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마을저수지가 있는데 그 저수지 옆에 집과 그 밑에 논이 있다고해서 저수지 주인처럼 낚시 금지라고 하시는 아저씨 한분이 계십니다. 제가 알기론 낚시금지구역이 아닌데 제가 낚시를 하면 마을분들 아무도 뭐라 하시는분이 없는데 유독 이 아저씨만 니가 여기서 낚시하면 여러사람이와서 집주변까지 쓰레기를 버리고 밤에 시끄럽다고 낚시 하지말래요~
그래서 저수지에 낚시하는 사람이 거이 없고 붕어 개체수도 제법되어 새벽이나 밤에 아저씨가 자거나 사람들 없을때 간간히 1~2시간씩 짬낚시하는 나만의 저수지인데 근래 가물어서 물이 빠진 틈을 타 그 아저씨와 친구들이 그물질을 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붕어 개체수가 화~~~악 줄어 들어 속상해서 대놓고 낚시했는데 여전히 낚시 하지말라고 화냅니다!성격이 소심해서 따지지도 못하는 성격이고 그렇다고 열받아서 싸울려니 이 아저씨가 제 아버지와 친한분은 아니지만 동네 친구분이시라 그럴수도 없습니다. 자기땅도 아닌데 자기땅인척하는 분께 뭐라고 말해드려야 할지.....ㅜㅜ
마을저수지 낚시 금지는 누가 결정하는건지요? 그리고 시 또는 군에서 낚시금지,상수도 보호구역 외에 마을에서 임의로 만든 낚시금지 푯말이 법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요~
쓰레기만 아니면 자유롭게 할텐데 쓰레기때문에 마을저수지인데 마을사람인 제가 낚시를 눈치봐가면서 하니까 할짓이 아니네요. 이제는 낚시하는사람=쓰레기버리는사람으로 아예 못이 박혀버린것같습니다. 다른 곳에 낚시를 가면 제가 버린 쓰레기 만큼은 줏어 오는데 이제 저수지 전체를 청소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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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질까지 하면서 딴사람들은 못하게하고...
관련법규는 잘 몰라서 죄송하구요
그런분 상대하지 마시고 잘 참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군단위는 군청 또는 면단위는 면사무소에서 관리하는곳이기도합니다
거의 보면 동네 이장님정도 되시는 분들이 관리하더군요
수위조절이라든지 관리 등등
드물긴 하지만 사유지가 있기때문에 그부분 알아보시고 그분것이 아니면 낚시하는데 법적으로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텃세 라는 부분은 법으로도 어쩔수없답니다 낚시하는데 온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하지말라하는데 거기서 우기면서 까지 낚시하기에는 무리수가 있다고봅니다..
시골 마을에 가면 마을분들이 푯말을 붙여놓고 낚시 못하게 하여 낚시인들과 종종 얼굴 붉히는 일이 있습니다만,
그분은 저수지 주위에 집이있고 또 논밭이 있어 사유지를 침범한다면 정당히 제재 할수 있습니다.
더불어 많은 낚시인들이 붐비게 된다면 도로 소통문제와 소음,환경 등으로 곤란할 경우도 있겟지요.
같은 마을 어르신인데 한발 양보 하셔서 이해할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양해아닌 양해를 얻으셔서(?) 짬짬히 낚시를 하셔도 괜찮을듯 합니다만,
다만 그분이 그물질로 개인의 사리사욕 채웠다면 지탄의 대상이 되겠지요.
그땐 마을 어르신들께 요청하셔서 강력하게 만류를 하시면 되겠네요.
한번 혼내주면 아무말 못해요ㅎㅎㅎ
낚시금지구역이 되는 골때리는 현상부터 막아야 합니다
우리내 낚시꾼 덕분에 낚시금지구역이 하나하나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쓰레기문제와 농사 못짓게 하는 행위입니다
우리 낚시인 스스로가 이것을 지켜 나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 나타납니다
낚시 못하게 한다고 해서
동네어르신 법 어쩌고 저쩌고 해서는 절대 아니됩니다
동네분들 얼마나 낚시꾼 때문에 고생을 하셨으면
낚시를 못하게 할까요
저수지에 그물질 잘못된 것입니다
말릴수만 있다면 무조건 말리셔야지요
그물질 하는 현장만 ....
될수 있으면 좋게 해결 하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동네 이장님한테 쫓겨났네여 아무리 설득해도 씨도안먹히고...
