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배 조사님들^^
제가 요즘 글루텐에 관심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조만간 이모글루텐/알파21/신베라글루텐을 사서 써볼려고 하는데요
대충 검색해보니 세 가지 모두 특성이 틀리더라구요
이모는 비중이 무겁고 천천히 풀리고
알파21은 결착력이 좋고
신베라는 비중이 가볍고 빨리풀리는 편이더군요..
그래서 궁금한게..세가지 모두 특성이 틀린데..
어떤식으로 배합을 해야할까요? 걍 셋다 한꺼번에 섞어쓰는건지..
그리고 물 배합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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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층낚시를 할 경우, 풀리는 순서와 양을 조절하여 심을 어떻게 남길건지를 조절하기 위해
배합 순서를 정합니다...
올림에서 굳이 순서를 정하자면, 알파21과 이모를 고루 섞어서 물과 배합을 하여 공기를 머금게 휘저어 주시고,
적당히 숙성 후, 신베라를 투입하여 공기를 머금게 휘저어서 배합을 한 후, 숙성...
사용시에는 적당히 공기가 빠지게 주물러(바늘에 달 것만) 달면...
투척 후 내려가면서 또는 안착직후에 가볍고 확산성이 좋은쪽이 먼저 풀리면서 집어 효과를 보고..
바닥에서는 무거운 이모와 알파의 심이 남아 입질을 보는 쪽으로 하면 되겠네요..
이모글루텐 50cc + 와따글루글루텐 50cc + 마루큐3번(딸기) 100cc 물 200cc 또는 225cc
신베라는 방금 방유한 고기들이 좋아하는 타입이라고하는데 그닥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배합이 거의 전천후이며, 토종붕어공략하실때는 많이 주물러주시고,
떡북어같이 갉아먹는 스타일의 고기들은 나뭇가지나 젓가락같은걸로 휘적어주셔서 공기를 머금을수 있게 달아주시고,
뭔가가 부족하다 싶을때는 위 배합비로 만들어놓은 글루텐에 집어용 미끼를 1대1로 섞어서 쓰셔도 괜찮습니다.
단 바닥 낚시에만 해당 됩니다.^^*
조만간 시험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한가지더. 현장에서 글루텐 사용하실때 계량컵으로 뜨시기전에 흔들어 주세요 그래야 입자가 고루 섞인답니다.
글루5나 딸기 단품을 추천해봅니다.
글루텐의 제원상의 성질 & 사용시 성질을 간력히 적으니 참조만 하세요...
.이모 : 한때 바닦낚시 최강 글루텐으로 불렸으며 , 비중이 무겁고 타 글루텐 대비 섬유질 성분이 적어 쉽게 바늘에서 이탈됨
.와다 : 솜털처럼 부풀어 올라오는 Type 이라 붕어들 흡입에 적격임 _ 중간비중
.알파21 : 텐성분 , 섬유질이 많아 타 글루텐 혼합하여, 많이 사용 함 _ 중간비중
.신베라(일반-소꼬말고) : 감자 후레이크 Type의 글루텐 타 글루텐 틀리게 감자 후레이크 Type에 + 섬유질 포함되어 있어
중층 & 미터권낚시에 맛슈&척상 배합 , 글루텐 사계 조합 미터권 사용 _ 비중 가벼움
(바닦에서 사용가능하나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음)
저의경우 올림 찌 맛을 좋아 하는 부분이 있어 바닥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관리터 양어장이 아닌 , 일반 노지기준을 볼때 기다림 낚시에서 입집을 많이 본 바(바늘과의 친화력이 좋은,섬유질 오래유지)
글루텐5,3(바닐라,딸기) 단품 뻑뻑하게 많이치대서 사용하시거나 , 텐(섬유질 강한 글루텐) 같이 배합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텐성분이 가장 강한것은 마르큐사의 글루콘이란 제품이며,
갠적인 추천 블랜딩은 이모 + 알파 노지,양어장 할거 없어 나름 효과를 많이 본거 같네요...
