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은 낚시를 하시면서 고질병 같은거 생기셧나요 ..? ㅋ
저는 항상 모자에 헤드랜턴을 끼고 댕기는지라 밖에 나갈때 빼놓구나가면 그날밤에는 습관처럼
헤드 렌턴 달린쪽에 어김없이 손이올라가서 허공을 헤메네요 ,,ㅋ
교양프로에서 경치좋구 물좋은곳이나오면 ,, 이야~저기 아릅답구나~ 경치좋네~ 가 먼저나와야 하는데,,
이야~저기 포인트좋네 ~,,,=-=... 뻘쭘할때가잇네여 ,,ㅋㅋㅋ
역쉬,, 낚시는 놓지못할 불치병인가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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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방을 주의깊게 응시합니다. 올라와라 캐미야~~~
지나가다 물만 담겨있으면 일단 봅니다
조수석에 앉아 차타고 지나가다가 보이면 안보일때까지 봅니다
저는 환자입니다
항상 수첩이 차안에 비치되 있읍니다. 낚시일지를 적기도 하구요.
차에 4계절 내내 낚시 장비 싫고 다닙니다.
그러다 뚝보입니다. 차세웁니다. 우리 쫌걷자 그럽니다. 그럼 저수지 나옵니다. 그럼여친 한마디합니다 내 니그랄쭈 알았다.
드라이브 같은소리하네 욕먹으면서도 눈은 저수지 포인트 탐색중입니다. ㅋㅋㅋㅋ 병입니다^^
담배부터 찾느라.....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