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세요?? 감생이사랑입니다~~
어제 옆동네~~ 충남 청양군 목면 대평리에 위치한 가야미지~~
낚시 다녀왔습니다~~ 3천여평정도 되보이는 산자락 아담한 소류지죠!!
어제저녁 도착하여 붕어 얼굴도 보며 나름 잼난 낚시를 했었던거죠~~~
아침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는 순간~~ 뱀 한마리가 물위로~~~~ 스르르~~~~~
제 낚시방향으로 스르르 오는 놈을 돌맹이로 반대방향 유도!! 성공했습니다~~
여튼 옆으로 가더군요~~
그런가보다!! 하며 낚시에 집중!! 헉!! 저수지 반대편에서 한마리가 엄청 빠른 속도로 건너오는데
다행이 옆방향으로 향해서 다행이다!! 생각 했습니다~~
한20여분 지났을까~~ 자꾸 작은 물소리가 나더군요! 봐도 암것도 없고!!!!
작은 물소리가 또들리고!! 자세히 보는 순간~~ 뱀한마리가 구구리를 물고 있었습니다!!!!
@.@; 눈알 돌아가는줄 알았습니다~~ 작은물소리는 구구리가 뱀 이빨에 물려서 튀어나가려구
움직이며 물을 튀기는 소리였던거죠~~~~ 미치겠습니다~~ 지렁이로 올라온 구구리를 제가 옆으로 던졌었는데
그 구구리를 물은건지!! 여튼 뱀이 구구리를 물은것도 신기했구요~~ 중요한건 뱀이 너무 싫어요~~
정말이지 전 세상에서 가장 싫은게 뱀입니다~~
근데 더욱 놀랄일은 구구리를 먹은뒤 갈대에 몸을 맞긴채 선텐을 시작했다는거죠!!
2미터 옆에서 선텐을 하고 있는 뱀을 보며 낚시가 될일도 없고!! 입질있어도 챔질도 못하고
신경쓰여서 후딱접었죠!! 아시겠지만 대물낚시 후딱 접어도 한시간 더 걸리잖아요~~
뭐 장화 신고 다니고 있지만 보는것조차가 싫다보니 어지할바를 몰겠네요~~ 낚시는 너무 좋고
뱀은 너무 싫고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여튼 싫은데 홈키파 뿌리면 정말 뱀이 안올까요?? 아님 휘발류를 조금씩 준비를 해야할까요!!
월님들 정말로 고민되는 질문 드립니다~~ 답답한 마음에 낚시할 마음도 뚝!! 떨어졌는데~~
내일 낚시를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되네요~~~~~~ 답답한 마음에 몇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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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이야기인데 계피 달인물을 주위에 뿌려도 같은효과가있다하니 좀더 알아보시고 사용하시기 좋은걸로 선택하셔서
안전한 낚시의 즐거움을 누리시길빕니다
낚시갔다가 뱀보면 집으로 다시 돌아올
정도로...ㅋㅋ
항상 조심 또조심 하시길~~
앞으로는 장화착용은 피수입니다.
저 같아도 대 접을거 같네요 계속 신경쓰여서 낚시가 될리가 없지요 쥐새끼가
왔다갔다 해도 찝찝하던데요 .
에*킬라, 홈*파 정도가 되겠지요.
낚시 주변에 살포시 뿌려주시고, 낚시하시면 안심도 되겠고, 한두 시간 간격으로 뿌려주면 해충도 없고 뱀 걱정 없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
더운 여름철에도 제가 등산화, 장화를 신는 이유는,,,, 오직 단 한가지 "뱀 때문이야~" 입니다..
예전에,,,깜깜한 밤에 물결이 점점 내 곁으로 오는게 있어,,,
먼가?,,,, 해서 봤더니 뱀이 나를 향해 정면으로 오더군요,,
발밑 소초지대로 들어와서 얼마나 놀랬는지,,
뱀들도 호기심 때문에 가까이 오는 걸 까요?
낚시하고 있으면,,,알아서 돌아가면 좋을텐데,,,에휴
그래도 뱀은 쫌 가까이 하기엔 넘 먼 당신이지요.
벌써 뱀이 출현하다니.....
출조시 더욱 신경써야겠네요...^^*
두번정도 만났는데 꼭 정면을 향해옵니다..미쵸~~
별로 신경안쓰고 낚시하는 편이라서요....어때요? 저 용감한거같지요?
하지만 쥐만보면 기겁을 하고 도망옵니다....작년엔 토종붕어 유료터서 입어료 내고 대 피면서 어린고양이만한 쥐새퀴가 쓰레기통을 들락날락하는거 보고 기겁하고 대접었습니다....물론 입어료도 포기했고요.. ㅠㅜ
뱀은 담배농축액이나 바퀴벌레약을 뿌리면 출몰안하는거같아요....물론 보면 찝찝하시겠지만 쥐새퀴마냥 그자리서 맴돌면서 미끼를 탐하지는 않아서 나름 신경 잘 안쓰게되더군요...
평소 하던대로 낚시를 하고 철수를 하려고 낚시대를 거둬서 가방에 넣는순간, 가방안에서 뱀이 스르르 기어나오는데 기절해 자빠질뻔 했네요.. 낚시대 꺼내고 가방을 열어논채로 땅바닥에 뉘어 놓아서 어느샌가 뱀이 기어 들어 갔었던 모양입니다.