낚시에서 정답은 없는것 아시죠... 참고만 하세요....
머시 이리 복잡노!!
전 걍 대물만 할랍니더
와다 : 솜털처럼 부풀어 올라오는 type이라 붕어들 흡입에 적격임 <--- 요거까지는 맞는데 중간비중이 아니구요 마르큐의 전 글루텐중 가장 가벼운 글루텐입니다... <br/>
바늘 결착력이 좋고 이모가 베이스인경우 이모글루텐이 마르큐 글루텐중 아주 무거운 축에 속하는 글루텐이기에 비중조절을 위해 섞어서 사용하시면 바늘 결착력도 좋아지고 비중조절도 쉬워집니다..
그리고 신베라의 경우 저수온기에 사용하시면 풀림이 좋아 나름 집어에도 약간의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허나 노지의 다대편성 낚시나 한번 투척후 오랜시간이 지속되어야 하는경우(거의 글루텐 대물낚시같은 경우지요)엔 사용하면 오히려 손해볼소지가 있습니다 글루텐이긴 하나 풀림이 아주 빠릅니다.
손맛터같이 개체수 많은경우 신베라를 다량 섞어서 사용하게되면 오히려 붕어가 바닥층에서 위로 뜨는경우도 생길정도이니 상황을 생각해서 사용하세요...
글올리신 님이 사용하시는 신베라 이모 와다(알파21) 조합은 제가 늦가을 초봄에 손맛터등에서 많이 사용하긴합니다 괞찬은 조과를 보일경우도 있으나 붕어가 뜨는 성향이 생기구요 혹 붕어가 뜨는거 같다 싶으면 글루텐을 잘 치대서 사용하시면 일반글루텐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단 바늘에 붙어있는 결착력에서는 좀 손해를 보게되지요
요즘같은 경우엔 글루텐 성분이 좀 많은것이 유리할겁니다 글루콘이나 알파21 와다 처럼 글루텐 성분이 많은게 유리하구요 이모가 잘먹히는 곳이다 싶으시면 상황에 따라서 (비중은 글루콘이 가장무겁구요 그다음이 알파21 와다가 가장가볍습니다 그리고 바늘결착력은 반대로 글루콘이 가장좋구요 알파21 와다 순입니다.) 섞어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한때 친구가 저에게 글루텐 조사라 불렀는데(가방안에 너무많은 종류의 글루텐을 가지고 다녀서.. ^^:) 결국 다 정리하구요 와다랑 이모 글루콘 요렇게 가지고 다닙니다 아무래도 초봄 늦가을 을 제외하면 이모랑 와다가 가장 많이 쓰이게 되네요 사실 딸기도 많이 쓰긴 하지만 딸기는 같이 낚시가는 사람이 누구든 꼭 사가지고 다니더라구요 단품으로는 가장 많이 쓰는 글루텐이 아닐까 합니다 약간 염치없지만 딸기는 동행하는 사람꺼를 뺏어 쓰는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구요.
만약 글루텐 대물낚시를 하신다면 이모 딸기 글루콘 이렇게 가지고 다니신다면 왠만한 상황에 맞는 글루텐은 다가지고 다니는거다 생각해도 괞찬으실겁니다 양어장이나 손맛터를 자주 다니시게 된다면 글루콘 보다는 아무래도 와다가 좋구요...
사용하실때는 셋다 섞어도 좋지만 다이와 삼합처럼 왠지 냄새가 시큼한게 꼭 쉰듯한냄시가 나니까요 (붕어는 좋아라 하더이다) 내가 찜찜해서 잘 사용은 안합니다 셋중 상황봐서 단품 또는 2가지만 사용하게 되네요...
꼭 월하세요..
다만 집어제도 쓰셔야 겠죵..
이것도 저것도 귀찬으시면 대물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