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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독사가 낚시의자로 올라올까요?

IP : 7baede3a963f34a 날짜 : 조회 : 18536 본문+댓글추천 : 0

가을철이다보니 잔뜩 독기품은 독사들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장화를 신었지만, 왠지 믿음이 안갈정도로... 자리잡고 의자에 앉아 있자니..행여나 이놈들이 의자다리를 감고 올라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바닥으로만 다닌다면 다행입니다만, 독사들도 나무타듯 의자다리타고 올라오진 않겠지요? 요즘시기 저수지에서 낚시에 너무 몰두하지 마시고, 가끔씩 주변도 살펴보시면서.. 안전한 낚시 하십시요들..
독사가 낚시의자로 올라올까요 (월척지식 - 기타지식)

1등! IP : 329a5bde683718e
설마 올라올까요? 그런데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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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0c62c60e63d2f3
올라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독사가 먼저사람을 보면 먼저 피하겠지요..

저는 제작년 가을에 저수지에 도착해보니 소변이 마려워 죽겠는데.
고추밭에 아줌마들 때문에
슬리퍼 신은 그대로...
나무가 많은곳으로 들어가 나무기둥이에 소변을 보고있는데..
고개숙이는 순간 시겁했습니다.
이놈의 독사가 오줌을 맞고 있드군요.
화들작놀라 몇발짝물러나 독사을 보고있는데..
그래도 독사라고 아주천천히 도망을 가드군요..
제가 뱀띠라 뱀을 죽이지는 않았지만.
저녀석때문에 죽을뻔 했다는 생각에 뭉둥이로로 바로 땅에다가 묻어주었습니다..
요즈음시기는 무조건 장화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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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60ccb723c49415
뱀들은 인기척을느끼면 대부분 도망가는편입니다,,,,

뱀애물리는경우는 뱀이인기척에놀라서 공격하는줄알고 무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람안자있는 의자에 올라오는경우는 약간 맛이가있는 치매있는 비암일겁니다 ....^^
추천 1

IP : 3838816e3b6c132
독사는 대부분 사람인기척에 도망안갑니다.
오히려 공격적 자세를 취하지요.
독을 쓰는 넘을 돌을 던지며 계속 약올리면 스스로 쓰러지기도 합니다.

어릴적 독사(정확히 까치독사, 칠점사)가 나무에 약 2미터 올라가 있는 것 본적 잇습니다.
아는 형님 물릴뻔(한마디로 식겁)한 적 있습니다.
추천 4

IP : bead8f83ba0e46e
물가에도 독사들이 많은가요? 물뱀만 있는줄알았는데 조심해야겠군요.
추천 1

IP : 9fb3b28bb328027
헉!!
살모사~~
조심해야해요..
살모사는 사람보고 도망도 잘 않갑니다..
정말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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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626ded575a7fc1
저는 소류지에서 야간낚시하다 고기망에 뱀이 들어가 고기를물고 있는걸 봤습니다
얼마나 씨껍하던지 물론 물자수였지만요
인기척이 있어도 갈놈은 가고 올놈은 옵니다
뱜쫒는데는 에프킬라가 좋타고 합니다
장화는필수구여 조심하세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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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23e4570baf9f9f
밑에 있는 뱀 보다 나무에 올라가 있는 뱀이 제일 위험합니다..

급하게 다니지 말고 주변을 잘 살피는게 최우선입니다..