마을회관에 돼지한마리 잡아준다해도 싫다는데 그냥철수할수밖에여.. *^^*
하지만 분명히 방법은 있으며 그것을 못 찾을뿐이죠^^
저 같으면 일단 낚시합니당
그리고 그 아저씨가 오셔서 낚시하지말라고 하면 절대 말하지말고 쳐다보지도 말고 아무말없이 그냥 걷습니당
그리고 다음에도 낚시합니당
또 와서 낚시하지말라 그러면 또 걷습니당
지금 보니 그분의 심리상태가 성격이 좀 있으신듯하며 싸우는것에 재미들렸고
낚시하지말라 그러면 자기 말 듣는것에 재미 들린듯 합니당
무심타법으로 대처하시길...^^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근데 이곳은 마을분들이 치어놓아 기르시고
몇년뒤 수거하시어 마을 공동자금으로 사용하시더군요,,
잡아서 잔치도 하시고,,
이럴경우 낚시가 좋더라도 피하시는게 어떨지요,,
붕어 씨알도좋고,, 잉어도있고 개체수는 엄청나서
저도 하고싶었지만,, ㅋㅋ
참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다른곳을 찾아보심이.. 어떨지요,,
일단 대를 폅니다.
누가 씩씩거리며 옵니다.
그리고 낚시못하게 합니다.
못들은 척합니다.
또 모라캅니다.
또 못들은 척합니다.
큰 언성으로 머라캅니다.
그때 담배하나 꺼내서 깊게 빨아들인후 세상의 모든 고민 짐어진양 "후~" 하고 연기를 뱃어냅니다.
'
그리고 또 못들은척 하고 낚시합니다.
''''' 좀 지나면 대부분 포기하거나, 조금만 하다가 가이소 하고 가버립니다.
사실 전 담배를 거의 안핍니다.크크크크
하지만 마을에잇는 저수지중 낚시꾼땜에 수질더러워지고 휴지날라다니고 하는건 맞는말씀인데
저수지로흘러드는 가정오폐수와 논이나과수원에서버린 농약병 폐비닐도 무시못하겠더라구요 ㅠㅠ
그냥 낚시한다는 죄로 무작정 모든 수모를 겪는다는건 약간 억울한느낌도 드네요^^
대략 난감하네요...
법적 근거 대라 할수도 없고...
따지기도 그렇고...
걍..
홀라당 벗고 수영이나 할가낭...
ㅡ,ㅡ
공유수면관리법의 적용을 받으며 저수지는 농업기반공사에서 관리 합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저수지는 저수지 유역의 농업용수를 공급 받는 농민들이 주체이며
저수지 유역 농민들이 합의하면 낚시금지를 시킬수 있습니다!
챔질님의 말씀처럼 위의 사실을 보면 공유수면을 개인이 점유권을 행사하는 것이므로 낚시를 해도 무방 할것 같습니다!
추신: 그래도 누가 낚시를하지 말라고하면 부디치기 싫어서 대부분 안하죠 ㅎ 늘 안출하시고 당찬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낚시하러갔는데 이장님이 오시더니...
오자마자 고함을 지릅니다."어이~나와~"
처음엔 기가찼죠..그래도 뭐어쩔수 있겠냐 하면서 알겠다고 애기하는데..
참나 이 이장아저씨 말하는게 너무 함부러 하시더라구요~
제방에서 큰소리로 욕을하면서 우리에게 달려오더라구요~
그때전 일행2명과함께 저까지 3명이었지요...
저희도 하두기가차서 "이장님이시면 이장님답게 말씀을 하셔야지요"
우리가 안나가겠다고 한것도아닌데 뭐그렇게 욕을 하시냐고 했더니..
완전 혼자 거품무시더니 더욕을 해댑니다.
도저히 참다 참다 못참다...제친구녀석이 좀 한성격을 했었는데..형님 한분이계셔서 참다못해..
'어이 아저씨..말똑바로 안하능교.." "어디봤다고 욕하는교"
이한마디했더니 그아저씨 고함을 칠라고 하더니 내친구인상보더니 꼬리를 그떄부터 내리시더라구요..ㅋㅋ
3명이 전부다 젊은 20대이고하지...덩치는 또 워낙작나...곰이랑비교해도 무색하지...
이장아저씨 혼자서 오버를 다합니다.
오만동네 젊은청년들 다부른다면서 전화를 막 해댑니다..ㅋㅋㅋㅋㅋㅋㅋ
기가차서...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꼬리를 슥 내리시더니...하는말이 ..
내가 처음에 욕한건 미안하고...~~뷰랴부랴~~~
그떄 저희가 처음부터 욕막하시면 우리도 어떻게 참겠냐면서...
물론 저희뿐아닌 다른여러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이렇게 되지않았나 생각할수도있지만...
저희가 안나가겟다고 한것도 아니고 간다고 했는데 그렇게 욕을 하시냐고....
그랬더니...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젊으니깐 좀 무례하게 한거 죄송하다고 하고 걍 저수지 바로나왔네요~
그런데 이장아저씨가 액션을 깐건지 30분이 지나도 전화했던 동네 젊은 청년들은 안오던데요..ㅎㅎㅎㅎㅎ
그리고 다른 곳에서 오신 분이라면~
조용히 자리를 피해 주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잠깐 삼천포로 빠져보면~
저희 시골에도 저희 밭둑에 두릅을 꽤 심어 놨습니다만~
나물 뜯는다는 사람들이 와서는 두릅이 채 나오기도 전에 꼬집어 뜯어가거나,
나무 자체를 잘라가 버립니다.
