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하시는 여러조사님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누구는 경력이 40년 되었다는둥..
누구는 이제 5년 되었다는둥...
경력의 기준이 애매모호하여....이렇게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1번....낚시터에 자주 따라 나설때부터..
2번 ...1~2대로 시간날때마다 간헐적으로 낚시할때부터..(1년에 한두번)
3번 ...본격적으로 낚시 공부 할때부터..
4번 ...본격적으로 모든 장비를 갖춘시점..
5번...기타....
여러분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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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큼 자신취미에 몰입히여 파느냐가 중요하죠.
그리고 장비도 날로 좋아지니...
어릴적 아버님 따라 칸텔라 불로 찌에 야광 테잎 붙이고 밤낚시하던 떄
낚시대는 물론 대나무 꼽기식이었고
얼마안있다가 나온 은성사 그라스 롯드란 신제품도 나오고~
사설이 길었습니다.
저는3번 한표~~~
제생각엔 첨낚싯대 잡은 날로부터 ㅋㅋㅋ^^;
아닐연지요~~
했으니 경력이라면 20년은 족히 넘었겠지만 제생각에는 2번과 3번사이가 아닐까 합니다.
경력40년되었다는 사람이 5년된사람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배워서하니 경력이란게 세삼 의심스럽고 기준도 없고...
해서 여쭈어보았습니다....
경력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경력만큼 지식도 동반되어야 하겠지요....감사합니다...
지식은 지식일뿐이라고 치부하고 싶네요
제가아는 나이가 지긋하신분하고 동출을 많이하는데요
항상 조과면에서는 제가 지죠(때로는 더 잘잡을때도 있구요)
이유인즉 분명 그분은 현장경험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노조사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온라인이 발달한 요즘 월척만들어와봐도 많은 지식을 습득합니다
하지만 그분은 온라인이 무엇인지도 모르죠..
그래서 저는 출조횟수라고 생각합니다.
60년대 중반쯤되었을까요,고등학교 다닐때 주말에 집에가면 시골집 뒤에있는 대나무밭에서 끝에까지 완전한 대나무를 꺽어서 마디마다 모닥불에 구어서 반듯이 편다음에 그늘처마에 돌맹이를 달아 3-4개월 건조시킨 낚시대로 시작했으니 경력은 40년이 넘었으나 대학생활과 군입대기간 7년과 직장생활 초년시절 3년정도를 공제한다면 그래도 30년이 넘는가 봅니다.
경력은 년수가 아니라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취미생활을 했느냐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혼자서 처음 낚시를 할때부터가 아닐지요
그리고 지식이 많으면 붕어를 많이 잡을수 있을까요
오로지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식보다는
얼마나 자주 출조하여 몸에 익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식만 많으면 어디다 쓰겠습니까
앞치기나 제대로 할수 있을지 ㅋㅋㅋㅋ(농담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경력이아닐까요
그전엔아무것도 모르는상태니까요
잡는즐거움 놓아주는 미덕
생미끼 떡밥 구분해서 찿아가 낚시할줄아는 시기
저수지 또는 강 하천 환경을생각하는 시기
그런데 한번도 안간 사람은 시간만 지났다고 경력이 싸이는건 모순이므로....
일년에 몇번 이상을 간 기간만 경력으로 치는게 합당하지 않나 싶네여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년에 최소 5번 이상은 가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본인은
처음초등5학년때부터 했으니 30년이 훨씬 넘지만 실제 6년 밖에 안되네요.ㅋㅋㅋ
그래도 남들 앞에선 경력 30년이라고 목에 힘주고 말합니다.ㅎㅎㅎ
1. 어떤분은 낚시경력 30년 이라고 합니다
1년 출조 3~5회
2. 어떤분은 5년차 인데
1년 출조 50~60회 정도
3. 어떤분은 경력 30년차인데
다니는 저수지가 자기 동네 2군데~3군데만 30년
4. 어떤분은 경력 5년차인데
인근 2시간 거리 저수지 30여군데
어떤 택시기사분이 그러더군요
택시자격면허 딴거 보다는 운행 키로수가 경력이라고...
