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라니..전 근무 여건상 주말보단 평일에 휴일이 정해지다보니 평일에 출조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지인들과의 주말낚시는 힘들고 해서 독조를 즐기는 편입니다 몇일전 독조를 즐기다 밤에 입질도 없어 텐트안에 잠을 잘려고 누워서
한 삼십분있으니 인기척이 들리더군요 근데 제 텐트 주위에서 인기척이 끊기더니 잠시후 제 텐트 앞문 지퍼를 내릴려는 겁니다 그 순간 얼마나 무섭던지 후덜덜..ㅠㅠ 해서 누구냐고 소릴질렀습죠 그랬더니 냅다 도망가더군요 얼른 텐트문을 열고 렌턴을 비추니 제 텐트뒷쪽 석축을 뛰오 올라가더군요 두명이서..렌턴으로 비췄을때 어렴풋이 머리모양(머리스타일)으로 봐선 젊은 사람들 같더니만 그리구선 오타바이 소리가 나더군요..담배한대 피우며 낚시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다 결국 철수를 했네요..에고 이제 독조를 하는 것도 겁이나네요 전기충격기 가스총을 차고 낚시를 다녀야하나 하는 생각도해 보네요..요즘 비가 마니오네요 우중출조 하시느 월님들 빗길 안운하시구 안출하시길 바뢰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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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보다 , 처녀귀신보다 무서운넘들입니다 ..조심해야합니다 .
귀신,짐승보다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항상 밤이되면 의자옆에 세워두고 낚시합니다
개**이들 장비 훔치려 다니는 쥐새키들.....뱌락이나 맞아라.....
숲풀도 헤쳐서 다닐수있고 놈들이(낚시대 도독놈)와도 걱정을 않합니다 ......
그래도 항상 조심하시는게 ........
잠들지 않아서 도둑맞지 않아서 다행이며,
잘못되면 치고(강도) 가져갑니다
배짱이 없기에....항상 동출합니다....ㅠㅠ
사람이 젤루 무서워여~~~
땀이 삐질.........................뒤돌아 볼까 말까.....볼까 말까........!!!
약간의 고민속에.....뒤돌아 휘익.......................뜨헉~~~~~~~~~~~~~~!!!!!!!!!!!!!!!!!!!!!!!!!!!!
동네 개님이.........저를 쳐다보고 놀라고 나도 놀라고.....................!!!!!
개는 뒤진다고 도망가고..............난도 놀라서...허억 소리지르고....ㅎㅎㅎ...
낚시대를 그래서 독야에서 다른대로 바꿉니다...ㅎㅎㅎㅎ....
저도 주로 혼자다니는데
"형 혼자 있으면 무서워서 어떻게해.. 하니
야! 뭐가 무섭냐 죽은놈은 하나도 안무서워 산놈들이 무섭지..."
이말을 들은 이후 마음 속 깊이 세기고 삽니다
저도 젊었을때는 몰려 다니기 싫어서 혼자 많이 다녔는데
나이 먹고 힘 딸리니 꼭 조우들과 함께 다닙니다.ㅎㅎㅎ
옜날에는 동네 양아치들이 시비를 많이 걸었는데
요즘은 낚시(대) 도둑들이 극성이네요 항상 안출하십시요
파워력은 아주 무섭습니다..
도망가서 다행이지 혼자인즐알고 덤볏다면
어이구 끔찍햐
왜그런짓을 하는지 ..우울하내여 ..
다행입니다 .. 아무일 없으셔서
불안한 마음에.. 회사에서 굴러다니는 빗자루를 나무대만 뽑아서 가방에 넣어 둡니다 ㅡㅡ;;;
홀로이 갈땐.. 꼭 챙겨갑니다 50% 든든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영천에서(경찰서옆에 큰못) 미틴개가 삐짤말라가주고 낚시줄을 감으며 수영을 그것두 한밤중에 깜깜한데..한100m 뜰어진곳에 선배를 목청끝부러고 날리부르스 쳤는데...ㅋㅋ 받침대 4절 2개나박살났어요 개 후친다구....ㅋ 낙시철수해서 선배옆으로같다는거..ㅋㅋ
또한번은 대구에서 날이 밝아올때 개이름이 ....맹인견 있잔아요 그개가 낚시대 밑으루 수영한번하구 꼬라보면서 서서히 물밖으로 나와서 몸털고 유유히 사라지던데요 그개는 매일 수영하러오는 개지 싶네요.낚시대 밑으루만 수영 ㅎㅎ (맘속으루 제발 낚시줄만 낚시줄만..빌었다는거.
