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두 한번 경험이 있고 해서요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1년만에 친구 한테 분양 하고 다른 낚시대 구입했음)
낚시대 구입 하실때 잘 사용하다가 중고로 잘 팔아 새로 나온 신제품 또 써 봐야지 하시는 생각이 한번 쯤은 가지는 지요?
아니면 이번에 사서 오래 써야지 하고 생각 하고 구입 하시는지요?
물론 장사 목적으로 현찰로 구입하시고(보통 70% 구입) 하시고 중고로 내놓는월님들 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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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살때
고민많이합니다
조금더 눈에 들어오는 신제품이 보이면 갈등하는건 사실입니다
두번정도 풀셋으로 갈아타고 나서는 지금 사용중인 제품에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휘~휘~ 물렀거라 지름신아! ^^
현재도 그냥 주위분 줘 버립니다...
옛날 중고장터 없을때 처럼 그냥 주위분 나누어 주거나..
친구, 친척, 선후배.. 등등 주위 둘러 보면 많지요..
하지만 요즘같이 비싼대가 나오고 있으니 고민은 좀 되지요~~~
아니면 주위사람들과 거래하든지
이 중고장터가 낚시대회사 배불리는데도 한몫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포가 생기는 낚시대는 무조건 제외하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그 뒤에 .....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다시 팔고 사는것도 일이구요...
이번에 무받침대 질러서...받침대 15개는 처분할려고 하는데...
이런일이 안생기는 이상..팔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인지도 많은거삽니다
앞일을 먼저 걱정하는게 아니라
분명 더 가볍고 좋은 신제품이 항상 나오고 지름신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현재는 다른 장르낚시을하기에 한 1년째 대물대가 대기중입니다
이제 형 낚시대가 5대정도 되네요..
제가 낚시를 하고 있으면 구경와서 '자기는 36칸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3.6칸이 5대 있는데...
그럼 한대 주고 다시 삽니다.
그렇게 주다 보니 형 낚시대가 25,29칸 2개,32,36 5대 되었어요 ㅎㅎ
낚시대는 안팔아요.. 아이스박스같은 기타 용품은 중고장터 이용하구요.
낚시대에 대한 저의사랑을 가차없이 거둬들이고 다른대에 눈돌립니다.
도장+탄성+저의사랑 으로 오래쓸지 안쓸지 결정합니다.
지금 쓰는 종류도 자꾸 마음이 바꾸고 싶다는 유혹이 들 때도 있었는데
사실 바꾸고 나서 더 이상 아주 만족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고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한번 더 생각하면서 참습니다.
자꾸 바꾸고 싶음 마음만 들면 낚시대 정도 떨어져서 싫어지는 면도 있구요 ㅎㅎ
그리고 본문중에
"물론 장사 목적으로 현찰로 구입하시고(보통 70% 구입) 하시고 중고로 내놓는월님들 빼구요 ^^ "
이 말이 요즘 중고거래하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있어 보여서 마음이 안좋습니다. (특히 드림대ㅠㅠ)
하도 맘이 죽끌듯이하니원........ㅠ
요즘 좋은낚시대 장난이 아닌데 ...대는 늘게 되여서(좋은것 찾다보니) 인지도,인기없는것은 중고 분양이 안되여 보관하거나
남한테(친구등)에게 주어야 겠지요 보탬이 안되네요
인지도 있는대 쓰세요
그래서 외관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