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출조하여 마릿수 조과를 보았습니다.
월3수포함 20여수 ^^ 그날 밤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다름이 아니라 철수하기전 망을 들어 고기를 확인해보니
피를 흘리는것처럼 빨갛게 변해있는 붕어를 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망이 작아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낚시한곳이 간척지라 그런지?
여러생각을 해보았는데...월님들 왜그런지요? 망이 잘펴지지 않아서 작은돌맹이 하나 넣어 놨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제가 붕어를 넘 스트레스 받게 했나 싶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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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잡았을때는 창백한 하얀색이라 꼭 시체 만지는것처럼 기분 나쁘고
나중에보면 빨갛게 피빛으로 물들어서 기분나쁘고
그래서 저는 토종붕어만 잡으러 다닙니다
피가 비늘 사이로 비쳐 벌겋게 변해 버립니다
암튼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