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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귀신에 관한 이야기..몬스터피싱 : 장어수인 님글퍼왔습니다...

IP : fe0aac678b521d5 날짜 : 조회 : 7672 본문+댓글추천 : 0

시즌이 돌아오며 잦은 출조길 혼자가면 가끔 이런경우 있지 싶습니다... 다음 장어카페 몬스터 피싱에서 읽고 인상깊어 퍼왔습니다... 원문 글쓴이 : 몬스터피싱 장어수인 친구에게 들은 내용 입니다... 사실검증은 확인된봐 없음으로 강심장이신분들께서는 신경안쓰셔도 되고요 심장이 약하신분들께서는 어느정도 참조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혼자 여행을 가시거나 아님 낚시를 가셨을때 지나시는 길목 혹은 장소에서 귀이한 느낌을 받을실때가 종종 있을실겁니다 예를 들을 말슴드리겠습니다 1번 머리가 쭈볏거리며 순간 소름(닭살)이 돋는곳 :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그사람의 기운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 부유령이 있는곳이라 합니다 2번 온몸에 소름이 돋음과 동시에 스산한 느낌을 받는곳 : 당사자의 주변에 사람 귀신이 아닌 동물귀신이 노려보고 있음이라 합니다 동물역시 령을 지녔기에 이승에 남아 있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번 꼬리뼈부터 시작해서 등골을 타고(척추) 뒷골(머리 뒤쪽의 목과 만나는 지점)에 쭈볏거림과 소름이 돋때 : 그곳은 절때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곳엔 이승에서 한을 풀지 못한 지박령이 있는곳이라 합니다 그 기운이 너무나 강해 심약한사람이 들어가면 지박령은 어떻게 해서든 그곳을 떠나기 위해 사람몸에 빙의가 되거나 사람몸이 못버티고 죽는 경우가 있다고 헙니다 하오니 조심하시길.... 4번 알수없는 거부감이 느껴지는곳 : 어린 명도(3살 이하의 혼령을 말합니다)들이 몰려 있는곳이라 합니다 사람을 실지적으로 해치지는 않지만 가끔 사람을 홀려놓고는 장난을 많이 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넘어트리거나 도깨비불로 변해서 놀래켜는등 굳은 장난을 걸어 온다고 합니다 이럴때 장난을 받아주면 그사람에 들러붙는다 하니 조심하세요 더 많은 상황이 있는데 허리가 아파 오래 앉아 있질 못하겠네요 ㅡㅜ 담엔 조금더 상세하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용

1등! IP : 386d1883cee098d
혼자 강쥐 데리고 주로 산속 옹달못으로 쏘다니지만 아직껏 귀신은 못봤습니다.

물론 썸뜩한 느낌이 들 때가 많지만요.

라디오 켜놓고 파라솔텐트 쳐놓고 찌만 죽어라 쳐다보다보면 어쨌든 낡은 밝아오더군요.

썸뜩한 두려움을 참아내며 하룻밤 꼬~박 지새우는 것도 낚시의 매력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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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22a01dea4396488
내가 이글을 왜 읽었을까...

곧 중고장터에 낚시장비 일체 분양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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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46b02635710f7fd
안양에서 수리산 올라가는 계곡에서...

귀신인지 몬지 아직 모르겠지만

기절했던 기억이...그 당시 공포영화 매니아였던 제가

그후론 공포영화 절대 안봅니다....

앞으론 혼자 낚시 못다니겠네요..엘비란님 책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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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9d1c38297f9cd
이제

밤낚시 시작할려는데

공포분위기 조성?하시고....

청심환 두박스 추가해야 할판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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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e0aac678b521d5
장어낚시를 할적에 장어 낚시 포인트가 되는곳은 직벽이나 무지 외진곳이 대부분이였습니다...

불빛과 소음이 엄청민감하고 항상 예민한 입질로 맞서는 장어를 잡기위해선 사람들이 많은 곳도

피해서 자리폈었구요...

절벽같은 바위 위에서 이글본거 생각하면서 저밑에 물보면 꼭 내 발목잡고 들어가버릴 같은 기분이 꼭 들드라구요...

아직도 계곡지 혼자 다니고 무덤을 등지고 밤낚시도 혼자하지만 무지 무섭고 낚시를 갈때마다 그런거에 신경이 써져서

머리가 띵한 기분으로 낚시하고 오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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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ae4319cd3751b4
사람이 무서운적은 많이 있엇지만 귀신이 무서웠던적은 한번도 없다는..
귀신보다 더무서운게 사람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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