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낚시가서 담배적게 피우는 방법좀 가르쳐 주십시오.
하루저녁 밤낚시에 한갑반~두갑 핍니다. 못에 도착햇다고 1개피.
못 둘러보며 1개피. 대편성 구상하며 1개피. 대피고 1개피..
저녁먹고 1개피. 입질없다고 1개피. 입질오면 긴장해서 1개피.
미끼갈고 1개피. 간식먹고 1개피. 커피잔들고 1개피..잠쫓는다고
한개피..등등 이러다보니... 요즘은 한갑으론 턱없이 모자라네요..
출발할때 아예 두세갑을 준비합니다. 담배가 모자란다 싶으면 왠지
불안합니다. 물가에서는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목이 덜따거운데.
도회지 공기탁한데서도 한갑이상 피워대니 이제는 가래가 올라오는
지경입니다. 담배를 끊던지 무슨수를 내야겠는데.. 낚시가면 담배를
더피웁니다. 힘들지만 줄이는 방법은 없겠습니까?
월님들!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천고어비의 계절에 월님들 건강하시고..안출하십시오.
월척캠페인: 전.후5분 청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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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개비라도 덜피우려고 햇던방법인데... 라이터를 안가져 가는 겁니다.
담배를 차안에 두었다가 생각나면 차에와서 시가잭으로 불을 붙여 피다보니...
귀찮기도 하고 담배피다 입질 놓치기도 하고...
스스로 담배한대 피우려면 번거로운 상황으로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낚시할때 만큼은 조금은 덜 피우게 되더라는...
결국은 어떤 방법 보다는 자신의 의지력에 달린게 아닐까 합니다.
하루에 한갑반 태우던 시절이 약 5년이 지났는데 낚시 다녀오면 가슴과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제가 밤낚시 때 하는 방법인데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답니다.
피우는 행위는 꼭 필요해서가 아니라 본인도 잘 모르는 단순한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피우시게 될 때는 가능한 한 들여마시지 마시고 주변의 모기를 향해 힘차게 뿜어 주세요.
담배 집는 습관이 물병 잡는 행위와 서로 반복되다 보면, 아침에 남아 있는 담배 갯수에 놀라실 것입니다.
좌우지간에 담배! 웬수란 생각도 듭니다. 원수도 사랑해야 된다는데..... 어렵습니다.
찌불 10개를 물속에 박아놓고
하나는 입에 박아놓고 낚시를 하죠^^
오늘은 좀 덜 피워야지 생각만 합니다. 덜 피울려고 다 해봤는데
하룻밤 그님을 위한 마음가짐에 누가 되는것 같아 그냥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ㅋㅋ
일어나니 아침이더군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네개피 피웠습니다.....................
귀찮아서 덜 움직이실 겁니다
붕어 낚아도 피우고, 입질 없어도 피우고, 놓쳐도 피우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낚시와 담배는 어떻게보면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존재같죠?
그렇지않습니다.
담배 낚시로인해 끊을수 있습니다.
저는 약 10년전에 낚시로인해서 담배를 끊었습니다.
친구와 의성어느쪽으로 낚시를 갔는데 마침 제자리가 정글비슷한곳을 헤치고 들어가서 산비탈에 앉게되었습니다.
그런데....담배를 안가지고간것입니다..
친구나 차까지 갈려면 정글을헤치고 약 20~30분정도 돌아가야하는곳입니다.
그래서 친구보고 친구야 여기놀러온나..하니까 야!그렇게 험하고 먼곳을 어떻게가냐 하면서 안오는것입니다.
그래서 이기회에 담배를끊어보자고한것이 끊게된 계기입니다.
낚시가실때 담배를 아에 가지고가지마세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몆번하면 끊을수 있습니다.
부디.......백해무익한것을 멀리할수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끊고나서 처음 15일 그리고 3달 그리고 6달 이렇게 조금힘들지만 이겨내면 그뒤로는 쉽습니다.
저는 이제 한달 되어갑니다
무료함도 없애고 아님 딱 세 개비만 가져가서 대 피고 한대, 밥먹고 한대, 철수하면서 한대ㅡ
깊은밤 말뚝찌에 그것마져 없다면 우예 그밤을 넘깁니까
차라리 조금씩 덜피우는 방법이나 가르쳐 주세요
담배가 생각나면 손을 물에 담급니다 그리고 수건으로 딱지 마시고 털털 털면서 손이 마르면 피워야지
하며 한대를 줄입니다 손이 마르면 약속대로 한대 하시고 또 생각이 나시면 손에물을...글고 또 한대 ...후--휴
선배회원님들도 많이 계시는데
젊은넘이 담배 타령을 해서 죄송합니다.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담배를 끊다가 실패를 한 경험이 있어서..
섣부른 의지로 선뜻 끊겠다는 결심을 못하고 있습니다.
가르쳐주신 여러가지 방법대로 해보겠습니다.
귀한 충고주신 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천고어비의 계절에..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오.
저도 38년이상 피우다가 금연에 성공했는데요
밤낚시 하고나면 확실히 다릅니다
그 기다림을 같이 해 줄 뭔가가~~~~ 담배. 좋은 친구입니다.
건강이 허락된다면 그냥 신경 쓰지 말고 피웁시다.
안 필려고 신경쓰는 것도 건강에 해롭습니다.
담배를 꺼내면서 휴대폰에 시간도 확인합니다.
만약에 7시30분쯤에 한대 피웠다고 한다면 8시30분이 되기 전까지는 참는겁니다.
첨에는 마니 힘드시겠지만 차차 줄이시려면 습관화 하세요^^ 담배 생각나시면 옆에 생수 1.5L 가져다 놓으시고 홀짝홀짝 드시는
방법두 괜찮구요^^ 절연 부터 시작해서 금연 하세요^^
가던길 담배가게를 놓쳐 10개피정도로 버티어보자~!! 맘먹고 들어갔다... 결국 새벽 1시경 담배사러 나와 두시간해메던 기억에...
피우던것 말고.... 온전한 담배 3갑이 손에 쥐어져있어야..... 저수지로 들어갔습니다.
그날.... 돌아와 보니 여전히 말뚝이어서 위안이 됬었지만..... ^^;
금연패취로 시험해 보세요.
담배참는것엔........ 정말이지 "의지박약" 이었지만..... 금연패취하니 참을만해서 3주 사용하고 끊었습니다. ^^b
평상시와 낚시하면서 참는것은 분면 다르지만.... 이후 물만 마시며 밤낚시해보니..... 하룻밤 넘기기 어렵지않았습니다.
조용한밤에 말뚝찌처다보며 뭐 할일이 있겠습니까...
한대두대 피워대다보면 금방한갑입니다...
요즘은 많이줄였는데요....
의자에않아 무료함을달랠려고 라디오 아주작게틀어놓구요...
이온음료 두어병이랑 껌 사탕 이렇게놔두고 담배생각날때마다
먹습니다...
ㅋㅋㅋ
10월 정출때 봅시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그놈의 담배....
줄일수 있지않을까요???
아버지랑 출조해서 바로 옆에 앉아서 낚시한다면.. 헠!!
담배 확실히 줄일수 있겠군요, 소변보러 가는척하면서 한대..
또 소변보러 가는척하면서 한대.. 야야~! 무신 오줌을 그리 자주 누노???
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