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 강낚시를 다녀왔는데 옆에 분이 릴낚시로 메기를 잡으시기에 순간 마음이 동하는군요..
오랜만에 메기매운탕도 생각나고^^
강에서 메기낚시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게시판글을 검색하여 본 결과..
미끼는 깨벌레,닭간,거머리,산지렁이,지렁이,소고기 등등 다양한듯 하니 편하게 지렁이로 드리대볼까 하고요..
보 바로 밑에 돌무더기가 명당자리라 하던데 거기가 얕아도 상관없는가요?
그리고 채비관련인데.. 대낚시로 해볼까 합니다.
바늘 3개 달린 릴지렁이 채비에 원래의 15호봉돌 대신 적당한 무게의 봉돌로 교체후 사용하면 어떨까 하고요..
남는 릴바늘이 다량 있는데 활용할 수 있을까요?
ps..
혹시 의성에 메기포인트 좋은 곳 있습니까?^^
주로 강낚시는 청호가든 부근이나 탑산온천 근처에서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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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시는지는 잘모르겠는데 혹여나 대구분이라면 태전교 다리밑에 한번 가보심이 어떨런지요.
매운탕으로는 좀 그렇지만 손맛 보실거면 강추입니다. 보기와 다르게 여름에 큰물이 지고나면 대물메기가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그기서 70짜리와 50짜리 두마리 잡은 기억이 나네요. 수심이 깊어봐야 50정도 밖에 나오지 않기때문에 끝보기로 하면 될겁니다.
대낚으로 하시면 되구요. 3칸대나 2.5칸대로도 충분 할껍니다. 미끼는 일반 지렁이는 어렵고 그곳에 자생하는 똥지렁이를 사용하
시면 될겁니다. 바늘은 붕어바늘 6~7호 정도 되었습니다.
낚시 배운지 얼마되지않을때 지금 생각하니 모노줄이더군요. 피아노 소리를 즐기면서 몸맛을 느끼면서 건져내는데 5분정도
걸렸던것같습니다. 대구분이면 짬낚시로 여기서 하시면 좋을것같아서 소개해드립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대형메기 나옵니다.^^
새우. 참붕어. 지렁이를 사용하시고 다음으로 다양한 미끼를 사용하십시요.
첨대로 메기 낚시를 하실때에는 .
낮에 채집한 참붕어를 죽여놨다가 밤낚시에 사용하시면 의외의 조과를 거둘때가 있습니다.
새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렁이는 여러마리 3마리꿰기도 좋습니다.
엄지 손가락 손톱만하게 잘라서 사용합니다..
탑산온천근처 좋읍니다 저두 예전에 그곳에서 고등어살로 메기 많이 잡았던 기억납니다 지렁이에 붕어도 잡히던데 씨알은 잘았던 걸로 압니다 가끔은 월급이 올라오는 포인트
참붕어, 닭간, 소간, 고등어살...
닭간, 소간은 구하기 어렵고 고등어 통조림가지고 떡밥하고 섞어봐야겠네..
하기야 자라가 잘잡히는곳 알면 그게 좋은데 자라는 뭘 좋아 하는지도 모르지만
강가에서 채취한 산지렁이로 메기 몇마리 건졌습니다.
고등어살이랑 닭간 써보고 싶네요~^^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