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월님들~
낚시를 하면서 생긴 징크스 있으신가요?!
예를 들면 어떤일이 생기면 그날 낚시는 꽝친다던가 하는거 말이죠..
저는 낚시대 셋팅하다가 바늘이 옷이나 양말 등에 걸리면 그날은 거의 100% 꽝입니다..ㅎㅎ
그래서 항상 셋팅할땐 조심조심 하고 캐스팅도 신경써서 합니다..
또 첫번째 잡은 고기는 종류불문 사이즈 불문 일단 어망에 넣어두는 징크스도 있죠~ㅎㅎ
징크스를 맹신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이렇게 해야 맘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징크스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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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중요한 장비를 놓고 출조하면 대박 나는 징크스... 정도가 있습니다.
받침대 없이 낚시하다 대박, 의자 없이 낚시하다 대박, 심지어 낚시대를 놓고가서
루어대로 낚시해도 대박... 이젠 일부러 뭣 좀 두고 출조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
그리고... 혹시 경북 영양분이신가요?
ㅎㅎ;;
요즈음 집사람과 함께 출조하는 경우에 조황이 훨씬 낫더군요.
그리고, 전날 잘 잡혔다고 하는 자리 가서 낚시하면 말뚝 이더라구요.
나름 깔끔하게 면도하고 간 날은 여지없이 꽝~~!!!
월척들고 있는 사진은 전부가 노숙자~???
그래서 낚시가면 전화를 계속합니다...아무한테나...
첫 입질시 끌어내다가 터지면 그날은 꽝이에요(아마도 놓친 괘기가
첨병 같다는 생각만 하게 되더라고요)
밤새도록 입질한번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아들내미 몰래 살짜기 빠져 나오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딱지의 확률도 확실히 줄어들고요..
제자신 자체가 징크스입니다.
아~ 낚시 접어야하나~
죄송합니다.
하도 우스워서... 저도 그렇거든요... 잔챙이 킬러...
추천 드렸습니다...
이리 미리넣어두면 항상 꽝이더군요 ㅡㅡ;
느긋하게 오후부터 준비해서 시작할땐 그나마 좀 나은데요..^^
회사끝나고 출조시 조급하게 노숙자리 정리할땐 꽝이 많네요..
준비해간 미끼가 없으니 채집해서 써야하니까~~ 불안해서 꽝!!!!
이래도 꽝.. 저래도 꽝~~ㅋㅋ
만연한 가을 ~~498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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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망을 미리 넣어 두면 그날 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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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캐미를 꺽을때 캐미 옆구리 터지는날(의도적으로 그러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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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대박 납니다... 저는 ㅎ
김샘니다.또 찌앞에 긴놈들이 왔다 갔다 하면 조과 신통치 않은데 자기영역표시로 물에
냄새를 뿌려논다나 김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