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좀 바꾸고 필요한 것도좀 사야 되는데... 넌지시 물어봤더니 어디쓸거냐고 하길래 뭐 그냥 낚시용품 조금사고 비상용으로 쓸려고 그런다고 했더니 얘기 다 듣지도 않고, 다른방으로 가 벼렸습니다. 잔소리 좀 들을각오하고, 그래도 한 반쯤이라도 주지 않을까 기대 했었는데ㅋㅋㅋ
그리고는 아직 얘기 못했습니다. 폭발할까봐서
제친구중에 한명이 가끔 쓰는 방법입니다.
마눌이랑 백화점 쇼핑가서 비싼물건 있는데로 유도를 합니다.(화장품,백,악세사리,옷등등...)
그러면 마눌이 말은 못하고 사고싶은 물건보고또보고 할때 슬쩍가서(눈물을먹음고) 맘에들면
하나사라고 부추겨서 꼭 사게한답니다. 제친구는 한편으로 쓸데없는데 돈또쓰는구나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마음속으로 만세를 왜친답니다. 이로서 제친구는 낚시대(용품)살수있는 정당한 기회?를
만들었거든요.ㅋㅋ 이친구는 이런식으로 마눌한테 정당한 방법으로 낚시대산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낚시터에 모시고 가세요...
그리고 제일 비싼 낚시대 편성을 한사람 옆에 대를 피세요...
내가 가지고 있는 제일 허접하고 불쌍한 낚시대를 펴세요..
물론 다른 장비도 허접해야 겠지요...ㅎㅎ
마눌님의 경쟁심,질투심, 쪽팔림(?)을 유도해서..
불쌍한척 하다가 혹시...말이 나오면...못이기는척 하면서..,,.,지르세요....팍!팍!...
이분은 교직자로 정년퇴직하시고 혼자사시는 분입니다
사모님이 살아생전에 수파대 구형(손잡이까지 노랭이)를 살아생전에
200만원정도 주고 선물받았다네여
그당시 국화 화분을 사모님이 일년동안 키워 모아두신 돈을
평생 본인이 살아생전 안바꾼다고 하시네여
지금보면 색도 바래고 기포도 나고 ㅎㅎㅎ
혹시 제가 말씀하신 분처럼 사모님도 살며시 잉어바위님 한테 주실것으로
생각합니다 ^^
허나!!!
힘들지않나 싶습니다..
전 낚시 장비 list 와이프한테 걸려서 지금 찍혀있는상태입니다..ㅎㅎㅎㅎ
딴주머니 하나 만드세요......
마눌님 품으로 갔습니다
한동안 낚시 다니는데 아무런 딴지 없이 편안히 다닐수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마눌이랑 백화점 쇼핑가서 비싼물건 있는데로 유도를 합니다.(화장품,백,악세사리,옷등등...)
그러면 마눌이 말은 못하고 사고싶은 물건보고또보고 할때 슬쩍가서(눈물을먹음고) 맘에들면
하나사라고 부추겨서 꼭 사게한답니다. 제친구는 한편으로 쓸데없는데 돈또쓰는구나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마음속으로 만세를 왜친답니다. 이로서 제친구는 낚시대(용품)살수있는 정당한 기회?를
만들었거든요.ㅋㅋ 이친구는 이런식으로 마눌한테 정당한 방법으로 낚시대산다고 하더라구요.
첫째.. 사고싶은 낚시대를 컴터 바탕 화면으로 지정해 놓는다...
둘째..출근하기전... 씻는둥 마는둥..밥도 건성으로 먹고 의자에 앉아 바탕화면만 쳐다본다...
셋째..퇴근하고 집에와서 윗글과 마찮가지로 (마는둥)...멍하니.. 바탕화면만 쳐다본다... 혹시나 마눌님이 부르면
경기하듯 깜짝 놀라는척하며..대답해준다...
다소 시일이 거릴듯하나.... 금액에따라 몇일에서 몇달이 걸릴지도... 인내가 필요한 방법입니다..ㅠㅠ
그걸 다 어디에 쓰시게요?
무슨 낚시장비가 그렇게 비쌉니까?
