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팁] 모기에 관한 기사 - 스크랩

안녕하세요^^ 노란 옥수수입니다 아침에 신문을 보다가 모기에 관한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비도 많이 왔으니 모기가 더욱 기승을 부리리라 생각되어 기사 일부 발췌하여 올려봅니다. 월척 회원님들 모기 안 물리고 대물 얼굴 보시길 바랍니다 ^^ 모기는 땀, 아미노산, 발, 향수, 로션, 여성 호르몬 등의 냄새를 좋아한다. 어둡고 따뜻하며 습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은 우리나라 여름밤의 기후와 아주 잘 맞아떨어지니 우리나라의 여름은 모기에게 천국과도 같은 계절이 아닐 수 없다. 모기가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일반적으로 몸에 열이 많아 대사활동이 활발한 사람에게 더 많이 유인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아이들의 경우 어른들보다 기초 체온이 약간 높은 편이고 대사활동도 훨씬 활발해서 아이들이 어른들에 비해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모기들의 공격을 덜 받게 되는 걸 다행이라 해야 할까. 모기 퇴치의 기본기 모기와의 전쟁에 임할 때는 일단 온몸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고 파스텔톤의 옷을 입는다. 향이 강한 로션은 피하고 향수는 더더욱 금해야 한다. 취침 시간에는 아무리 귀찮아도 모기장을 쳐서 적으로부터 완벽하게 몸을 보호한다. 쑥 연기는 모기의 후각을 자극하고 쑥을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모기를 유혹해 연기를 따라 멀리 날아가게 한다는 것이다. 물론 쑥 연기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피를 빨아먹는 모기들도 많지만.. 이 같은 원리로 오렌지나 레몬 껍질을 말려 태우는 방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계피 모기 기피제 만들기 만들기 편하고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봤다는 계피로 모기 기피제를 만들어보자. 일단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계피를 망사주머니(스타킹, 양파주머니 등)에 넣어 걸어두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곰탕 끓이듯 물에 우려내 몸이나 집 안 곳곳에 뿌려두면 모기가 접근하지 못한다. 특히 야외에서 활동하는 모기들보다 집 안에서 활동하는 모기들에게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민간요법이라 효능과 안전성은 검증되지 않았지만 계피는 약으로도 사용되고 아이들 코코아에도 넣어 먹는 식품이다 보니 몸에 조금 뿌린다 해서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을 것 같다. 다만 계피를 복용했을 때 기본적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계피는 평소 열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나 임신부와 자궁근종 환자는 복용에 신중해야 한다. 계피 모기 기피제 만드는 법 재료 계피, 물(혹은 알코올), 분무기 만들기 1 계피를 잘게 썰어 10분 정도 물에 담가 불린다. 2 불린 계피를 냄비나 주전자에 넣고 물이나 알코올을 넣어 우려낸다. 3 계피를 걸러내서 식힌다. 4 식힌 물을 분무기에 넣고 모기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뿌린다. * 알코올 사용시에는 화재에 주의할 것. 피부에 직접 뿌리고 싶으면 피부 건조를 예방할 수 있는 글리세린을 넣는다. 얼음찜질보다 핫팩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운 이유는 포름산 때문이다. 포름산은 48℃ 이상에서 자연스럽게 해독되기 때문에 따뜻한 수건을 30초가량 모기 물린 곳에 대고 있으면 가려움증과 부기가 완화되는 데 도움이 된다. 긁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 일단 물리고 나면 얼마 동안은 그다지 가렵지 않은 시기가 있다. 이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 때문인데, 평소에는 비활성화돼 있다가 이물질이 침투했을 때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즉 긁으면 긁을수록 더 가려워진다는 것. 때문에 기본적인 처치를 하고 나서 긁지 않도록 밴드를 붙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사원문 : http://news.nate.com/view/20110809n11165?mid=n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