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낚시텐트 하나 장만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추천으로 그린비 슈퍼매직2를 구입했는데요.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여쭙니다.
1: 설치시 바닥에 따로 그라운드 시트(천막)을 준비해서 깔고 텐트를 치고 싶은데요. 이럴경우 기본 바닥판은
떼어내고 써야 하는게 맞죠? 철수할때 텐트바닥부분이 오염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2: 만약에 1번 질문같이 천막을 한장 깔게 된다면 텐트 바닥면적과 동일하게 재단해서 써야 하는게 맞나요?
삐져나온다면 이슬이나 빗물이 스며들것같은데, 어떤가요?
3: 텐트내부에서 앞면만 열고 난로를 피우면 결로현상이 심하게 생기지는 않는지요? 생긴다면 해결방법은?
4: 낚시텐트쓰고나서 아침에 이슬이나 습기를 빨리 말리는 비법좀..^^?
혹시 그냥 집에 가지고 와서 따로 말리시는지요??
그 밖에 텐트 사용하면서 얻게된 노하우나 ,기본적인 요령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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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도배집에서 비닐을 구입해 텐트바닥과 일치하게(약간작게)재단해서
도착후 비닐깔고 텐트치고 텐트바닥에 은박매트리스(은박돗자리小)까로 의자놓고
낚시합니다. 철수땐 역순으로하고 바닥비닐은 따로 트렁크에 보관합니다. 바닥물기로인해서..
또한 난로 펴도 이슬방울 생기더군요. 이는 후라이쳐도 마찬가지입니다.이건 어쩔수없이 해뜨고1~2시간
말린후 걷을수밖에 없더군요.
텐트 특성상 100%안말려도 가방지퍼 중간쯤열어놓고 보관하면 다음번 갈땐 뽀송뽀송 말라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따봉수동텐트-따봉자동텐트-UFO1인용텐트-파라솔텐트-호봉小를 거쳐 100%만족하는 텐트를 구입했습니다^^
오히려 별도의 바닥을 구하기보다 바닥면의 자크를 열어 반정도 접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별도의 깔개를 깔더라도 텐트바닥에 낚시의자를 누르면 훼손 우려가 있으며, 바닥이 있는 상태에서 난로를 켜고 취침시 위험할 수 있습니다.
3.4. 제같은 경우 텐트에 후라이를 친 상태에서 텐트 안쪽엔 이슬맺힘이 발생하지 않던데요.
앞쪽 차양막엔 일부 맺히는 경우가 있으며, 후라이와 차양막 바깥에 맺힌 이슬은 아침에 손으로 툭툭 쳐서 털어 주시고, 해가 뜨면 말려서 넣습니다.
그 외에 그린비 텐트 앞쪽 바닥면에 자크를 열더라도 문턱(?) 이라고 하나...완전하게 개방이 되지 않아서 발앞에 난로를 피울때 조금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난로를 우유 박스를 개조한 난로통에 넣고 신문지로 텐트 가장자리를 감싸서 돌 같은 것으로 눌러 둡니다. 강한 화기로 텐트 천이 훼손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밤중에 춥다고 텐트 내에 난로를 피우고 낚시의자에서 잠드는 경우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텐트의 바닥은 반드시 반정도 접어서 맨땅에 난로를 두시고요.
앞면의 지퍼를 완전히 올리지 말고 반드시 일정부분은 개방하십시오. 질식의 위험성이 매우 많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안전한 출조길 되시고... 새로 장만하신 그린비로 행복한 낚시 하시길~ㅎㅎ
텐트의 바닥부분 오염이나 파손이 덜하고
겨울철 냉기가 올라오는것도 막아줍니다.
또한 여러가지 다른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니 장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그린비에서 출시한 슈퍼매직2,3 전용 바닥시트가 입질**에서 팔고있으니 확인해보세요~
항상 후라이를 같이 사용하고 철수시 후라이만 탈탈털어서 비닐에 싸서 텐트와 같이 보관합니다..
또 3박4일 말만들어도 또 가고싶네
오늘부터 날씨가 장난이 아님니다 장비 빡시에 하시고
추위를견뎌야 낚시가 즐급읍니다
일단 텐트속에서 난로피우고 편하게 의자앞에 모포나 이글루 안에난로갔다놓고
옷은 오리털 잠바 모자까지쓰고하면 왠만한추위는 견딤니다 낮에는 휴식 푹자고 잘먹고
장거리갈려먼 체력이 중요함니다 일단 몸보신 해야 피로가들 쌓입니다
고기에는 너무여념하지마시고 즐기는낚시를 하시면 좋을것같읍니다
고르지못한날씨에 조심해서다녀오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