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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물 경계지점과의 거리

IP : 6b789c56ccea628 날짜 : 조회 : 2585 본문+댓글추천 : 0

낚시할 때 주로 발판을 물속에 담그고 받침틀도 발판끝에 설치합니다. 갓낚시 할 때 빼고는 거의 물가에 바짝 붙어서 낚시를 하는거죠 FTV나 간혹 어떤 조사님들을 보면 저랑 똑같이 물가에 설치해놓고 의자는 저멀리 놓고 입질오면 두세발걸어와서 챔질을 하시더라구요 조과에 차이가 있을까요?

1등! IP : 55c13b4dc06f7bb
발 받침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쓸모가 많더군요
경사진곳에서 발 받침대로도 사용하고
협소한 포인트도 넓게 쓰고
논둑에 앞다리 펴 받침틀 위에 거치하면
어떤 받침틀보다 튼튼하고 강합니다

전 보통 논둑에 거치하고 논바닥에 앉아 물과의 경계선에서
멀리 떨어져 낚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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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b0d37a3ca0cf6b2
두세발 걸어와서 챔질하는것이 훨씬 마이너스라 생각됩니다.

진동이 소음보다 고기를 더 놀라게 할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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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8bc86ed2401eefe
예전의 일입니다 만..

다대 편성시 시야 확보를 위하여 2~3m떨어져서 더러 하시더군요

대물낚시 특성상 챔질이 한두타임을 늦추니 가능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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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44a797d7148be1
포인트 특성에 따라 달라 집니다

어떨때는 물가와 바로 붙어 있고

어떨때는 한참 뒤로 물러나서 편성하고...

의자에 낚시대의 거리는

손을 쭉 뻗으면 바로 낚시대를 잡을수 있는 거리가

입질 왔을때 진동없이 바로 준비자세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잠잘때는 의자를 뒤로 물립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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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e45592fb341084
저두 초보라 그런가 질문자님 말씀이 뭔지 알것같네요^^
땅의 진동을 통해서이든 받침틀-받침대-낚시대-물을 통해서이든 분명히 자기를 공격할 대상이 요 앞에 있다고
붕어가 느끼는것은 맞지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일부러 멀리도 앉아 보는데.. 그야말로 가끔이고 실제로는 습관적으로 바짝바짝 붙어앉게 되더라구요..
고참님들 조행기 보면 멀리다 텐트치고 의자놓고 앉아서 하시는 분들 더러 계시더라구요..비슷한 생각하시나보다 했죠..
악동 고참님 말씀이 답인 것처럼 보이면서도 실제 멀리 앉아서 해도 입질시작해서 찌탑의 중간 쯤 올랐을때엔
진동 소리내면서 다가가서 챔질해도 다 나오더라구요..
멀리 앉아 있음으로서 경계심을 덜 갖게해서 일단 찌가 오르게라도 할 가능성을 높인 다음
혹여나 찌가 오른다면 찌의 중간 이상 올라왔을때 두 세걸음 더 내디뎌서 채도 않 괜찮겠나 싶은...
아님 지금 방식처럼 쥐 죽은듯 조용히 정숙만을 유지하든지...
이상 초보의 초보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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