낚시대 한대 비싼게 2~3만원
받침틀은 있어 보이더만 ................ 8만원
낚시줄 대충 2~3천원
의자 만원
기타 등등
10만원이 넘는 장비가 없는데 왜 백만원 씩이나 필요한거죠?
지금까지
우리집 오드리 델뻔이
저한테 비꼬는 소리
정성이 하늘에 닿으면 무엇인들 못해 주리까?
살것을 안사서 서방님이 병이나면 어쩔 것이냐? 하십시요.
집안의 가장이 병이나면 집구석 볼장 다 보니까
먹이 살리려면 알아서 하라 하십시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제일 비싼 낚시대 편성을 한사람 옆에 대를 피세요...
내가 가지고 있는 제일 허접하고 불쌍한 낚시대를 펴세요..
물론 다른 장비도 허접해야 겠지요...ㅎㅎ
마눌님의 경쟁심,질투심, 쪽팔림(?)을 유도해서..
불쌍한척 하다가 혹시...말이 나오면...못이기는척 하면서..,,.,지르세요....팍!팍!...
예전에 제가쓰던 방법입니다.ㅋ
후환 & 치밀한 보복 공격을 어찌 감당하시려고..
후일을 도모하십요.
타시는 차로 100만 원을 타 내십시요~!!!
여자분 들이 이해하기 힘든 자동차 용어를 적절히 구사하시고(카쎈터용 예:..미미.후렌다.하우징 등...)
이대로 더 타면 상당히 위험함을 진지하게 말씀하시면 아마도 가능하실 듯....
답이없네요
이 불경기에 백만원은엄청 큰돈입니다
참으세요
부속값을 몇배(어떨땐 10배이상) 청구하거나
안갈고 갈았다 하든지.....
조금씩 모읍니다.
새거 안사줄라고 잘 줍니다.
100만원 주더라구요 난 그때 스윙으로 꽝치고 왔읍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몸으로 때우느게...
요령은 비밀입니다.. 다시 써 먹어야 하는데, 내무부 장관이 가끔 들여다보는 관계로, 걸리면 국물도 없고
전부 토해내야되서요.. 토해만 내면 다행이고 걸리면 장관 능멸죄로 2배로 토해내야 합니다..
그냥 솔직히 애기하세요^^
보험처리하라고하면 보험 할증많이 청구된다.... 보험회사 직원한테 다 물어봤다.....
마누라 ...보험 처리보다는 현금처리가 유리하다는 등 등....이용합니다.ㅋ
와이프분 몰래 진짜 투잡하시던지 ^^ 아니면 매일 밤에 늦게 들어가시고(놀다가 새벽에 ?^^)
왜늦게 들어오냐 하시면 참고 참다가 마지못해 얘기하듯...낚싯대 구입 할려고 낚시터에서 남들이 버린 쓰레기 치우고
알바한다하세요 ㅎ
그래도 안들어주려나요ㅠㅠ
회사에서 나오는 돈 몰래 10%주고 나머진 낚시용품 하나 하나 장만하다가 이번에 걸렸습니다.
일주일 용돈 2만원인데 이것도 받을려면 집안살림 잘해야 줍니다..ㅠㅠ
다행히 거의 물건 다 사 놓고 걸려서 이젠 파라솔 텐트만 사면 된다는..ㅋㅋ
그리고 낚시 TV를 반강제적으로 관람시키십시요...체어맨블루 한대가 얼마니...설골 한대가 얼마니...등등
그럼 신랑 낚시대가 초라해 보일겁니다...이뜻은 최대한 불쌍하게 보여라 이말입니다...ㅎㅎ
이 방법도 안되면 걍 카드로 10개월 끊으십시요...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좋은 정보들 많이 듣고 갑니다
한번 써먹어 볼까나 ㅎㅎㅎ
절대로 주눅들지마시고 되래 큰소리 칩니다. "야! 이제품이 그나마 제일 싸고 좋은거얌....ㅎㅎㅎ
이방법으로 수초제거기 30만원짜리 구입했습니다...ㅎㅎ
마누라가 일단은 상여금 타는달에 생각해 보자고 하던데, 글쎄 그대로 집행을 해 줄진 미지수 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한 출조길 되시고 항상 안전운전, 배려운전 하세요.
다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