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들 안녕하신지요?
시절이 이러하여 물가에 자주 못가니, 괜스레 심란할 때가 많아지네요.
저는 요즘도 한달에 한두번쯤 물가에 들릅니다.
붕어 얼굴 보면 좋구, 아니면 물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죠.
( 거의 물구경만 하다가, 좋은 햇살에 졸다가,,,ㅎㅎㅎ )
전부터 생각하던건데, 여러 조사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경상도 지역에선 대물 낚시에 대부분 새우, 메주콩을 이용하죠.
저는 주로 새우를 이용한 대물낚시( 희망사항이쥬,,,ㅡㅡ; )를 합니다만,,,
언젠가부터 계절별로 미끼운용이 달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붕어에게 있어서 동절기를 대비하는 시기와 그직후엔 새우,
열대야를 지나는 여름엔 메주콩이 우세하지 않을까,
붕어의 활성도가 높은 봄, 가을엔 두 미끼가 대동소이할거같고,,,
물론 밤낚시에서의 얘기입니다.
저는 거의 밤낚시만 다니는지라,,,
위의 얘기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소견이랍니다.
소인이 낚수 자주 댕기지 못해 울적하니, 별 생각이 다나나 봅니다,,,ㅎㅎㅎ
저와 비슷한 의문을 가지고 생각해보신 조사님 계시면,
의견을 듣고싶네요.
조사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ps : 조사님들! 쪼매만 더 견뎌봅시다요.
늦어도 두달쯤이면,,,
지다림이 있어, 만남이 더 좋은거 아니겄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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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3월이나 11월말에 콩 듣는 저수지 더러 있습니다.
꼭히 그런것만도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올해 출조 하면서 데이터를 함 뽑아 보입시다.
그외에도 저수온기엔 찌맞춤도 예민하게, 바늘도 작은걸로 써야할지도
역시 시험 해봐야겠다는 생각 이랍니다.
같이 연구 해보입시다~