모두다 안전 출조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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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3573735deb4100
낚시를 워낙좋와하다 보니 제가 삼십여살때 아는지인하고 낚시중 잠이너무와 의자에 앉는채로 잠이들었읍니다.시간이오래된 시간인데 장화[검정장화]에 무언가자꾸 누르길레 뭔가하고 후레쉬를 켜서 비추어보았드니 커다란 뱀이 장화를 똘똘 감고있어요.기겁을하고 얼마나 뛰었는지 같이동행하신 분이발로 눌려 손으로 잡아 낚시줄로 목을 묶어 아침철수시 가져 가신다 하시면서 밤에다니는뱀은 밤눈어두우신분의 좋은약이라고 하시든 말과 그때의 기억이 납니다.이때쯤 독사들은 위장하고 있기에 장화 착용은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읍니다.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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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1bf94a962c860c
예전 낚시하다가 제일우측에 펴놓은 32대가 줄이터져 대접고 받침대 접을려고 후레쉬
켰는데 받침틀 바로 30센티 밑에 살모사가.... 후레쉬 안켰음 큰일날뻔했습니다
살모사 사람인기척 있어도 도망안가는가 봅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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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aede3a963f34a
얼마전 의성 저수지에서 낚시했을땝니다.
시멘트길 바로 앞에서 낚시했는데, 밤에 지인이 마침 자기차를 제 바로 뒷자리에
정차 시키고 잠을 청하더군요.
근데 새벽 여명이 밝아 올무렵 뒤돌아 보니, 아 글쎄 독사 한마리가 타이어에 깔려 있는게 아닙니까^^;
제 생명의 은인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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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54b8acb3bd37a4
가을엔 독사조심. 독이 최대로 강하다고하죠. 독사는 겁납니다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기에...장화필수이구요. 수풀속에 벌도 조심해야하구요. 에프킬라 지참합니다. 벌레.벌.개미.뱀.으로부터 방어용이죠....뱀들은 인기척에 스스로 피하지만. 독사는 동작이 느립니다 .별로 피할생각도 없는듯 또아리틀고 처다봅니다. 인물값 하는거죠.ㅎㅎ그나마 한국뱀은 독을 발사 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남아시아 뱀은 독을 눈에다가 발사합니다. 2-3이상 사정거리 인듯합니다. 항상 주변을 살피는 습관..수풀밑엔 조심....합시다. 독은 무서운것이죠.키낯은 상수리 나무 위에 올라가 있는
독사를 본적있습니다. 사람이 모르고 지나가다가 건드리면.뱀은 공격하겠죠. 이런땐.장화도 위험합니다. 수풀길을 갈땐.주의하고.살피는방법이 최선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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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180f0d6d757bb
독 없는 넘들은 인기척 들리면 냅다 도망칩니다. 헌데 독 있는 넘들은 배짱이 두둑해 또아리 틀고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조심해서 절대 나쁠건 없습니다. 독이 오를 때로 오를 시기인만큼 안전에 유의하시어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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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c7f107e6e675a
낚시하는 주변에 백반가루 또는 담배를 가루를 내서 주위에 뿌리면 뱀 얼씬도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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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ce5ecbfb75f047
음암면 도당리 성암 저수지 를 간적이 있는데 독사 같은 뱀이
사람 지나 가는 길가 가로수 소나무 에서 떨어 지더군요
뱀이 어덯게 올라 간지는 모르오나 분명히 짐들고 가다가
떨어 지는 뱀을 확인 햇 습니다 너무 놀랬 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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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54f74bb3c4ee4
전 나프탈렌이랑 에프킬라뿌려둡니다. 휘발성 물질이 효과가 있다고 해서.....
그래도 무서워서 풀근처는 잘안갑니다....
낚시도 좋지만 장가는 가보고 죽어야할것 같아서 ㅜ.ㅜ
추천 1

IP : 7f54f8269474968
낚시 하다 꽃뱀만 봐도 무서운데 살모사 으~~~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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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6a071d500e6c96
사진에 나온 뱜은 크기와.무늬를 보니.. 칠점사 같은데요.잘은모르지만...까치살모사는 아닌듯하고.. 까치살모사는 시커먼색문양에.강낭콩 문양인데요...저뱜은 일자고리형 으로 돼있고. 한덩치 하는것으로보아..깊은산 중턱에 산다는 칠점사가 아닌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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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2221766f5b2b11
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걸어서 가다 보면 뱀을 만나면 발로 발아 죽이곤했는데

요즘은 뱀이 좀 무섭다는 느낌에 잘 피하는 편입니다.. 올해는 아직 뱀 구경은 못했습니다..

아무턴 장화는 필수 아시죠. 모두 안출하시고 감기 조심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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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dbd8a73a9b260a
의자에 올라올겁니다 조심 하시구요 혹여나 물뱀이나 꽃뱀도 조심하세요
둘다 소량의 독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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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cc96882b56b774
보고계시는 사진은 까치살모사 맞습니다.