솔직히 사람한테는 아니고요 멧돼지 여우같은거 박살낼려고요ㅎㅎ 뉴트리아 잡을라고 비비탄총 들고다닙니다ㅎㅎ
요즘 한창 사격연습중입니다ㅋㅋ
진짜로 고적하다 못해, 차라리 옆에서 누가 떠들어라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구요.
외로우니까 사람입니다.
참으세여~~~
차에 치인놈을 2명이서 억지로 잡았습니다...ㅎㅎ
몇일전에 소류지에서 낚시대 걷고 포인트 살펴본다고 걷는데,뭐가 뒤에서 손을 툭.....
뒤를 돌아보니 콜리(전화기 선전하던 개)가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ㅎㅎ
뭐,기냥 쓰다듬어 줬죠 뭐.....
짐승을 좋아하니까요*^^
그래도 잠깐은 오싹~
혼자 낚시 다닐땐 주로 관리형에갑니다..
7월 언젠가 낚시자리는 깊이 있어 바람도 없고 입질도 없어
위에 세맨 도로에서 작은 의자에 의지라여 혼자 앉아있는데
12시쯤 인적도 없고 혼자 않자있는데 저쪽에서 한사람이 비틀비틀 내쪽을 향해 오는겁니다.
어두워서 구분은 안되고, 어이해야하나 순간적으로 답답하더라구요
그래 윗분 말씀대로 낫을 옆으로 준비했다 이건 아니다 싶어 거두고
받침틀에도 안들어가는 큰 받침대를 꺼내어 풀숲을 휘저었는데
지나가는 사람을 보니 잠이안와서인지 이어폰 꽂고 산책을 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순간적으로 얼마나 놀란는지.
그래도 이번주말 독조를 꿈꾸고있네요.
월님들 더위에 건강과 안출하세요.
그럼 무섭진 않을거 같네요..
^^ 낚시가방안에 이제는 연장넣고댕겨야하나..^^
아무일없으셔서 참말로 다행입니다...
같이 있어도 풀숲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 깜짝 놀라는데 ㅠㅠ
수정과 위에 띠우는 "잣같은 호루라기들 때문에 에이시베리안 장비 또 하나 늘게 생긴네.. 빠따든 낫이든 아이...시파쌈끼
독조의 맛도 있지만.. 너무 외진 곳은 동출하시는게..
혼자 출조를 자주하는편인 제가 낚시할때 가지고 다니는 가스총하고 전기충격기입니다.
둘다 경찰서에서 소지 면허 받았구요. 그 절차가 그리 까다롭거나 한건 아닙니다.
분실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고 주소지를 옮겼을경우 그거 신고안하면 벌금이 백단위가 넘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벌버형 가스총은 총알이 5발까지 들어가는데 사용안하더라도 6개월정도에 한번씩 교체해 주면 좋습니다.
2m거리안에서는 A4용지 맞출수 있을정도로 의외로 정확합니다. 연속으로 발사 되구요. 이거 한방 맞으면 바로 뒹굽니다
그 유명한 탈옥수 신창원을 다시 검거할때 경찰이 사용했던 무기가 가스총이였습니다.
그리고 립스틱크기의 스프레이식으로 된거는 사용하지 마시기를 권장합니다. 가스도 약하고 거리도 별로 안나가고 위급한 상황에서
분사방향이 자신을 향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충격기는 담배갑만한크기부터 야구방망이보다 조금 짧은길이의 4단까지 다양합니다.
저는 혹시 멧돼지와 만났을경우나 일대 다로 붙었을때 약간 길이가 긴것이 좋을거 같아서 28CM짜리 가지고 다닙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성능시험해보고 시험후에는 쇠붙이에 대서 반드시 잔류전원 방전시켜서 다시 보관합니다.
뭐 메뉴얼에는 사람목같은데 하지 말라고 했는데 다른데 필요 없습니다 사용시에는 상대방 목덜미에 몇초 팍팍 지져주시면 됩니다.
전기충격기 몇초 맞으면 사람 거의 10분 20분 기절하다 싶이 꼼짝못하고 주저앉거나 자빠져 있지만 안전한 호신용품입니다.
둘다 무게도 별로 안나가고 수납공간도 차지하지 않습니다.
낚시가방에만 들어있어서 혼자 출조할때 사용하구요
어떤 위기 상황이 닥쳤을때 당연히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데 야구방망이 정글도 쇠파이프 회칼은 한쪽에서 피를 볼 수 있기에
피보기 싫어서 저는 나름대로 얌전한거 선택해서 가지고 다니는겁니다 ^ ^
혼자 낚시할때 무섭지 않습니다.
