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아들넘이 예인찌 찌탑을 똑 뿌러트려서 정신이 나갈때쯤 나루예전자탑이 생각나더군요. 바로 낚시방가서 15000원 주고 한개 사왔습니다.
뽀사진 찌탑보단 좀 짧지만 그래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생각에 칼질열씸히 해서 찌탑 이식완료하고 오늘 낚시터가서 2시간 낚시도중 앞치기했는데 찌가 이상하게 서면서 허전한게 찌탑이 안보이더군요. 헐~~~ㅜㅜ 잠시 찌를 바라보다 짜증이.......
분명히 꽉 잘꼈거든요. 손으로 잘안빠질 정도로 꽉 돌려서 꼈는데 도대체 왜? 빠졌을까요? 물에 뜨게 케미쪽에 부력좀 있게라도 만들지 311전지가 껴있으니 그대로 수장 시키고 왔습니다.ㅜㅜ
너무 아깝고 월님들도 조심히 잘 사용하시라고 비오는데 사용기 한번 올립니다.
혹시 나루예 관계자가 있다면 빠져도 물에 뜨게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찌는 안쓰는 튜브톱 중층찌를 뿌셔서 듀브톱으로 이식했습니다. 제법 괴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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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네요..
혹시 순접 안하신건 아니죠?
일을겪었습니다...
월욜 본사로 보내 as신청했는데 바로 처리해주더군요...
그런데 호욜날 보냈다는 찌가 아직도 집에 도착안했다는.....ㅠ.ㅠ
에ㅡ혀
사실때 영수증이있다면 본사로 전화한번 해보심이....
찌톱도 사이즈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굵기를 잘못 사용하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순접도 안하신게 아닐까요?
저도 빠지지 않을까, 순간접착제가 필수가 될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낚시도중 조금씩 빠져서 수장됬거나 원줄에 찌가 감겨서 샇짝 빠진걸 모르고 그냥 캐스팅해서 빠진건지...별생각이 다들더군요. ㅜㅜ
저는 여덟개정도를 일년이상 사용했어도 그런일이 없이 지금도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불량은 나루예에서 신속하게 교환이나 A/S를 친절하게 잘해주셨는데
분실은 좀 곤란하실듯합니다...
낡은 탑14개 수리 보냈더니 업글된 탑으로 추가금받고 교환 해주시더라고요.. 16개로... 감사했었습니다..^^
그냥 단순한 것으로...
저도 최근에서야 3개를 연속 물 위로 날리고 그런 걸 알았네요.. 덴장 뭐든지 느린 약점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