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서 유난히 땀이 많이 납니다...
사무실에서도 구두 안신고 슬리퍼신고 다니네요..이겨울에도.....
그러다 보니 낚시가면 발가락이 시려워서 발때문에 철수를 하네요...
다른데는 다 견딜만한데...발에 땀이 많이 나서 발이 동상걸릴거 같더라구요...
핫팩도 써보고 별짓을 다해봐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한시간에 한번씩 양말을 갈아신을수도 없구....
저와같은 경험을 하시는분들...
제발 비법좀 알려주세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면양말보단 울양말을 신는다 (등산용양말)
방한화를 신는다
울양말도 땀나는건 마찬가지....물론 방한화는 기본으로 신죠.....
다른방법은 없을까요??ㅎㅎ
깔창에 딱맞는게 있어요 날개로 뒷면 감싸듯이 접착이 가능하고
탈착도 무리없구요 좋아요~ㅋ 여름철 장화신을때 장착하면 뽀송해집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ㅎㅎㅎ
생리대 함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어디서 구하지???
땀 안 남니다. 핫 팩 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래도 방한화는 필수....
적절한 수분과, 발의 온도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여 악취도 발생하구요...
저도 발에 땀이 많은 편이라서 겨울철에 출근하면서 고생하다가 작년 겨울부터 울양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울성분이 70% 이상인 양말을 구하시면 됩니다.
가장 가격이 저렴한 것은 4켤레에 17900원(코스트코의 kirkland 브랜드 제품) 인데, 품질이 괜찮습니다.
땀이 엄청 많은 분들은 안쪽에 쿨맥스 원사로 만든 이너양말을 추가로 신기도 합니다.
등산용품점에 가시면 위그암이나 다른 브랜드의 얇은 이너 양말이 있습니다. 1만-1.2만원 정도 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울 양말은 뒤집어서 빨아야 보플이 적게 생깁니다.
저도 쿨맥스 원사로 만든 등산용 양말을 신고 있습니다.
제경우에는 개당 15,000~20,000원정도로 비싸지만, 효과는 좋습니다.
모든분께 추천드리고 싶지만..추천이 하나밖에 안돼네요..ㅎㅎ
산붕어2님께 추천한방드립니다..ㅎㅎ
70프로이상의 울양말...함 사서 신어봐야겠네요...쿨맥스양말도..같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베이비 파우더를 발에 바르고 양발속에도 넉넉히 뿌려주면 왠만한 땀은 걱정 없더라구요.
발이 뽀송뽀송하구 냄새도 안나구 , 생리대를 깔면 이물감이 있는데 이물감두없구 좋읍니다.
이걸 시험해볼 요량으로 방한 장화를 조금 넉넉한 사이즈로 샀습니다.
첫번째 테스트! 많이 알고계신 생리대...
약간의 효과 있습니다.
두번째 테스트!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
요거, 좋습니다. 잘 접어서 발가락쪽은 두겹이 되게 뒤굼치쪽은 한겹으로...
양쪽에 하나씩, 기저귀 두개로 얼음낚시 3회 같다 왔습니다.
아직 이상 없습니다. 혹시 눅눅해지면 헤어드라이기로 말려볼 생각입니다.
땀이 많으신분, 손주녀석 기저귀 두개만 슬쩍 해 보십시요.
강추 합니다.
저도 생리대를 이용햇엇는데요. 그다지 효과를 모르겟더라구요..
그러던 중 집안 창고에서 발견한 아기기저귀 한봉지.. 불현듯 떠오른건 "발싸개로 써야지"^^
양말신고, 기저귀로 감싸고, 등산화신고, ... 보온 끝~~~
기저귀 발싸개 신고 올해부터는 발시려움과 안녕입니다..
마누라도 기저귀 다쓰면 말하래요..한봉지 사준다구 ㅋㅋㅋㅋㅋ..
난로가 있으니 신발 신고 있는거 보다 더 낫더군요..
파우더도 좋긴 하지만 땀나는 부위에 물파스 한번 발라보세요.
물파스가 처음 바를 땐 미끈거리고 느낌이 안좋지만 시원하기도 하고 땀자체가 안나더군요
너무 자주 바른다면 그닥 좋을 건 없겠지만 크게 무리라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단지 항염제 일종이니까요.
물론 간 안좋으신 분들은 안바르는 게 좋지만 온몸에 바르는 것도 아니고 발바닥에만 바르니까 크게 문제 없을 겁니다.
물파스 찐하게 한번 발라주시고 생리대로 마무리 하시면 아마 효과 좀 보실 듯 합니다^^
뽀송해서 조타고 밤새도록 발가락꼼지락거렸는데
아침에보니 생리대가 다터져서 완전 신발안이 흰색솜으로 뒤덮혀서
때내느라 시껍했습니다.
신발 벗고 발 닦고 난로에 발과 양말 신발 말립니다.
미리 양말 하나 더 준비해서 갈아신고
땀에 젖은 양말은 난로 바로 말려 다시 갈아 신을 수 있도록 합니다.
신발, 양말 신었다 벗었다 말렸다 자주 합니다.
그것 없으면 겨울 낚시 정말 심심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가끔 아기 기저귀나 0리대 사용하는데
양말 밖이 아니고
맨 발에 적당한 모양새로 댄 다음 그 위에 양말 억지로 신습니다.
가을 겨울 봄 낚시시 신발 신은 채
난로에 신발 바닥 갇다대면
땀 훨씬 더 납니다.
저두 발에 땀때문에 무척 고생 했습니다, 여름에 운동화가 젖어서,,위쪽으로 물기가 비칠정도이며,,,양말벗어서,,짜면,,
땀물이 뚝뚝 떨어질정도,,,
그래서 극단의조치를.,,,
약국에 가셔서 약사에게 발 땀이많다고 했더니,,무슨 약을 줍니다,,,가루약
이걸 세숫대야에 풀고,,발을 담굽니다,,약 15분,,
하루 한번씩,,3-4회 시행...
이러면,,발에 땀구멍이 막힌답니다, (건강에 좋은지 나뿐지는 알수 없습니다,,,혹시 의사분 계시면 의견 꼬리달아주세요)
제가 이걸 했죠,ㅡㅡㅡㅡ> 결과는,,,,,정말 거짓말 처럼,,,땀이 안납니다,,,대략,,,5년 넘게 안난거 같습니다,
발이뽀송뽀송 하구요,,양말 2-3일 신어두 냄새 하나두 안나구요,,,(저는 기적을 보았다고 생각했슴) ㅋㅋㅋ
약사 말로는 영구적으로 땀구멍을 막거나 좁힌다구 설명 들었는데,,,땀이 안나니,,무좀도 예방된다구 하구여
하지만 5년정도? 더이상인지,,,암턴 한참 지나면,,,슬슬,,또 땀 납니다. (여름 겨울,,할꺼없이)
이질문 보니 생각나서 제 경험을 적어 보았습니다. 저는 이제 나이를 먹어서인지,,(40후) 예전처럼 그닥,,불편할정도로는
아니라서,,,견딜만 합니다만,,,
요즘도 그런약을 약국에서 파는지는 모르겠으나,,,땀이많아서 고생하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볼만한,,,거 같습니다,
무좀있는분들만 신고 다니시진 않아요
좋은밤들 보내시고요~~
올해 꼭 꼭 꼭 498하시기 바랍니다!!ㅎㅎ
전 여름에는 겨드랑이. 겨울에는 발에 사용합니다. 완전 강추합니다.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