독출하는 편이라서 그냥 듣고 흘리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