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허리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입니다.
개체수가 현격하게 줄어들고 있고.
노지에서 드렁허리가 나오면
물이 깨끗하다는걸 증명하는겁니다.
뱀장어와는 달리 일생 동안 논과 호수 및 하천에 서식한다. 낮에는 진흙 속과 돌 틈에 숨어 있다가
야간에 작은 동물과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물호흡 이외에 구강의 옆면과 인후부(咽喉部)의 점막 등으로
볼을 부풀려 공기호흡을 한다. 육식성으로 어린 물고기, 곤충, 지렁이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6∼7월이며,
흙을 파서 굴을 만들고 그 속에 알을 낳은 뒤에 수컷이 그것을 지킨다. 일반적으로 성장 도중에 성전환을 한다.
<동의보감>에 습냉(濕冷)으로 말미암은 관절통을 다스리고 허손(虛損)을 보한다 하였다.
옛날에는 뱀이 변한 것으로 독이 있다 하여 먹기를 꺼렸으며, 다만 민간요법에 건강식품으로 사용되었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는 고급요리용으로 쓰이고 있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보르네오섬·타이·자바섬 등지에 분포한다.
딱한번 잡아보았네요.
징거럽지만 개체수가 현져히 줄어들고 있다면 토종에 어류는 보호하는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보호 합시다에 찬성합니다.^^*
10센티 가량을 올리는데 5분이상 걸린것 같네요...
본능적으로 `대물이다!`라고 판단되어...
저수지를 퍼올리면서 힘껏 챔질...
휘~~리~~릭...저의 뺨을 때립니다...
밤에 후레쉬 없이 낚시하기에 정말 뱀인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불쌍한 맘에 목줄도 못짜르고 10분간을 애써서 바늘빼고 방생했습니다.
징그럽다고 마냥 죽이는것...^^
생각의 차이입니다...
전 하도 못생겨서 불쌍하던데요...
안좋은 선입견이 있었는데 토종에 동의보감에도 기록된 내용을 보니 참고가 됩니다.
우비소년은슝님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우리 순수 토종어류이니 보호해야죠.. 더군다나 점점 개체수가 줄어든다하니 더더욱 절실하네요~
자주 보면 이녀석도 정이 들겠지만 밤에만 안봤으면..ㅠㅜ
징그럽지만
우리가 보호해야 할 어종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귀한 녀석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장어처럼 인기는 없지만, 귀한 우리토종이라니 잘 보존해야 겠습니다~^^
하루밤에 4마리 이상도 잡아봤습니다.
바늘빼다 거의 죽는것 같습니다.장어도 그렇치만
새우나 참붕어 끼면 입질 환상임니다. 30분 넘게 입질 한적도 있습니다.
숨 넘어 감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는 입질 ~~~~`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