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바침대를 쓰시는걸 보면 3절은 3.2칸 정도, 4절은 36정도 5절은 45이상 뭐 이정도들 쓰시는것 같은데
저는 바침대를 좀 길게 쓰는 편이거든요.
2절 3절은 웬만해서는 않쓰고요 장절3절이거나 장4절로 25칸 정도부터 40까지 바치고 어떤때는 5절도 씁니다.
바침대 주걱이 낚싯대의 절반정도에 바치게 되거나 짧은대는 중간보다 더 멀리 바치게 되는데요.
바침대를 짧게 쓰면 좀 불안하지 않나요?
낚싯대가 앞으로 쳐박힐 염려도 있고 ...
길게 멀리 바치면 뒷쪽이 들릴 일도 없을것 같은데..
바침대를 길게쓰면 혹시 무슨 문제가 어떤게 있을까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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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에 축광케미나 원자케미가 장착되어있지 않다면 긴길이의 받침대는 잘 걸리지 않아서 조금 불편한감이 있습니다..
문제는 뒷꽃이가 브레이크형인데요.. 수심깊은 계곡지에 대물붕어, 대구리, 대형향어같은녀석들이 방심한 사이에 처박아 버릴경우에 받침대의 길이가 길어지면 낚시대에 받는 힘이 전채적으로 분산되지 않게되고 특히 짧은대의 경우 초리대와 앞의 몇절번에만 무리한 힘을 받게되서 대가 부러질 수도 있습니다..
걍 참고만 하세요.
본인만의 취향이겠지요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1. 밤낚시 때 원자 또는 축광케미를 장착하지 않으면 낚시대 거치시 불편(주걱 찾느라 더듬거리게 됩니다)
2. 장소에 따라 캐스팅 및 랜딩시 장애물이 될수 있슴(받침대 끝 또는 주걱에 줄이 걸리거나 엉킬 수 있습니다)
3. 받침틀 사용시 무게감으로 앞쏠림 발생 가능성, 대물장비 전체 무게 가중
따라서, 낚시대 길이에 알맞는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덕자님 말씀대로 너무길면 총알이던 브레이크던
큰넘들이 물고 대를차고 깊은곳으로 밖힌다면 1번에서 3번사이에
무리가 가서 부러지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네요
순전히 저의 생각입니다..
받침대 저는 장절기준으로
2.3칸 까지는 2절, 3.2칸까지 3절, 4칸까지 4절 이렇게 사용합니다..
보통 받침대는 낚시대 길이의 1/3 정도가 되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것을 칸수로 얘기한다면 '공간사랑'님 말씀이 됩니다.
32대를 5절에 올렸더니 안정감있구좋은데...
찌맞춤하다가 2번대가 주걱에걸리더군요 아무생각없이 당겻더니....뚝~
줄만당겼다면 당연히 안부러지겠지만,주걱에걸려서 줄을당기니 2번대가 더이상 꺽이지못하고
부러지더군요
32대는 3절이면 충분할듯합니다
4절,5절 받침대가지구다니는데... 쩝 짧은거루 바꿔야할듯합니다
요즘 스텐 받침대 무게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더구나 열개가 넘어가면......
첨엔 신주모시듯 일일이 씌우고 사용했는데, 설치할때나 철수시 너무 번거롭더군요.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했어도 주걱 부러지는 경험도 많이해서 이제는 받침대 사면 케이스 빼고 배송해달라고합니다
그련 문제들이 있겠구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