심할 경우 밭둑을 파헤쳐서 뿌리까지 파가 버린다는.
시골분들은 어느 정도 먹을 만큼 클 때까지 기다리고,
내년을 위해 1번만 꺽지, 그다음에 나오는 순은 크도록 냅두는데~
ㅡ,ㅡ"
나물 뜯는다고 저희 밭 두둥 언저리에 사람이 오기만 해도.
속이 편치 않죠. (산에 가서 뜯으라고 해도, 고개만 돌리면 꺽어가니~)
마을과 가까운 저수지라면 마찮가지 일 듯 합니다.
저수지를 아끼고 관리하시는 분이라면~
늘어나는 쓰레기에~ 죽어서 떠다니는 물고기를 본다면~
속이 편치 않을 듯 하네요.
(혹~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라면 욕부터 하겠죠.)
그럴 땐,
저희가 '주'가 아닌 '객'으로 써~
조용히 짐을 싸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대부분 동네 어른들이실테니 예 곧갈께요 하시고 조금 하시다가 철수하시길...
솔직히 그런말 들으면 기분이 않좋아 접게 되더군요....가능하면 서로 좋은게 좋다고 양보하시고 물러나시길 권해드립니다...
혹은 시설 같은데 보내주고 마을 에서 필요할때 쓴다고 청년회에서 치어를 넣어서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그런 곳에서는 꼭 낚시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ㅡ
좋은 일에 쓸수 있도록 하여 드려야죠 ㅡ^*^
낚시꾼들이 버리고간 쓰레기 , 또 동네에서 돈걷어서 고기 방유 했다던지 등등~
그냥 꿋꿋이 낚시하는것 보다 정황을 파악한 다음 맘편히 낚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러니 30분쯤 있으니 경찰차가 쓩 ~~~
경찰왈 다른곳에가서 하시면 ~~~
나: 내가 범죄를 저질렸거나 위법을 했으면 잡아가쇼 ~~
이장 : 세상에 있는욕 다하면서 무작정 나가 랍니다
나: 계속 낚시중 ~~~
경찰과 이장 한참야그 합니다
이내 경찰차 돌아가고 ~~
이장 나 보구 오늘만 하쇼 ~~ 내 평생 당신 깥은사람 처음봤답니다
그래서 나는 어른요 보이소 욕만안하고 했으면 딴 곳에 가서 낚시할껀데
나두 한 성질하는 놈이라 ~~~ 내일 주위 말끔히 청소하고 가겠심다~~
그 이후로 다른사람은 못해도 나만보면 뭐라 안하더군요 ㅋㅋㅋㅋ
그런상황이면
어른신 말씀대로 하심이 가한줄압니다
오죽하시면 못하게 하실까 생각되네요
그래도 같은 동네사람에게 그러시는건
지나치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이모든게 우리네 낚시인들이
만든 상황이네요
어르신과 맞서지마시고 따라주심이 좋을듯합니다
주로 혼자 다니다 보니 마을 청년들 나와서 시비걸면 싸우기도 그렇고 해서...
주로 낚시꾼이 버리고 간 쓰레기 때문에 그렇겠거니 하면서 쓰레기 깨끗이 치우고 하면 안될까요? 하고 물어보다 그래도 안된다면 철수 해야죠.
또 낚시금지 푯말 있는데는 아예 가질 않습니다.
처가집 앞 조그만 저수지가 있는데 그곳에 붕어랑 잉어를 풀어놨는데 저기서 해도 될까?
걱정도 되더라구요.
다른곳에서 온사람들은 못하게 한다던데 저역시 그 마을 사람들과 안면이 있는 사이도 아니고 그래서 이번엔 처남을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처남은 마을 사람들과 잘 알고 지내니 설마 못하게 하려구요.
어차피 잡아서 가져 갈것도 아니고 잡자마자 방생할거니...
전 강화도 살구요..집앞입니다.
고기를 푸는것도 아니고 그러타도 쓰레기를 치우는것도 아닌데 7000원씩 달라는겁니다.
어처구니 없어서 저보다 한참어른이시지만 당당히 말했죠
당신이 쓰레기를 치우냐?아님 고기를 넣느냐 이게 당신 땅이냐 그랫더니 오토바이 타고 슝 가시더라고요
그랬더니 담에 만나면 전 무시하고 옆조사님들한테 돈달라는거 있죠 ㅋㅋㅋ
웃기지도 않아서... 당당히 뭐라 하세요 그리고 예의?그딴게 어딧나요?자기가 행동을 그케 하고만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