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쓴 글 입니다
...
마누라랑 간혹 물가에 갔었는데 애 엄마가 미쳐 있습니다
2박 3일도 따라 다니고 줄줄이 아이들도......
하룻밤 밤 낚시 하는데 마누라 애들 아.....증말
늦둥이 나면...고생을 시켜봐라...
안됍디다
고생은 무슨 고생 지가 즐기는데....
늦둥이 빼고는 다 해 봤는대 안되요
낚시에 미쳐있는 남편에 대한 아내의 마음이 절절 합니다
아~~```````이거 뭔 수 없겠습니까?
머리가 나빠서인지 모르겠지만 해결책 있으시면 .....
떼버릴수 있는방법
.............................
.
.
지금도 계속 쫒아 다닙니다
천장에 당구다이 보이듯이 애엄마는 스멀스멀 올라오는.....꿈을 꾼답니다
미칩니다
노지건 뭐건 텐트에 애들 재워놓고 저 보다 더 신중해 지고..
진짜 뭔수 없겠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지금 시기가 여름이라서 모기가 많습니다.
계곡지는 모기가 별로 없는데, 수풀이 많고 수초나 땟장이 많은
평지형 저수지나 수로는 모기 많습니다.
모기가 많아서 아이들이 걱정이긴합니다만, 모기 많은곳으로
계속 출조를 하시면 모기에 질려서 당분간 안가실텐데요.
그리고,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때쯤되면 거기 신경쓰느라 같이
가고싶어도 못다닐때가 됩니다.
노지 수로 등등 모기 항소개구리 등등 있는곳으로
한번 가보세요 ㅋㅋ
집에도 가져가본적도 없습니다. 애크면 하고싶어도 못하니
모시고 다니며 같이 즐기세요.
제가 항상 바라는 모습이거늘
고민거리가 될수도 있는가보네요 ㅠㅠ
무조건 좋은쪽으로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대부분 낚시인들이 꿈꾸는 3번째 이상향인것 같은데..(첫째 기록갱신,둘째 주말다마 혼자출조,세번째 가족들과 출조...)
어찌보면 약 올리시는것 같기도 하고.. ^^
혹여 이것저것 챙겨야 되는것이 많고 셋팅해줘야하고 시키는것 군소리 없이 해야하고 등등 이런것 인가요..
출조시 마다 이런다면 곤욕스럽다 생각되어질것 같기도 합니다.(저라도 도저히 집중이 안되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낚시터에서 모든일 혼자 알아서 할수 있도록 가르시치면 될것 같은데..
"월척남님이 올리신 조행기보면 월척녀 혼자서 잘하시는것 같더라고"
이분에게 문의해보세요...
다른 부분에서 문제라면 패쑤!
함께 편안히 즐겨보십시요.
내가보기에는 염장질인것 같습니다.ㅋㅋㅋ
가족건강 기원합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아내를 만나는거 였습니다
무슨 연유에서 반복적으로 불만을 토로 하시는지는
부부 문제라 모르 겠지만
이왕지사 이렇게 된거,낚시 조수로 활용해 보십시요
찌 부력 맞추기,바늘매기,옥내림부터 대물까지 채비 해놓기,말리고 닦기.
구매대행 시키기,포인트 자리 지키기,도시락 싸기 등등..
조수로 활용 하시면 어떠실까~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부도,명예도 아니라고 봅니다
주말에 물가에 앉아 찌를 바라보는 소소한 즐거움에 만족할떄,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 함니다
어찌됬든, 부럽 습니다..
저에게는 염장글 되겠네요.....ㅎㅎ
제가 낚시다니면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고기 많이 잡는 사람이 아니고 부부가 같이와서 낚시하는 모습입니다...
제 집사람은 아무리 같이 가자고해도 절대 안갑니다...그나마 제가 낚시다니는 것 말리지 않는 것으로 위안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낚시하는데 나이지긋하신 부부가 낚시하는 모습 바라보면서 정말 부럽더군요...
좋은점은 물거 안챙겨도 다~알아서 챙겨갑니다.
그리고 알아서 밥 챙겨줍니다.^^*
늘~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안좋은점은 늘~ 시다바리는 제묷입니다.ㅋㅋㅋㅋ
고기 나올만한 포인트 먼저 선정해주고 파라솔 펴주고 의자 반반하이 해주고나서
채비 새팅해서 완전무결해주면 그때 앉아서 찌맛 손맛 다 봅니다.
그러니 늘~내보다 조과가 월씬 좋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같이 댕기자할때가 좋은것같습니다.^^*
요즘은 손주녀석 바람에 혼자 댕기니 물거 제대로 못챙겨무서 파입니다.ㅋㅋㅋ
제가 볼대는 행복한 고민인듯 합니더...
같은 취미를 가진다는 것이 부부관계에서도 좋은것일듯 합니다...
사람마다 고민도 제각각인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낚시도 좋지만 때로는 혼자만의 독조를
즐기고 싶은 것도 낚시인의 마음이겠죠!
요일이나 횟수를 정해놓고 혼자서 낚시를 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듯 싶습니다만,
어쨌거나 솔직히 부럽네요! ㅎ
같이 출조를 할때가 좋습니다
나중에 따라 다니시면
바가지 왕창 나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두분 모두 물가에 가시면.....
소는 누가키웁니까?
좀더 있으면 그만둘겁니다.
엄마는 할 일이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