국내 알려진 뱀중에 가장 강력한 독을

지니고 있죠. 출혈독이 아닌 신경독을 가지

고 있어서 혈관에 물리면 수분내에 헐관을

타고 퍼지기 시작해서 심장에 도달하게

되면 그자리에서 끝납니다. 물릴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면 지방층에 물려 서서히

몸이 굳어가면서 병원에 갈수 있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 마을이나 인근야산

에서는 보기 힘들고 깊은산 중턱 바위나

자갈 암벽 등지에서 볼수있으며 특히 이놈

은 나무를 잘타기로 유명하지요.

마지막으로 이놈은 절대로 물러섬이

없으니 보는즉시 튀시길 바랍니다.

간혹 일정거리는 쫓아오기도 합니다.
추천 1

IP : dcc96882b56b774
한가지 더...

옛날 어르신들은 이뱀에 물리면 지니고

있던 노끈으로 혈관을 차단하고 다리가

됐든 손이됐든 물린 혈관을 가지고있던

칼로 그 자리에서 싹둑 잘라 독을 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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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d24d2638fd7477
뱀~~ 정말싫어요 흥선지에서 하룻밤낚시를하고
일주일뒤에 그자리에 오니 땅이 질어서 그런지 바닥에
합판을 깔아놓아더군요 합판위에 잠깐서있다가
포인터를확인하고 발을옳기면서 합판이 울렁거련나
봅니다 그때마침 밑에서 뱀이기어 나오던군요
일명독사) 감짝놀래습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돌다리도 두들겨가면서 건는다는 속담이있는데
합판밑에도 확인하십시요 안전이최고입니다
늘~~안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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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f4ed8db4129692
낚시하다가 뱀에물린 경우...
있나요??
겁이 없다보니 별생각없이 낚시하고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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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838816e3b6c132
까치독사 = 칠점사 = 칠보사(일곱 발자국 만에 골로 간다는 의미 임)

조심하십시요.
보고계신 사진 칠점사 아니 칠보사 맞고요.

깊은 산중에 주로 있다는 데, 들가에서도 본 기억 있습니다.

특히 산속 저수지 가시눈 분들 장화는 필수고요(산속 저수지는 뱀, 멧되지 등 야생동물의 낙원이자 생명줄입니다)
특히 산속저수지에 자리만든다고 나무가지 친려고 함부로 올라가시지 마십시요.
잘못하면 장례식 주인공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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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9f002d78715d1b
사람 사는 주거지 근천에 있는 뱀들은 사람에게 경계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산에서 독사보면 안전거리 유지한채 녀석들을 때려주거나 돌로 찍습니다. 물런 죽이지는 않지만 이놈들 처음에는 공격하려다가 자신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면 이넘들도 신속하게 내뺍니다. 그래서 사람이 오면 도망가야 된다고 학습을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까치 독사라도 긴 나뭇가지로 서너대 때리고 또 녀석이 독이빨로 나뭇가지 몇번 물어서 자신의 독이 소용없다는 것을 알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도망갑니다. 그것보면 우습습니다. 녀석이 물때 보니까 주로 높이가 사람 발 뒤 꿈치나 아니면 높아야 발목정도 될것 같더군요

