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검단수로에서 어의없는 일을 경험했습니다.
밤낚시도중 3시쯤 차한데가 오더니 검단수로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뒤에서 차량 불켜놓고
한참을 뭔가 합니다 거기까진 뭐 밤에 어둡고 하니까 이해했습니다.
제가 낚시하는 옆자리에 누군가 자리을 만들어 놓고 갔더군요 누가봐도 가지고 가지 않을 그런것들로
솔직히 보기는 않조았으나 기냥 신경쓰고 싶지않았습니다.
그런데 그자리 주인이 이 여조사 분이더군요 잠시후 낚시대을 편성하는데 제자리 앞으로 장대를 던짐니다.
3.2대 앞으로 찌가 하나 더 서는 기분... 다시 던지겠지 그런데 기냥 놔두는 겁니다. 황당...
그래서 제 근처도 아니고 찌가 내자리 앞에 있다고 하니까 이렇게 말합니다. 원래 자기가 던지던 자리에 내가 온거라고...쩝
다시 너무하다싶어 앞으로 좀 치세요 하니 알았다하며 이번에 2.8대 앞으로 던짐니다.
순간 승질이 확 오릅니다. 담배한데 피고 어찌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그여조사 분에게
싫은소리 몇마디 하고 짐싸서 철수 했습니다.
검단수로 여조사님 그쪽에서 자주 낚시 하시는것 같은데 서로 기본은 지키며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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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짓도 똑 같네요
검단수로 똥물에 여자 뻘꾼 등장이요 ^^
나이도 상관없고 -.-;;
남한테 좋은소리 듣구 살기두 힘든데 굳이 욕먹으며 사는 이유가.
쩝..낚시뿐이 아니라 그런분들은 어디가나 무슨일을하나 다그럴겁니다..
4.0칸대로 보여지는 낚시대로 좌우 85도각도로 찌를 세우시더군요.
그리하니 그분 자리만 좌우 합쳐 28미터는 족히 될것 같습니다.
낚시자리가 많으면 상관없지만, 몇자리 안나오는 곳에서...
그래서 일행 2명과 같이 오손도손 따닥따닥 붙어 앉아서 낚시를 했네요...
그분도 꽝!!! 우리도 꽝!!!
매점바라보고 우측? 좌측? 좌측일 확률이 높을테고...좌측 어느쪽입니까???
담에 검단 들어가면 그 여조사 구경한번 해보게요...
저도 50대60대 그여조사쪽으로 붙이면 뭐라하는지 듣고 싶군요....
아직까진 검단다니면서 그런분 못봤는데... 꼭 보고 싶군요....
그 넓은 검단수로에서 어찌 그런일이 .............
참 한심합니다요.
그런사람이 제낚싯대앞에 남이 그리하면 대발소발하고도 남을사람같군요...
떵이 무서워피하나요? 드러워 피하죠...ㅎㅎ
저도 긴대로 응수 하면 그분과 똑같은 사람 되는거 같아 하지는 않았습니다.
드러워서 피했습니다.
낚시대 10대피고 떡밥2봉지 들어갓는 자리를 ㅡㅡ;; 넓고넓은 강에 자리를 ㅡㅡㅋ
어린시절 자주 낚시하던 곳인데
차량의 보급이 많아 지면서
오염도 증가 하더군요...
그것도 밤낚시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