그 후로는 꼭 가방 지퍼를 잠그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ㅎㅎ
항상 조심 하십시요
저야 땅꾼이라 뱀들이 도망을 가지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밤에는 보이지 않으니 가방지퍼 단단히 잠그고 뱀이 이슬이나 한기를 피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구멍이나 텐트틈을
짐이나 돌로 미리 막아버리고 뱀 서식지역인 돌무더기나 제방석축주변, 땅이 습한 곳보다는 마사나 건조한 지형에 점빵을 차립니다
포인트에 도착하면 일단 휘발성인 에프킬라계통의 스프레이를 점빵 주변에 뿌려주고
빈 페트병에 담배를 넣어 흔들어 두었다가 어두지기 직전에 점빵 주변에 충분히 뿌려주면 밤동안 뱀의 접근은 막을 수 있습니다
텐트 경우는 텐트출입구에 보면 10센티정도의 출입구 턱이 있는데 턱을 접지말고 낚시의자를 턱안으로(텐트내부)집어넣으면
(밖에서는 텐트밖에 안보이게)턱으로인해 건너편에서 텐트쪽으로 정면으로 헤엄쳐 땅으로 올라와도
뱀은 텐트안에는 들어오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나저나 뱀이 이상하리만치 많은 못 있습니다(2시간에 5마리 목격)
그런 곳은 낚시하면서 신경쓰이니 아예 피하는 게 상책이겠죠
심신의 휴식취하려 왔는데 구지 뱀까지 신경쓰이면서 낚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쥐 많은곳이나 상류에 멧돼지 진훍탕 흔적 있는 곳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더구나 집사람과 동반출조를 자주하는데..
뱀이라도 보이면 안갈라해서 제가 방법을쓰죠
제 방법은
먼저 낚시터에 도착해서 담배 공초나 휴지 정화 작업을 합니다
아직 수행이부족해 전체는 못하고여 주변을 청소 합니다
떡밥등이 남아있어 쥐가 나와도 집사람 난리나거든요
그래서 생긴습관입니다
담배꽁초를 다모아 피티병 에 물을 넣고 뿔립니다
한 2시간지나면 검은색으로 변하죠 그걸 밥낚시 전에 주변에 다뿌립니다
아직까지는 효과를 보는듯해여....
청소도 하시고 뱀도못오게 하는 효과있는듯합니다
아무리 독이 없는 뱀이라도 눈에 들어오는 순간... 얼음이 되어 버려서.ㅠㅠ
아직 젊은 나이지만 나이를 먹어도 뱀은 더욱더 싫어 지네요.
뱀,쥐,황소개구리,까치등등 낚시에 방해가 되는건 쏴버립니다.
맞아도 죽지는 않습니다. 무조건 도망가더군요^^
하지만 모기는 어쩔수가 없더군요..
그냥 보시면 몽둥이나 돌로 쫕아 버리는 방법 외엔 별루 없을듯해요...
휘발유는 환경에 최악입니다~
목이 긴 낚시장화를 신어보십시요~
물뱀은 괜찬습니다~
뱀이 또아리 치고 있는거 보고 뒤로 자빠지는 줄 알았슴다.
채집망 버리가 아까워 작대기로 겨우 빼고 다시 던져노코 한참 뒤 올렸더니 또 뱀 한마리가^^
다시 뱀 꺼내고 결국 새우 채집 실패^^
구렁이 종류는 유익하니깐 그냥 돌아다니게 합니다.
대신 독사는 무조건 현장에서 처리를 합니다.
그넘들은 영역이 있어서 매번 같은 장소에서 보이고 도망도 안가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따라가서 처단을 합니다.
뿌려놓기도 했지만요. 왜 뱀은 다들 싫어할까요? 애완용으로 기르는 분들은 얼마나 강심장이실까? 궁금합니다.
근대 다음날아침 친구가나무옆에무엇을 꺼낼려고손을스윽나무쪽으로 가는중
친구 뒤쪽으로2미터뒤로 날아(바로뒤쪽이물)물에 빠질뻔 ㅠ ㅠㅠ
이친구 그날(간)떨어질뻔 ㅋㅋ 뱀한마리또아리틀고 나무로주변을 탁탁쳐도가만히있기에
마침 동네어르신에게 저기뱀있다고하니까 나무돌라하더니 사정없이 탁내리치더만 뱀은깨꼬닥
어르신 말하시길 살모사네하시며 독많다고 큰일날뻔했다며 ㅠ ㅠ
다음부터는 항상주변한번 살핀후 전방차립니다 ㅋ ㅋ
둘다 죽는걸 본 기억이 ..
물뱀이 구구리 물었는데 구구리가 물뱀 혀를 물고 ..
시간이 지나 둘다 죽더군요 .
구구리의 짠꾀에 물뱀이 ㅠㅠ
전 뱀이나 쥐 겁나거나 징그럽다고 생각은 안해요
낚시하는곳 가까이 쥐가 들락 날락 하면
옥시시 한웅큼 좀 떨어진곳에 던져 주면 가까이 안 옵니다.
삐암은 가방 쟈크 꼭 닫고 탠트 주위 모기약 뿌리면 끝이고
제일 징그러운 것은 노래기
땅속에 살고 있는 노래기 모르고 밟아 버리면 특유의 냄새때문에
노래기 있는곳이면 전 무조건 철수 합니다..
안전 출조를 위해 장화는 필수 겟지요
유익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