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즐긴지 10년정도 되는 만년초짜 낚시인입니다.
여러분들은 낚시가 허리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약2년전에 허리디스크가 생겨서 석달 정도를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고질병이라 여전히 힘드네요.
그런데,주위분들이 디스크의 원인중에 낚시가 가장 클거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생각해보면, 하룻밤낚시에 보통 12시간 이상 찌만 바라보며 앉아있는 경우가 많죠(제가 원래 뜬눈으로 날샙니다^^).그러다보니 허리에 무리가 가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허리는 아프고, 낚시는 하고싶고...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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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고부터 더 심하더군요
그 고통은 여자들이 애 낳을때랑 같다고 하더군요
알파시트 의자시트하고 나서는 훨 괜찮더군요
낚시중 틈틈히 스트레칭도 해주시공
특히 허리가 평소에 안좋은 분들은 필히 의자시트 푹신한거 해주셔야 허리가 편합니다
그냥의자에서 낚시하면 허리에 엄청 무리가 가는건 확실합니다....
4월 첫째주 토요일 환경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저도 가장 큰 원인이 낚시라고 생각한 디스크 걸려서
한의원 2달---정형외과 1달---수술안하면 앉은뱅이 된다는 진단에.....
수술전에 물리치료(교정원)좀 받아보고 안되면 수술이라도...
40일*10,000+자가운동=완치되고 15년지났는데도 빵빵합니다.
유지관리 열심히!(등산)
저 또한 허리가 좋지 않아
출조시마다 고생하고 있읍니다
올 겨울은 허리 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읍니다
지금은 허리에 근육이 생기는지
많이 좋아지고 있읍니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작년 3월에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병원갔더니
디스크라네요.
약 3개월 정도 치료를 하면서 개 고생하다 결국은
디스크 파열로 수술을 했읍니다. 낚시할때 앉아있는
자세도 바르게하고 자주 스트레칭도 해주면 좋을거 같네요
수술후 현재 운동도 하고 관리에 신경좀 쓰는중입니다.
수술전의 통증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당연 낚시는 허리에 무리를 준답니다
그것도 정 자세도 하지않고 오래 앉아 있으니 더 그럴수 밖에요
빵큰붕님 운동은 걷기운동 40분~1시간정도를 1주일에 4~5일 하시고
집에서는 앞으로 엎드려서 손을 뻗어 상체와 다리를 들고 10초정도 유지했다가 내리고
다시 반복하기를 10회정도를 1회로하여 하루에1~2회 실시하면 디스크 치료가 됩니다
월척회원님들 허리 안좋은 분은 이글 보시고 운동 해보세요 제가 디스크 경험자 입니다
여러가지 운동법이 있지만 이 두가지만 꾸준히 하면 완치 됩니다. 올해는 모두 월하시고 안출하세요
한시간반정도 꾸준히 한결과 지금 5년되었는데 허리아픈지 모릅니다
일년에 서너차례 통증오면 일주일누워 있을정도로 중증이있어요 척추전문병원 2곳에선 무조건 당장 수술하자고 했지요
그런데 한의원에서 자신하더군요 고칠수 있다고 - -한의원에서 가르쳐준 운동요법과 빠른걸음걷기가 효과를 본것 같아요
허리만큼은 자신했는데 오랜 의자에서의 낚시가 영향이 있었던거 같아요
여러 월님들 의자에 30분이상 앉지 마시고 5분간이라도 일어났다 앉았다 하신후에 낚시하셔요
허리아픈거 마눌님도 몰라 줍니다 서글프지요 - -
밤낚시만하면 다음날 오후 정도되면 허리가 쑤셔대더군요...
다음부터 하는 행동이 있으니...
낚시하다 15분 간격으로 허리 운동을 해줍니다... 돌리고 비틀고...
다음날 쑤심이 줄어 들었습니다... 허나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요.. ㅠㅠ
저도 허리가 좋은 편은 아닌데...골프시작한 후 부터는 아침마다 허리스트레칭도 하고 연습도 하고 하니까..
예전처럼 허리 삐끗한거 잊고 산지..3년넘어 갑니다..
운동해서..허리근육 단련하면 그만큼 척추에 무리가 덜합니다...열심히 운동하세요~
운동만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계단 걸어서 오르는게 정말 좋은듯합니다.
대왕거미님 말씀처럼 빠르게 걷는것도 많이 했구요..
수술을 안하는것이 최고 좋지만 수술하면 재활이 평생 허리 좌우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6개월 정도 복대차고 1년정도 허리운동 꾸준히 했더니
요즘은 장박도 나가고 축구/족구 동호회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허리에 무리가 전혀 없는건 아니겠지만요)
무엇보다 시트는 필수고, 쉴때를 제외하면 의자는 최대한 세워서 엉덩이를 끝까지 붙이고
허리는 꼿꼿이 세우는게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1년6개월이 넘었네요 꾸준히 몸풀기운동하구 낚시가서도 1시간에 한번씩은 일어나서
몸풀기 하면서 잘하구있습니다 수술후 한번도 통증이없어서 지는 수술하길잘했다하는 일인입니다
그 고통 두번다시 맛보기싫은디 몸관리가 제일중요한디 그게 잘안돼네요 ^^
'붕어나라'님은 수술후 재활을 잘하셨나 봅니다.제주위엔 수술두번 하고도 여전히 안좋다는 분들도 계십니다.저도 이방법 저방법 써보고,안되면 수술이 불가피 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운동을 해봐야 겠습니다.
회원님들!모두 안출하십시요~
세면대에서 세수를 못할정도로 허리를 못굽히다가 물리치료한방에 허리통증이 싹가라앉았네요...
문제는 지금부터라고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바로 퇴원해도ㅗ 되지만 허리근력 강화운동을 앞으로 2주일이상 하고 그후에 퇴원하려 상담까지 마치고 오늘부터 근력운동을 하는데 야~ 이거 정말 힘드네요.
헬스장서 석달안에 식스팩 만들래? 아님 병원서 근력운동할래? 라고 물어본다면 완전 복부비만인 저는 당근 식스팩만든다고 말할 정도로 힘드네요.
뭐 그래도 이참에 이왕 병원에 온거 완벽히...^^
그러면 1시간에 3분만 일어서서 규칙적으로
허리운동을 조금씩만 한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의자에서 잠자는 것은 겁나게 잘못된 습관입니다!
낚시를 포기해야 하나 싶네여?
한번씩은 등산갈때도 있어요
이상하게 2시간정도 빠른걸음으로 산행갔다오면
아프던 허리가 말짱해지는 느낌
그리곤 또 출조 ㅋㅋ
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