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아시는 분이 지난주 일요일 아침 낚수 갔다가 집에와서 부인과 낚시가는것 때문에 싸우시고 화가나서 그자리에서 있는 낚시 릴낚시 전부다 부셔버리신 분이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절대로 싸우시더라도 항상참으시고 비싸게 구입한 장비들 절대 부시지도 마세요.. 부시고 나면 다시또 구입해야하니.. 가정이 행복해야 낚시하는것도 즐겁습니다...
그렇죠 릴만 박살 냈죠.(얼마안하거든요)
비싼 낚시대는 가만히 두고요.
집사람 릴이 엄청 비싼줄 압니다. 낚시대는 보기에 얼마 안해 보이거든요.
언제나 아부모드로 갑니다
특히 출조 이틀전부터는 납작 ㅎㅎㅎㅎㅎㅎ
7 ,8년 전에는 정말 심각하게 이혼얘기해서
2년정도 낚시 접은적이 있는데 그런 사태를 막기위해서....
신혼때 얘기했습니다
낚시만큼은 다녀야 한다고!
다른건 양보하고 낚시갑니다
결혼 20년차 이지만 지금까지 낚시가는것으로 스트레스 주는일 없습니다
저의 낚시 열정을 너무나 잘 아니까요
지인 부인이 자주가는 점집이 있답니다..
점집에 가서 몇만원 집어주고 부탁 했답니다
집사람이 찾아오면... 그사람 그렇게 라도 풀어야지 안그럼 요절할 상이라구 말해달라구요...
담부터 도시락 싸준답니다 ㅎㅎㅎ
이제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서 나가 있다보니 마눌하고 둘이 있으니 잔소리도 안하더군요
아이들이 어리다면 가정이 먼저 아닐까 생각 합니다
평소에 가정의 평화를 위해 봉사 한다음 한번쯤 시간내서 바람쐬고 오는 것도 좋을것 같군요
싸운후 혼자 보따리 싸들고 낚시 갔다 옵니다
돌아오면 디지게 맞지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낚시가기전 제데로 도장?찍고 다녀와서 씨~게한번더 도장?찍고....
생각하시는 그도장 입니다.
낚시 가라고 등떠밀어도 책임못집니다.ㅋㅋ
낚시를 싫어 하시는 부인이 계신분들은 꼭 행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낚시 간다고 하면 언능 다녀 오라고 합니다.
울 어부인도 낚시를 좋아라 하는 삼이라~^^
예전에 카드로 놀다가 좀 날린후에 낚시에 들어섰읍니다.....
낚시간다하면 간식거리 챙겨줍니다....
카드놀이만 아니었어도....낚시대풀셑을 여러대를 가졌을것을....
슬슬 이야기 합니다.
그래야 집사람도 스케줄 따로잡고
저도 덜시달리니까요.
미리미리 이야기 하면 크게 잔소리 안하던데요.
그래서 인지 올해는 아직 출조를 못하고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 한달에 2회정도 낚시 갔는데..
갈때마다 봉투에다 5만원, 2박은 10만원씩 찔러주고, 평일날 퇴근할때 과일이나, 와이프 좋아하는 음식들 사다주면서..
살살 녹여 놨더니...
낚시가는건 뭐라 않하고 조심히 갔다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매일 퇴근후, 집에 오면 컴퓨터 앞에서.. 낚시관련 자료 찾아보고, 월척와서 살고, 낚시 쇼핑몰 들어가서 살고..
매일 매일 이러다 보니깐... 짜증을 내더군요...
낚시가는건 좋은데.. 왜 않갈때도 낚시생각 밖에 않하냐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즐낚할려면.. 살살 아부도 떨고, 않갈때 집안일, 아기랑 놀아주기, 맛난거 사주기... 등등..
에효 힘듭니다.. ㅜㅜ 어쩝니까.. 이렇게라도 해야 낚수놀이 갈때 뭐라 않하고 잘 다녀와 하죠... ^^
저또한 그러한 적이 있는데
좋은낚시대는 부수지않죠..
싸구려 이런대나 부셔버리죠///
승질내믄서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