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의 드릴 내용은 "낭창거린다" 이말의 뜻을 잘 이해 안가서요 이렇게 문의 드려봅니다
제가 쓰는 낚시대가 월척에서 손맛대로 좋다해서 산 수파플러스(밤생이) 6대 (참고로 손맛볼 기회가 없어서.. 확인도 못해봤네요)
낚시방가서 소개 받아서 산 유양호소플러스 2.8대 손맛이 너무너무 좋아서 3.2대 3.6대 등 6대쯤 더 샀었는데요
아는 지인이 옆에와서 호소플러스대 3.2칸등 긴대는 무겁고 낭창거린다 이렇게 말을 하드라구요.
그땐 그런갑다 했는데 갑자기 그말의 뜻이.. 헷갈려서요..
1."낭창거린다 " 제가 이해했는게 칸과 칸사이가 좀 논다? 하나 같지 하고 따로 노는 느낌 이걸이야기 하는거 같기도 한데요.
맞는지요?
2.그리고 무게 중심 말씀 자주들 하시는데요.. 무게 중심이 앞쪽에 있는것과 뒤쪽이나 중간쯤 있는게
경질과 연질의 차이가 아닌지여? 흠 전 글케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기술력 그러니깐 저가와 고가의 차이인가여?
3. NGK 귀족 파란색 낚시대 써보신분 계신지요? 월척에 조회를 해도 몇년전꺼만 나오고 거의 내용이 없네요
인지도가 아주아주 낮은거 같은데..써보신둣 낚시대 어떤지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친구넘이 자꾸 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오판같아서 조언좀 해줄라구여.. ㅜㅜ 인터넷을 안봐여 ㅜㅜ제생각에는 중고장터나 이런곳 보면 자주 나오는 낚시대.
그러니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쓰니깐 좋은대다 싶은데.. 아무곳에도 정보가 없어서 ㅜㅜ
너무너무 기초적인 질문인가 싶기도 한데요. 일단 알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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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과 칸사이가 논다 하나같이 따로논다라기 보다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부드럽다"가 맞지않을까요?
탄력이 있어서 톡톡튀는느낌이 아니고 흔들거리는 느낌이 아닐까요?
2 경질과 연질에 따라서 무게중심이 정해진게 아니고
낚시대회사에서 만들때 무게중심을 어디에두냐에 따라 있습니다.
연질중에서 손잡이쪽에 무게중심이 있을수 있고 앞쪽에 무게중심이 있을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질대도 그렇고요. 딱히 경질과 연질이라서 무게중심이 정해지진않습니다.
3 지인분이 귀족이란 낚시대를 사신다면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파란색은 잘 모르겠고 귀족 케브라대를 전에 한번 써봤는데 떡밥대에 가깝고 긴대일수록 무게도 무시못합니다.
"거명산업"에서 만든것인데 요즘은 생산을 하지않는것으로 알고있는데(이부분은 확실치않네요)
수릿대 구하기도 만만치않고 AS를 생각해서라도 차라리 비슷한가격대의 AS괜찮고 인지도있는 낚시대가 좋지않을까 싶네요
다만 제 경우에는 연질이면서도 무게중심이 초릿대쪽으로 치우쳐,
앞치기후 한동안 대끝이 흔들리며 손까지 흔들림이 전달되는 조금 안좋은느낌?일때 낭창거린다는 표현을 씁니다.
또 낚싯대의 무게중심은 연질,경질에따리 틀린게 아니라 낚싯대의 용도에따라 무게중심을 달리둔다고 알고있습니다.
일반적인 떡밥, 대물낚시용은 무게중심이 손잡이쪽에 가까울 사용하기에 편합니다.
기술은 부족한채 단지 무게만을 줄이기위해 가볍게만든 낚싯대는(무게중심이 초릿대쪽에 있는 낚싯대)
사용하기에 상당히 불편합니다. 차라리 비메이커의 무겁더라도 손잡이쪽에 무게중심이 있는 낚싯대가 더 좋습니다.
NGK 파란색 낚싯대는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