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순진한척하고 한번 여쭈어봅니다.

여태껏 인터넷 서핑으로 수많은 낚시 사이트를 돌아다녀봤습니다 유명한 포털 사이트도 많고 유명한 낚시점 사이트도 많습니다(머#, #요낚#, 입#대#, 등등..) 근데...한가지 눈에 거슬리는 점이 있더군요. 자주보던 월척 회원분들..여기저기 많이 글도 올리시고..그런 회원님들이 각각 사이트에서 보이는데.. 그런분이 유독 한 업체의 사이트와 친분이 격하게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 사이트에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제품과 함께 사이트 운영자를 극찬하고.. 월척에 와서는..그 제품을 간접적으로 홍보하거나, 그 제품에 대해 안좋은 평을 남기면 즉각 방어하시거나, 아니면 그 제품에 경쟁이 될만한 제품이 나오면 폄하하거나 하는게 가끔 보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제품이 좋아서가 아닌..특정 사이트의 사주를 받은듯한 분위기..) 혹시..연예계와 비유하진 못할지라도 낚시계에도 스폰서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저말고도 이런걸 느끼신 분이 있으신지..? 특정 사이트의 앞잡이라 칭한다면..표현이 과격하지만.. 그런 느낌의 회원분이 존재하시는걸 느끼신지요..? 상업성 없길 바라는 사이트에 한번씩 이런걸 느끼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저말고도 이런 생각 가지신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