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잉어 80이상을 넘겨보질 못했는데..얼마전..갱신했습니다...엄청납니다..ㅋㅋ 96~
그 덩치가....찌를 쭈욱 멋지게..아주~느리게..전형적인 붕어입질로 알고..최대한 기다렸다가 챔질을 했는데..
;;챔질과동시에..5번대정도까지 물속에 박혀서 ;; 저도 딸려 들어갈만큼 ;; 엄청난힘에...꾀 오랜시간 버텨냈고..
(내가 딸려들어가는것인가...낚시대를 물에 던져야하는가를 망설임;;) 결국 괴물을 물에 띄우고...상면했지만..
버티는 시간동안 낚시대 각절번 마디마디가 앞으로 뽑혀서..들어가질 않기에..어케어케해서...다 집어넣고..
손잡이대 하고 바로윗절번만 넣질 못했네요.....부서지지 않을정도로 때려도보고..비틀어도봤는데..
도통 꼼짝을 안합니다...이런경우 방법이 있는건지...아니면...걍 가장 비싼 그 두절번을 ㅡ.ㅡ 사야하는지...
좀 알려주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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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흡수로 인해 절번이 부피 팽창으로 접혀지지 않는것은 거의 방법이 없읍니다.
버린다 생각하시고 불로 아주 서서히 말려 보세요..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안타깝지만 포기하던가 수릿대 구해 놓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도훈짱님.ㅋㅋ 옳지 않은 길로 어린양을 인도하시어...주머니를 털리게끔 하시려는 미끼투척용 댓글같아요 ㅡ.ㅡ;;
맨 마지막방법으로 해볼게요 ㅡ.ㅡ
수릿대 ;; 그거 두개 사느니 ...32만 4대니깐 한대 아웃시키고 ;; 여분의 수리대용으로 사용해야지요..안된다면!
으앙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약한불로 가열을해서 때리니깐 쉽게 들어가더군요
저기위에 아기붕어님이 말씀하신대로 수증기로 쬐여서 하는방법이 안전하기는할것같습니다.
불은 도장이 위험할수도 있으니깐요~
굵은 부분이라 의외로 쉽게 들어갈텐데요
물론 이방법도 해보셨어요
낚싯대를 하루정도 말린다음에 안들어가는 부위에 칠하시고,,신문지 여러겹 겹처놓고 치세요,,,
(갑자기 쑥들어가면서 밑에가 딱딱하면 낚시대 끝이 퍼지거나 해서 버립니다)
이후가 중요한데요 한번 빠졌다가 애먹인넘은 다음에또그럴 가능성 농후,,,
빼서 안들어갔던 부분을 순접으로 고르게 바른후에 말려서 사포로 갈아서 다시 조립해봅니다. 잘 맞을때까지요.,
으 ㅎ ㅏㅎ ㅏㅎ ㅏㅎ ㅏ......걍 일단.ㅋ 머털이네 꺼니깐...가져가보구여....안되면...
wd-40 <-- 요고 솔깃 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