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갔다가 찍어온 연기군 전동면에 상노장리저수지)
토요일에 낚시지도에 나오는 조그만 소류지로 낚시가려고 지도보고 찾아갔는데
사진에보듯이 물은 1M 이상빼고 (갔을때도 졸졸졸 조금씩 배수중) 중간에 가로질러서 쵸코를 쳐놨더라구요
이걸 걷어버릴까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왔거든요
신고해야되나요? 아니면 마을어르신들이 붕어매운탕 냠냠 하실려고 하시니 그냥 모르척해야되나요?
아니면 쵸코를 걷어버려야되나요?
회원님들의 경험담이나
이런경우 회원님이라면 어떻하세요?
모두 안출하세요 ^^
다음날 아침 철수때까지 주인이 나타나질 않아
그물에 걸린 붕어는 모두 방생하고
그물은 폐기작업해서 낚시 쓰레기와 함께 소각장으로 보냈습니다
왠만하면 남의 물건 건드리지 않지만
그물에 걸려 빠져 나갈려고 하는 붕순이 녀석들이 안타까워
남의 물건에 손을 .....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법적으로는 국가소유지만.... 그 동내 저수지....어쩌면 거기 사는 주민들이 외지 낚시인보다는 우선순위가 먼저 아닐까요?
하지만..... 개인영리를 위한 행위라면 당연히 ..... 신고를 해야겠죠....
맴이 아픕니다.
대물하세요.
걍 그쪽 수로는 안갑니다....동네분들 단체로 오셔서...3~4군데에...휴...
그런데서 그런거 영...맘이 편치는 않지만요...휴휴휴~담배나 한대 피고와야겠네요 ㅠㅠ
동네 어른들께 첫번째로 물어보는게 위 사진과 같은 질문입니다.
초크질 밧데리질 아주 악습입니다.
동네 어른들 몸 보양으로 한다고... ???
전 말도 안되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자연보존 문제로 낚시 외에는 모든 게 금지되어 있는 지금, 냉정한 시각으로 보면 새참을 위한 동네사람들의 투망천렵도 불법으
로 보여지지만.........투망이나 그물보다 사실 현지 주민들에게는 낚시꾼이 최악의 객일 뿐이지요.
위의 사진을 보면 싹쓸이그물질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한줄의 그물 정도는 찬거리나 촌로의 소일거리로 넘어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한줄의 그물을 신고한다거나 난도질하면 그 낚시
터는 외부인의 출입을 꺼리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 소소한 정도의 관습까지도 법으로 제제하는 것은 한편 심하다는 생각입니다.
항상 농사일하시는 주민들에게 죄인된 심정으로 낚시를 다니게 되네요.
진짜 최악은 현지 주민이 아닌 불법 전문 외지 그물꾼들입니다.
불법입니다.
동네어른들은 저런거 잘안칩니다.
신고하셔야합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생계가 어려운 사람에게 주는 자격이지요....
그렇지 않다면 당연 불법입니다.
현제 (제가 알기로는) 법이 허하는 내의 그물은 반도(족대)까지 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노지로만 다니면서 온갖 그물들을 많이 보아왔지만... 위의 경우에 대하여 제 소견은 이렇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 말입니다. 동네에서 가까운 개울가나 저수지에서 고기를 그물로 잡아 매운탕을 끓여먹는것은 굳이 법의 잦대로 금지시 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서는 방법이 서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정말 몰지각한 돈벌이로 계획적인 전문가용 정치망 등을 값비싼? (민물매운탕) 붕어,매기,빠가사리등등을 팔 작정으로 하는 것은 반드시 그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더불어 우리 낚시인들은 출조후에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남이 버린 쓰레기까지 치우는...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도 문제지만, 농촌 곳곳에 농약과 비료등 사용후 방치해놓은 것들에 의한 오염도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도 꼭 지적해야 할 부분입니다. (실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원이 더 큰 위험이 됩니다.)
자신의 집에서 온갖 쓰레기, 심지어 고장난 냉장고 텔레비전까지 동네 저수지고 개울가고 소류지고 가져다 버리면서 낚시인에게 쓰레기를 문제삼아 으름장을 놓는 것도 문제겠지요.
여하튼, 위에 제기된 물제로 인하여 지금 현제 필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위기를 연관짓지 않을 수 없어 글이 이렇게 길어집니다.
낚시인도 현지주민들도 환경(쓰레기)문제는 함께 나서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1:동네주민이 동네 개울터에서 고기잡아(그물로) 매운탕 해 먹는것 - 어느정도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2:동네주민이든 타지인이든간에 고기잡아(그물로) 돈벌이를 하는것 -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1번의 내용만 이해관계가 엃혀 있겠네요.
힘들게 들쳐메고 걸어가도 붕어에 대한 희망은 있엇는데
이제 안 가야것네요.
저수지가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수질이나 붕어의 은신처 모두 좋아 4짜가 많을것 같아 대물꾼들 꽝치기 좋은곳입니다.
옛날에는 진짜 좋았읍니다만 현재는 어느 ***녀석이 배스을 풀어 놓아서 현재은 배스만 많읍니다.
또한 산란때보면 분명 배스에게 먹히지않고 살아남은 대물있읍니다.
장박하면 한두수 정도는 할수 정도있는데 얼마되지 않는 개체수 마져 없에겠다고 초코을 쳐놓았으니
10년이상은 가야 회복이 될까 말까 하겠네요!!!!! 안타깝읍니다.
제가 보았다면 어떻 사람이 치였든가네 어두어지면 압수해 오겠읍니다.
압수하다 초코 주인 나타나 뭐라고 하면 "신고하면 경찰서 조서받고 벌금 300만원에 전과 1범 추가되는데 신고할까요 말까요"
말 한마디에 십중팔구는 꽁지 숙입니다.(멍멍이 처럼)...........
사흘도리 밤낮으로 깔아놓고 걸려 죽으면 버리고 살아있으면 가져가고
또 사흘 밤늦으로 깔아놓고 하는 빌어쳐드실 분들이 문제지요.
당연 불법어로행위이며 그물 수거하러 오면 딱 잡아서 보내야죠.
그물 다 걷어놓고 기다리든지간에... 저런거 보면 피가 거꾸로 확 솟아서 참을 수가 없음.
그리고 저희 고향 얘를 들면...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저수지가 있는데...이 저수지 보수공사(무너미, 못쫑 등)때 보면
적은 돈이 들어가는 공사일 경우에는 해당 면이나 시의 지원없이 마을공금으로 자체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런경우...어느 정도 이해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허지만...개인 영리를 목적으로 무자비하게 그물질 하는 * *같은 **들은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