저는 경험과 경력으로 나누어서
쓰레기 안버리고 남을 배려하는 낚시를 할때부터가 경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5번
찌 마춤하고 그정도에서 부터 낚시 경력 시작되지 않을가요?
3번에 한표
하지만, 5년동안 거의 매일 출조를 하였고, 1주일에 하루는 밤낚시(한겨울에도)를 하였으며
시간 날때마다 이론 공부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으니......
과연 경력으로 몇년이라고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바늘 묶는것도 못한다면... 조력은 없는겁니다.
다만 남이 해준 채비로 물고기만 낚아 봤다는것 뿐이지...
조력은 없는겁니다.
스스로 줄을 묶고...부력을 재고... 바늘을 달고 그리고 붕어를 상면 했을때 부터 조력입니다.
직접 낚싯대를 물에 담그고 있어야
낚시한다고 할 수 있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 해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부터 아버님 따라 물가에 앉아 대나무 대를 잡고 수수깡 찌를 뚜져져라 보다가 찌가 움직이면 힘차게 챔질해 피래미를 낚았던 생각이 납니다.
그게 50년 전 일이니까 낚시경력50년이라고 우겨도 될지?^^
학창시절을 지나고 청년시절을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다보니 낚시에대한 기억조차 까마득이 잊고 지내왔습니다.
그러다가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다시 물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지금까지 20여년을 계절따라 다르긴 해도 평균 한달에 2~3회정도는 꾸준히 출조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요것이 경력?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경력이라는 말,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낚시를 오래 했다는것이 자랑거리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인중에 자칭,낚시경력 30년이라고 자랑하는 친구가 있는데, 조황이라도 않좋으면 안절부절, 조바심하며 스트레스를 스스로 자초하는 친구가 있는데,
이러면... 이제 시작하는 젊은 후배 조사만도 못한것입니다.
여유를 가지며 자연을 사랑하고 예의를 지키는 낚시인이면 가장우수한 경력의 낚시인이라 생각합니다.
20년은 넘었는데 아직 바늘도 못 묶어요..
아직도 초보 ㅎㅎㅎ
알면 알수록 복잡하고 어려운것 같습니다....
낚시경력 기산싯점이라..
제생각으로는 "처음 낚싯대를 잡고 물가에서 대를 드리운 날"이 아닐까 합니다.(2번)
기타경력은 기타사서 배우기 시작한 날이고,당구경력은 당구장에 가서 처음 키잡고 친날이고..
물론,당구는 '너 당구경력이 몇년이냐?'...보다는 '너 당구 몇치냐?' 이렇게 물어보지요.
낚시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출조횟수인데,
낚시실력이나 조과는 낚시경력에 관계없이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겠지요.
수년간 배운 경력도 요즈음은 인터넷을 통하여 간단히 습득할 수 있고요..
출조횟수나 실력에 관계없이
"낚시 경력이 40년 되었습니다." = (같은말) "낚시 처음 시작한지 40년 되었습니다"
라고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요?
낚시경력보다 출조횟수가 중요하다고 해서
"선생께서는 출조횟수가 얼마나 되십니까?"
라고 물으면 이상하겠지요?....^^
언제나 즐낚하세요...
낚시를 간다기보다는 끌려 간다고 하는게 맞겠죠!!
사춘기에 접어 드면서 저 혼자
낚시가방 매고........자전거 타고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그때 나이가 중2때인가??
여름방학 40일중에 30일 가까이 낚시를 혼자 다녔습니다.........
돈이 없어 지렁이를 잡고........
돈 1,000원으로 사상떡밥(경남지방에서만 판매)
여름에 낚시를 하면 .........아버지께서 제가 낚시하는곳까지
도시락을 싸들고 자주 오시고 도시락만 주시고 간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를 보내고
고등학교때에는 낚시부가 있어 한달에 한두번 낚시를 다녔습니다.......
대학교가서는 조금 먼곳으로 낚시를 하러 다녔지요!!
차가 없어 친구차 선배차를 타고 다니면서 낚시를 하였고
군재대를 한후에 차를 뽑았습니다........
이때부터는 전국적으로 낚시를 하였지요!!
지금도 낚시를 하지만...........
낚시에 있어 경력보다는............
경험이 제일 중요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