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태백에서 가까운 광동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상수도보호구역이라 낚시는 할 수 없구요 수문(무너미) 아래에 둠벙이 있는데 과연 낚시가 될까요? 댐에 사는 고기들중 수문이 열리면 그쪽으로 빠져나가 둠벙에 사는 놈들이 있을까 궁금하네요ㅎ
고기들이 물을 차고 올라가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무덤이로 물이 넘친다고 그쪽으로 빠진다는 이야긴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ㅎㅎ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이나 경험담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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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댐이 상수원 보호구역이면 물칸도
금지구역인데 함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상류로 차고도 올라기지만
물칸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무심코 넘길수있는 이런자리가
큰물진후 대박을 흔히 경험하기도하니
분위기는 좀그렇지만 도전해보시길....
자리가 없는경우가 더많아요
여기님도 답변 감사해요 ㅎㅎ 자주 가보진 못하지만 아직 낚시하시는 분은 못봤네요 ㅎㄹ
직벽이거나 난간 같은 게 있어서
진입과 자리 잡기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
이런 이유로 손을 타지 않아서
큰 물 진 다음 찍어보면 조과는 보장되는 곳입니다 .
고기가 숨을곳이 부족한곳이라 수심이 얕은곳은 손맛보기 어렵고 수심이 깊은곳은 그런데로 고기가 있기는 한데 한정적인 경우가 많더군요
결정적으로 접근성이 안좋죠
쪼매 무섭기도합니다 특히 밤에요 ㅎㅎ
땜에서 해볼까 하다가 못했는데
똥통은 생각 못해봤네요
해보셔요
몇일후에 낚시 해보면 대박??? 날떄도 있습니다
1.댐에서...
2.서식하는...
3.(어종)은 모두 있습니다.
4.낚시를 하십시요.
5.의외의 내용이 있습니다.
자리만 확보되면
거의 무료 양어장 수준 입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에 취약해서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가 발생합니다
특히 , 짬낚특성상 간편채비로 아이들 동행해서 접근하는경우 많은데
콘크리트 급경사 부분에 미끄러지면 돌이킬수없는 사고로 이어지기때문에
접근을 안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한번씩 바닥도 들어낼테고
그냥 다른곳으로 알아보심이 빠르겠네요
옛날 시골에 저수지가 있었는데 무너미 밑에 있는 둠벙에는 고기가 많았는데 앉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조과는 보장이 되었습니다.
모두 물따리 올라가다가 못올라간 놈들 모두 저기 있읍니다..
나도 과거에 저련곳에 궁금해서 하룻밤 출조 했는 데;
아주 팔이 빠질만큼 손맛을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낚시도 해서 조과도 있었구요.
윗분들 말슴처럼 의외에 조과와 상상도못한 놈들도 나옵니다~~~
거의 입질없다가 미약한 입질 한번에 후킹 걸면 바늘이 다 휘어서 나옵니다.
그렇게 여러번 하다 잡은게 향어, 숭어 이정도네요..
옆조사님이 붕어 4짜도 잡은거 본적있고 장어도 나오고 그랬죠..
근데 이번에 가보니 수달이 서식중,,, 그후론 수달 잘 살으라고 안가고있어요 ㅋ...
여기 경기도 포천인데 어떻게 수달이 살게 됬는지 신기방기..
분명 큰물이 지거나 했을때 호조황이 이어지는걸로 압니다.
호기심이 당기면 도전해보세요.
아차하면 저승갑니다
그냥 편한 자리에서 평범하게 힐링하면서 낚시를 즐기심이 건강에 좋습니다
고기 엄청 잘 잡으십니다.
근데 자리가 영 불편해 보이더군요.
특히 처음에 건 가물치는 정말 괴물같았어요
릴링하다가 발앞에 거의 다와서 몸부림치는 바람에 놓치긴했지만 그 손맛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안전하게만 낚시한다면 좋은 조과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ᆢ
낚시 해본적 있어요
붕어는 물론 70넘는 메기도 잡는걸 봣어요
하지만 가지 마세요
미끄러지면 생사가 왓다 갓다 합니다
그밑에 사진과같은곳이 잇습니다.
잉어 향어 메기 붕어 뭐 잇을건 다잇습니다.
가로로는 3.0대까지가능 단 낚싯대 개조한 긴 뜰채 필요합니다. 중딩때는 수영도하고 놀던곳인데 사람빠져죽은이후로는 물에는 안들어가구요..
짬낚으로는 최고입니다. 잉어 향어밭이라 왠만하면
물넘이 끝나는지점 제일 수심낮은곳에서 40대 외대로 손맛몸맛 봅니다. 사진보니 함가야겟네요 집에서 3분거리라 ㅋㅋㅋㅋㅋㅋ
댐 수문이라도 여는 날엔...
대형댐은 수문 열때
미리 방송이라도 합디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