계곡지 같은데서 인기척 들리면 낚시의자에 넣어둔 가스총 살짝 잡습니다. 겨울에는 파카 주머니에 넣어둘때도 있구요
한 5m거리에서 어떤일이십니까 물어보고 수상한 낌새로 계속 다가오거나 저쪽에서 무기비슷한게 보인다 그럼 미련없이 발포합니다.
5발이 장전되어 있고 여분의 총탄이 있고 사거리가 있기때문에 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3명에서 5명까지는 가능합니다.
부족하다 싶으면 전기충격기로 한번씩 지져주겠습니다.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면 경찰을 불러도 늦게 올 수 있습니다.
가스총과 가스탄알 10발 그리고 전기충격기 한대면 왠만한 상황에서 경찰올때까지 자신이 가격당하지 않고
상대방을 제압하신 상태에서 기다리 실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선량한 사람입니다 ^ ^
저 혹은 조우 또는 조용히 낚시하시는 조사님을 해치려는 나쁜오빠들 제눈에 띄면 이렇게 합니다.
그리고 가스총이나 전기충격기가 흉기는 아니지만 맨주먹과는 분류가 다릅니다.
상대방이 선빵뜨지 않은경우, 흉기도 소지하고 있지 않았을때 분위기 보고 선제적으로 사용했을경우 경찰에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산간오지에서 그런거 보다 중요한게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시는거니까요 ^ ^
저두 수년전 직장생활할때 현금수송을 잠깐했었습니다...그때 병원에서 신체검사하구 관할서에서 라이센스 받아놨씁니다 ㅎㅎㅎ
장농 디져 보면 녹다운G5리벌버랑.. 삼단충격기 있는데..
빳따 말고 그거 가방에 넣어다녀야겠습니다... ^^ 시베리안 잦같은 넘들 다D 졌어
요즘 낚시 장비가 고가 이기에
대를 훔치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전기충격기와 가스총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아래 댓 글에 부탁 드려도 될까요!
올 겨울에 꼭 구입 할 예정입니다!
딸래미도 대학에 들어가고
마누라도 장사하기 때문에 두개를 사 달라고 하네요!
가스촐 구입 할려고 집 돼지에 밥 많이 주고있습니다
귀신보다 사람이 제일 무섭지요.
글고 가스총도 함 생각해야겠네요
님들 안출하시고 건강조심하세요 ^^
낚시대한대 사서 스트레스 풀어볼래도,가격에 그만 질겁이니,,,
중고가 있으면 그런대로 펴놓고 낚시하면 남들이 알까해서 ,낚시방 에 가서 중고 나온건 없나해서 찾다보니,,
,낚시방에 선
,찬스다 싶어 중고 취급을 빨리 했든 자인 모 낚시방은 때부자되었고,
젊은이 들은 술값벌 욕심에 도벽들이 발심하여,대체로 인심좋고 ,못가에와서 경계심이 풀어진 ,낚시꾼의 장비를 슬쩍하는 60년대의 서리하는 기분으로 하다보니,,걸리면 버린건줄알고 하며 사과하고,모르면 성공인 가벼운 도심들이,,발호함
이제는 홀로 도둑이아니고 망보는조,여차하면 가격할조,운전조,,두오넘이 다니니 독조는 이제 위험수위가 되었어요,
해서 낚시회에 가입해 볼까하고 기웃거려보니
거기도 만원이여서 정출에는 회원 전체가 못을 삥둘러싸고 불야성에 ,밤새도록 술마시며 객기부리니,그또한 스트레스라,,
어디 두어분 함게 다닐분 같이 조용히 낚시하며 ,심신을 어우룰 분안계실까요,,
한번 연락주세요,,,,,외로운 노조사입니다,,,ㅉㅉ
올봄에 밤 한 10시쯤에 누군가가 연안을 타고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전 마을 주민이 새우망 쳐놓은거 걷나보다 하고
낚시 계속 하는데 제 바로옆까지 오시길래 후레쉬 켜봤더니 손에 무식한 삼지창을 들고 있길래 진짜 식겁했습니다....
식은땀이 흐르는 순간.. 그분이 아 낚시하는데 죄송합니다 가물치 잡고 있습니다... 이러고 가시드라구요
그래서 전 제가 사는 동네로만 갑니다 ^^
언제부터인가 낚시가 목숨을 걸고 해야되는 3D (Difficult, Dirty, Danger)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
웬만하면 동출하시고, 목검이나 방망이등 항시 챙기고 다니세요... 정말 모를일입니다.. 윗에분 말대로 순진한 낚시도둑 만나서 그
나마 위안이네요~ 이 나쁜XX들~ 걸리면 아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