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해서는 포인트 물색 및 낚시대 셋팅 선정을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낚시하는 초장엔 아무 생각도 안하고 멍~~~
자정을 바라보는 시점엔 조바심에 미끼을 바꿀가 말까 ...
새벽쯤엔 마눌생각 지나가다본 이쁜 아가씨 생각을 하며 꿈나라로.. 고고씽~~
ㅎㅎㅎ..... 난 남자니깐!
예전엔
바람처럼 스쳐지나간 그녀들과의 추억들로 하룻밤을 되뇌였기도 하였고
어느땐
아무도없는 저수지에서
마치 내자신이 신선듯 도인인냥의 자태를 스스로 뽐내며
홀로 자아도취에 빠져 미첸뇸처럼 낚수를 다니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말뚝같이 굳어있는 케미불빚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내눈이 사팔이가되지 않게하시고
쭈구려앉아 있는 내모습이 돌부처가 않되길 또한 바라며,
행여~ 내가모르는 또다른 내일의 아침이 내게 다가 오더라도
이 못가에 남겨진 망부이 되지않게 하소서의 마음으로~
지금은 그렇게.......
적어도 찌 담그고 있는 시간 만큼은 모든거 다 잊고, 아니 생각 조차 안 할려고 합니다.
찌만 처다보고 있읍니다.
멍~
오직 그 생각뿐입니다
언제쯤 올릴까...
미끼를 갈아줄까...
좀 쉬다 할까...
쉴때 입질이 온다면 ...낚시와 관련한 생각 외에는 無念입니다.
그냥 첫사랑 만나던날 생각하면서 .......
왜 아직 안오지 올때가 되었는데.......
나 말고 다른사람 만나러 갔나.?ㅋㅋㅋㅋ
아님 밥상이 시원찬아서.?^^*
졸다보면 금새 아침입니다.
전 아예 잡니다.
해뜨면...철수할 생각 합니다.ㅠㅠ ㅋㅋㅋ
본격적으로 낚시하는 초장엔 아무 생각도 안하고 멍~~~
자정을 바라보는 시점엔 조바심에 미끼을 바꿀가 말까 ...
새벽쯤엔 마눌생각 지나가다본 이쁜 아가씨 생각을 하며 꿈나라로.. 고고씽~~
ㅎㅎㅎ..... 난 남자니깐!
거의 소밤님 댓글처럼 시간 죽이지 않앗나 싶습니다.
전 물가에만 가면 기냥 좋아서 바보됩니다.^^
이유는 무념무상의 상태가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친거라
사료됩니다...그래서 전 완죤 머엉~~~~ㅋ
아무 생각안하고 무상무념에 빠져 드는 것이죠..
일념하에 소주 두어잔 곁들이고나면 컴컴해지고 말뚝찌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슬슬 졸립니다. 그러면 차에들어가서 동틀때가지 자고 아침에 걷어서 올라옵니다.
고로 딴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아~소변 보러 갔을 때 찌올라 오면 어떻하지???
이러다 밤샘니다...젠장 ...이럴줄 알았으면..한 숨 자놓기나 할껄..비슷하지 않을까요...
등등등,,,,,,,,자러가는거,등등,
무더워 지는 날씨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인생을 낚으러 갑니다
혹시맷도야지내려오면우야꼬 하는생각......^^
사기치고 용돈 받아 쓰다가
지금 죄 받아서 물가에서 반성 중입니다!(진담)
생각하기 싫습니다
물가에 있을때에는 ...............
바람처럼 스쳐지나간 그녀들과의 추억들로 하룻밤을 되뇌였기도 하였고
어느땐
아무도없는 저수지에서
마치 내자신이 신선듯 도인인냥의 자태를 스스로 뽐내며
홀로 자아도취에 빠져 미첸뇸처럼 낚수를 다니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말뚝같이 굳어있는 케미불빚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내눈이 사팔이가되지 않게하시고
쭈구려앉아 있는 내모습이 돌부처가 않되길 또한 바라며,
행여~ 내가모르는 또다른 내일의 아침이 내게 다가 오더라도
이 못가에 남겨진 망부이 되지않게 하소서의 마음으로~
지금은 그렇게.......
아 한번쯤 올려줄때 댔는데
좀 올려줘~~~제발
이러고 있습니다 ㅋ
저수지에가서 낙시 찌만 바라봐도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여기에 입질이 들어오면.환장해요.너무 좋아요.
음 다시 한번 가보구 무슨생각했는지 적겠습니다......
와라 입질아
올려라 올려
오직 그생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