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 하러 가던 도중 논 두렁에서 쉬고 있는 뱀 을 밟아 시껍 했습니다. 다행이 물리진 않았고요. 뱀 종류는 유혈목이 입니다. 요즘 뱀의 활동이 왕성한것 같으니 특히 풀밭이나 인적이 드문 곳을 가실땐 필히 장화를 착용하시어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시길 바랍니다.
장화신고 논두렁 밭두렁 논둑밭둑 위에 일광욕 즐기는 배암들 `~ 욱신하게 밟아줘면 배암들 좋아합니다 누가 마사지 해주나 생각할껍니다 흐흐흐흐
항상 안전에 유의 해서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느낌이 전해오는듯 하네요
으이그....
목좀 뻐근하셨겠네요
이시기에 뱀님을 조심해야해요
저는 물뱀만 보아도 정신이없어요
받침대앞 물위로 미끄러지는 뱜을보고
1시간가량을 지켜보다가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을보고
낚시를 다시시작했습니다 ㅎㅎㅎ
특히
독사를 조심하셔야...
출조시 장화는 필수품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쟈크필히체우세요 뱀들어간걸
모르고 자크잠구어이동후
쟈크개봉시 황당하고 기절초풍
집에서 낚시대 정비차개봉
낚시도중 반대편에서 내낚시대 앞으로오면
사람 미치죠..ㅎㅎ
받침대로 밀어도 계속오더군요
그리곤 발밑에서 사라지는뱀...으흐흐;;
한번은 친구랑 대나무밭앞에서 낚시하던중
친구는 얼마나 잡았는지 궁금하여 친구에게 가다가 씨껍했읍니다
친구의 낚시의자밑에 뱀이 또가리을 틀고 있더군요
친구는 그것도 모른체 낚시삼매경에 빠져서...ㅋㅋ
그리고 낚시대 셋팅이 끝나면 낚시가방 지퍼잠그는것 잊지마세요
여차하면 뱀이 가방속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항상 조심하여만 합니다.
이젠출조시 마니
조심하세요.
구워서 소금 뿌려 입에 넣고 오독 오독 씹으면 감칠맛 나는데..
하지만 너블떼기는 냄시가 나서 싫어한다는..^^*
정이 가질 않아요.
느낌이 이상해서 의자 다리쪽을 보는데
까치독사 서너마리가 제방 돌사이에서 기어 나오는데......흐이그
그다음 부턴 무조건 장화 신고 낚시합니다
머리가 서는 느낌.. ㅡ,.ㅡ;;
몸조심들 하십쇼~
장화는 필수죠...발냄새에 뱀이 접근을 안하더군요^^
장화 신으시고 낚시할 주위에 모기약을 반경 2~3m에 뿌려주시면 접근하지
않습니다.그리고 항상 가방은 세워 주시고요.
가방이 햇빛에 열 받으면 따뜻하닌까 뱀이 많이 올라가 있드라구요
허리 부러지는줄 알고...,
참 더럽게 징그럽고 겁도 나더군요
촌에 서클땐 잡아서 구워도 먹었는데 그땐 겁이없었나봐요
산에다 풀어주고 했는데~다들 뱀을 무서워하시니깐~^^
저도 갑자기 뱀이 두려워지네여~!^^
서울근교 낚시터에서 뱀구경 못한지도 오래된것 같습니다.
개구리 들쥐...등 동물들이 같이 서식한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징그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절대 뱀보다 먼져놓아서는 안됨니다.뱀이 먼저 문걸놓아야만 살수있습니다.
개나 다른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ㅋㅋㅋ웃어요
제가 밟았으면??? ^^
차로 가다가 보이거나 산길 가다가 뱀 보이면 잡아서 사람들 없는곳에 가서 풀어주곤 합니다 ㅋ
뱀보다 몇몇 곤충들이 더 징그럽네요
뒤집어진 바퀴벌레...그리고...돈벌레(그리마) 같은것들;;
사수자리님은 용케 뱀을 밟으셨네요
뱀도 놀라고 사수자리님도 놀라셨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