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만 하다가 어제 붕어낚시 처음 해봤습니다.
처음에 지인이 준비해준 낚시대로 같이 낚시하면서 간간히 손맛보고 있었는데
지인 낚시대가 부러지는 바람에 차에 있는 루어낚시대 가져와
릴은 안달고
끝에 라인만 묶어서 발앞에서 찌달고 떡밥달아서 계속 고기 걸어냈습니다.
32칸대로도 재미보고 루어대로 발앞에서도 재미 많이 봐서
가끔 낚시하는 용으로
32칸대 하나랑 0.6칸대 하나 살려고 하는데
0.6칸대로 발앞에서 끄집어 내는게 매너에 어긋나는가요??
어제는 주변에 사람 많이 없어서 그렇게 낚시했는데
만약 주변에 사람많이 있을때는 민폐인가 싶어서 여쭈어봅니다.
여기선 발앞에 대부분 큰덩어리(잉어,향어)들이 다가오는데요..
손으로 미끼를 줘도 쭵쭵~잘도 받아 먹습니다. ㅋㅋㅋ( 손가락이 근질근질~~)
다녀오신 손맛터도 발앞의 고기는 클것으로 보이는데 어떤가요?
그리고, 0.6칸이면 길이가 1m남짓인데 수심이 될까요?
붕어종류가 발앞에서 많이 잡히더라구요.
루어낚시대로 발앞에서 낚시할때는 바닥까지 안내리고 50~70cm만 내려서 사용했습니다.
학습되서 그렇습니다
하빈에 도채도 고기는 따문따문
발앞에 하도 놀아08칸으로 고기잡으니
주인장 짧은대는 고기상하니 삼가해달라고
한소리 하더군요 어이없었습니다
사장님에게 물어보는것이 확실합니다
사용 못하게 하는곳 있을 겁니다.특히 하우스는 더 못하게 할겁니다.
정해진 칸수로 하셔야지요~~~
할수도 있겠지만 짧은대를 참견할 순 없지요.
그냥 쓰세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다면 알려 주시고요.
하루 백수 하시는 고수분들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