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붕어가 아닌 카사노바2님 말씀이 맞습니다...
일명 점박이 붕어라 하죠.메타고니무스라는 기생균으로 일종의 피부병입니다...
점박이붕어는 몸체와 지느러미에 마치 사람 얼굴의 주근깨처럼 까만 점들이 박혀 있는 모습을 표현한 말이다. 그런데 많은 꾼들이 ‘점박이 붕어=돌붕어’라고 알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강붕어 중엔 점박이 붕어가 많다. 워낙 점박이붕어가 강에 많다보니 ‘점박이=강붕어=돌붕어’ 라는 등식이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점박이붕어는 강붕어에 많기는 하되, 돌붕어는 아니다. 오히려 점박이는 장흡충의 원인균인 메타고니무스(metagonimus)에 의한 흑점병을 앓고 있는 환자 붕어다.
흑점병은 어류 피부병에 기생하는 유충의 배설물이 점으로 나타난 것이다. 강붕어 중에 흑점병이 많은 것은 강에 많은 다슬기 때문이다. 다슬기는 디스토마의 중간숙주로 알려져 있지만, 흑점병의 중간숙주이기도 하다. 참고로 일부 물이 맑은 계곡지에서도 흑점병을 앓고 있는 붕어가 발견되는 것은 저수지나 혹은 인근 계곡과 하천의 다슬기 때문으로 보인다. 어쨌든 점박이붕어는 돌붕어의 특징이 아니라, 균에 의한 일종의 병이라고 보면 되겠다
온몬에 깨가 박혀있는것 보니 틀림없고요,, 씨알도 준수한데 손맛 제대로 보셨겠습니다.
축하 합니다.
돌붕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5760"번 글을 보시면 됩니다^^
돌붕어 맞네요.
산란기라 돌붕어 치고는 빵이 큰가 봅니다.
돌붕어:잉어과의 한종류. 큰 것은 몸의 길이가 25cm 정도까지 되고, 몸에 비하여 머리가 작
고 작은 입이 아래쪽으로 붙어 있다. 압록강 중류 이하의 지방에 분포한다. [비슷한 말] 수수붕어. (Sarcocheilichthys sinensis)
손맛~~죽음이었겠네요..ㅎㅎ
손맛 찡하게 보셨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강원도에도 저런 붕어가 있을려나...
손맛 제대로 보셨겠네요..^^
강계나 수로에 살고 머리가 작은게 특징입니다..
멋진 붕어 잡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제가 아는 상식이랑 다른거 가타요,,,,,,
곰팡이 균에 감염된걸루 보입니다ㅡㅡㅡㅡㅡㅡㅡ^^* 어디선가 읽었는데요(피부 곰팡이균 땜시)
거기 돌붕어 대형급 가끔씩 얼굴 보여주던곳인데
일명 점박이 붕어라 하죠.메타고니무스라는 기생균으로 일종의 피부병입니다...
점박이붕어는 몸체와 지느러미에 마치 사람 얼굴의 주근깨처럼 까만 점들이 박혀 있는 모습을 표현한 말이다. 그런데 많은 꾼들이 ‘점박이 붕어=돌붕어’라고 알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강붕어 중엔 점박이 붕어가 많다. 워낙 점박이붕어가 강에 많다보니 ‘점박이=강붕어=돌붕어’ 라는 등식이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점박이붕어는 강붕어에 많기는 하되, 돌붕어는 아니다. 오히려 점박이는 장흡충의 원인균인 메타고니무스(metagonimus)에 의한 흑점병을 앓고 있는 환자 붕어다.
흑점병은 어류 피부병에 기생하는 유충의 배설물이 점으로 나타난 것이다. 강붕어 중에 흑점병이 많은 것은 강에 많은 다슬기 때문이다. 다슬기는 디스토마의 중간숙주로 알려져 있지만, 흑점병의 중간숙주이기도 하다. 참고로 일부 물이 맑은 계곡지에서도 흑점병을 앓고 있는 붕어가 발견되는 것은 저수지나 혹은 인근 계곡과 하천의 다슬기 때문으로 보인다. 어쨌든 점박이붕어는 돌붕어의 특징이 아니라, 균에 의한 일종의 병이라고 보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