물런 조심은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공포를 느껴서는 어찌 만물의 영장이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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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9f002d78715d1b
독사들은 일정한 영역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골의 산자락 논이나 밭에는 가끔 살모사 같은 독사 종류가 있는데 그런 녀석들은 필히 죽여야 된다고 봅니다. 가끔 독사로 인한 사고가 있는데 요즘은 의료가 발달되어서 낳습니다. 요즘 시골도 유기농 열풍으로 독한 농약이나 제초제를 하지 않아서 파충류 종류가 서서히 늘어 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예전보다 독사 종류는 무척 늘어 났습니다 절대로 사람의 농경지나 주거지 근처에 있는 독사는 죽여야 피해를 보지 않습니다.
특히 고추밭. 참깨밭 같은곳에 독사 많습니다. 밤밭에도 많구요 곤충이 많은 곳은 이를 먹는 상위 포식자인 쥐나. 다람쥐가 있고 이를 먹는 독사가 또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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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9f002d78715d1b
결론은 의자 위로 올라 간다 입니다. 예전 시골 초가집 지붕에 구렁이가 많았는데 이는 지붕에 사는 새나 쥐를 잡아먹을려고 올라 간것입니다. 또한 뱀은 나무와 같은 둥근 기둥이 뱀의 접지면적이 많아서 오히려 쉽게 올라가고 사각형이나 육각현 기둥은 올라가지 못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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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cf6d06e5e813a0
뱀 정말싫어요 신경쓰여서 낚시를 몬해요...징글징글
차에 잠자러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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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9220831a0c1fc1
언젠가 파로호에서 낚시할때인데
아침 6시경 낚시를 하려고 의자에 앉으려 하는 순간에
뭔가 기분이 이상해 의자밑을 보니 살모사가 꽈리를 틀고 떡버티고 있어
식겁을 한적이 있어 지금도 밤이나 낮이나 의자밑을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추천 1

IP : 7b7fd6f97b4fb01
예전에 밤중에 낚시 가다가 논옆(시멘트길)일행이 가는데 뱀이다 소리나는 방향 보니 머리 를 1m가량 올리고 겁을 주는것 보고 기겁 햇네요 먼 코브라도 아니고 ㅠㅠㅠ 아래 위 조심해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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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233e59638393a4
올라 올수도 있겠지요. 향상 조심 하셔야 합니다.어떤분은 가을 독사 정력에 좋다고 잡는 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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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f789ee631d1cf9
위에사진은 칠점사가 맞네요.(머리에 7개의 점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요.)

이런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일단 뱀에 물리면 물린부위에서 심장 쪽으로 10센치정도 위에 끈이나 다른 것을 이용하여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묶어줍니다.
너무 꽉 묶으시면 피가 아주 통하지 않아 더 않좋습니다..
적당한 힘으로 묶으시고 핸드폰등으로 뱀사진을 찍어 어떤 뱀에 물렸는지 확실히 알아두시고
병원보다는 근처에 가까운 보건소에 빨리 가시는게 좋습니다.
(시골 보건소가 독사 해독제를 더 많이 비취하고 있습니다.)
처방을 받으시고 병원으로 가세요.
칼로 물린곳을 베고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입안에 작은 상처라도 있으면 그곳으로 독이 퍼질수 있음)

제일 좋은 방법은 야산이나 풀숲에 가실때 긴 장화(짧은 발목장화는 별 도움 안됩니다.)를 신으시고
나뭇가지나 막대기등을 이용하여 풀숲을 더듬으면서 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뱀보다 사람이 먼저 발견하면 위험한 일이 덜 발생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독사를 발견하지 못하고 근처를 지나치거나 밟거나 하게 되면 독사에게 물릴 확률이 높습니다.
항상 주위하시고 뱀을 쫒기보다는 돌아서 가거나 후진해서 피하시는게 상책입니다..

그리고 위험한게 한가지 더 있는데요..
말벌입니다..인적이 드문 저수지에 낚시자리로 진입하다가 말벌집을 지나가거나 건드리면 공격을 받게 되는데
아주 위험합니다..귀찮으시더라도 에프킬라를 준비하시면 벌의 공격을 피할수 있습니다.
붕어 잡으려다가 사람 잡을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서 출조하세요.
즐거운 낚시를 위해 안전이 최고겠죠..
추천 1

IP : 1ebb8ba41535b7c
낚시하면서 물뱀밖에 본 적은 없지만..
혹여라도 뱀에 물리게되면, 신속히 병원으로 가는것이 맞고,
반!드!시!
어떻게 생긴 뱀인지 기억하셔야합니다. 해독제는 뱀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거든요.

장화사러가야겠습니다.
추천 0

IP : cfe8e3965c0e6cb
정수수초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독이 있는 뱀은 자기자신을 지킬수 있는 독이 있어서 도망 잘 안갑니다..
그리고 가을철에는 구렁이 라도 미량이지만 독을 지니고 있자고 하니깐
조심하는게 상책입니다...바퀴벌레용 에프킬라를 뿌리는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