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문외한인 칭구들이랑 술퍼마시다가 이번 토요일날 1박2일로 동해바다 낚시여행
다녀오자고 의견일치 하였는바 평소 어신이라 떠들고 다닌 제 실체가 까발겨지기 일보직전 임다..
제가 가본 쵝오의 그림같은 방파제중에 동해시에 천곡방파제라고 조그마한 산을 넘어가야
나오는 직여주는 방파제에서 릴던지고 고기나 궈먹고 올지, 서해안처럼 선상 배낚시로 먼 바다에 나가
손맛 입맛좀 볼수있는 출조 낚싯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낚시tv에서는 남해안권에서 부시리낚시 겁나 하드만 거까정 가긴 머하고..
동해에 출조어선나 선장님 아시는분 답좀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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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가시는군요.
보통낮에는 물이맑아서 큰고기들이 잘붙지를않습니다.
바람이 불거나 파도가쳐서 물색이 탁해지면 고기들이 가까이도붙죠.
그런데 파도가치고 바람이불면 동해안낚시는 조금위험 합니다.
항상 너울을 동반하기때문에 항시위험에 대비해야하구요.
방파제에서 낚시하실려면 그냥 주낚같은걸로 데트라포트 사이사이에 넣었다가뺐다가 하는식으로하시면
놀래미나 우럭종류는 잡으실수있습니다.
친구분들에게 동해쪽에는 낚시와본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둘러대세요.ㅋ
그리고 정급하면 문자주세요 그러면 현지인 (같은동호회분)연결시켜 드리겠습니다.
어복 축만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여......캬하하
그리고 고기 못잡아도 둘러댈수가 읍어요.. 워낙 큰소리 빵빵쳐놔서리..
모가지 내 놔야져 머,,,,,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민물에 미쳐 도통 가질 못했습니다..
아저씨 매운탕이 아주 끝내줍니다.. 회도 잘뜨시고....여기다 소주한잔 ....꺄아~~
사고나면 아주 큰 사고가 나더군요...
슬리퍼신고들어가거나 슬드시고 삼바리에서 뛰어다니고 하다가는 큰 불상사가 일어날수 있으니 절대 안전입니다..
지금 이시기에는 작은방파제로 들어가시면 감생이가 민장대에 잘 낚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