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고싶다™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아는 저수지가 한곳 있습니다.
허지만 버들치(중태기)의 성화가 장난이 아닙니다.
버들치가 거짓말 쪼금 보태어서 20센티 다되어 갑니다 ^^;;
지렁이는 아예 쓰지도 못하고 새우도 얼마 못 버티구요 떡밥은 설명 안해도.....
옥수수도 작살나고 메주콩도 쫌만 있으면 다 쪼개 집니다 ㅠㅠ
무엇으로 극복 할까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버들치는 1급수 어종이고 주로 냉수대에서 산다고 합니다
가급적 수온이 빨리 오르는 상류 저수심대를 공략해보심이...
그리고 곧 다가올 여름에 수온이 오르면 아마 얘네들 깊은수심으로 들어갈거같습니다
이상 카더라 통신이었습니다 ㅋ
메주콩도 삼키진 못하고 굴립니다.
옥수수도 한알씩 삼켜버리죠.
대책없습니다.
한여름 수심깊은 곳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대두콩 큰놈만 골라 집에서 딱딱하게 삶아야
밤새도록 놓아둬도 미끼 손상없이 목표 달성
가능합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 합니다. 청정 옥수에 대 담구심을 축하 드립니다. ㅎㅎ
겉보리를 버들치 배 터지도록 넣어줍니다.
배 부르면 안 달려 듭니다.
많은 의견 참고하여 예쁜 붕어 상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대책이 없어 고민하고 있던중 그못을 잘아시는 분이 오시더니 웃으시며 콩 몇알을 건네 주시더군요.
헉! 도데체 콩을 삶은거여 아니면 쌩 콩이여?
쌩 콩처럼 딱딱한 살짝 삶은 콩을 주시길레 그걸로 써본결과 오래 버티었고 그 다음날 두수 했다는 전설이.....ㅎㅎ
붕어들 생콩도 먹는 다는점 알아 두시길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항상 즐거운 물생활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